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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화장실에있었던황당한일!

김해경 |2006.12.01 00:10
조회 286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생입니다.

황당한일 많이겪으셨겠지만

저는 황당하기보단 많이쪽팔렸어요^^;;

 

아침에 버스를타고 학교를가는데

배가정말아픈거에요...

저는아침에일정한시간에 배가아파온답니다..;;

집에서볼일을보면 버스를놓치기때문에

꼭학교가서 볼일을봐요..

그래서 오늘도 느닷없이

학교도착하자마자 화장실로뛰쳐들어갔습니다

저희남자화장실에는 대변기가 5개가있어요..

환풍기는 첫번째칸과 젤마지막칸에 한개씩설치가되있는데요

솔직히 저 흡연자거든요...;;

그래서담배를피면서 느긋하게 대변을누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옆칸에 누군가들어와서

대변을누는거같앗어요...

저는맨날저랑같이 대변을누는친군줄알고

그친구의 별명을 마구불러댔습니다..

"토끼야, 토끼야"

.....

자꾸불렀지만 대답이없었어요..

그러다가 주유소에서 주는 휴지아시죠?

여행용티슈 그게 바닥으로떨어지는소리가나서

마침휴지도 없어서 잘됐다싶어서..

밑에빈틈이있길래 그사이로 휴지를빼냈습니다..

친구를골탕먹일작정으로요...

그래서

"야, 니휴지내가 들고갔으니깐 넌 닦을생각하지마"

말했는데 대답이없더군요..

그래서 "야이 씨xx녀석아 대답좀하라고!!!"

역시대답없었습니다..

제가 용무를다보고 왜대답을안하는건지 보기위해

점프를해서 옆칸을보았죠.....

그런데 그순간 거긴 제친구가아닌

처음보는40대중반쯤되보이시는아저씨가

위로쳐다보면서 웃고계신겁니다....

그래서 휴지를 밑에있는틈으로 다시돌려드리고

화장실을 재빨리도망쳐나왔습니다...

 

너무황당했어용...

재미없으셨나요??

그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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