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예식이 있습니다.
내일 예단비를 들고 갈 예정입니다.
뭐든지 간단히 하자고해서.. 은수저, 반상기등등.. 생략하고...
현금예단 1000만원 들고갑니다.
오늘 집에 들어오니, 저희 엄마..
제 화장대 위에 예쁜 예단봉투안에 100만원짜리 수표 10장을 가지런히 놓아두셨네요..
그걸 열어보니 .. 참.. 마음이 아픕니다.
그냥 부모님께 죄짓는 기분이 들고,.
죄송하고..................
내일 아침에 제가 그냥 들고갈껍니다.
간단히 하시자놓고 1000만원을 요구하셔서 무리해서 예단비를 마련하셨나봅니다.
참 ..
맘이 그렇네요.
그냥 현금만 들고가도 되겠죠?
예단같은거 없어져버리면 안되나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