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매일
아침 학교 갈 때
버스를 탄다..
근데 울 동네에 똥차 회사가 있는지 아님 울 동네 사람들이 X을 많이 싸는지..
암튼 디게 자주 눈에 띈다.. -_-; (어느 동넨지 말 안 하겠음.. )
누군가
아침에 똥차를 보면 하루종일 운이 좋다구 했는데...
(누가 그랬었지? 소크라테스는 분명 아녔던거 같다.. -_-)
암튼 그래서 똥차를 보면 의식적으로 자꾸 바라보게 된다..
오늘도 여지없이(?) 집을 나서는 순간 지나가는 똥차를 봤따.. -_-;
'앗싸.. 또 봤따..' 내심 즐거운 -_-; 맘에 룰라랄라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데..
내가 타야하는 버스가 바로 눈앞에서 휘~익 지나갔따..
(프라이버시상 버스 번호도 못 밝히겠슴.. ㅋㅋ)
치마를 걷어부치고 열라 뛰었는데 운전 기사 아저씨가 보란듯이 씨~익 웃으면서 걍 가버렸따.. ㅠ.ㅠ
능력만 된담 '위풍당당 그녀' 배두나처럼 열라 뛰어서 잡아타고 싶었지만..
엉덩이가 무거운 관계로.. 눈물을 흘려야만 했다.. ㅠ.ㅠ
그리고 한 15분쯤을 기다렸을까? -_-a 버스가 왔따..
버스 카드를 띡~ 찍는 순간.. ![]()
'요금이 부족합니다... 재처리해주세여... ' 뚜둥.. ㅡ.━;
열라 터푸하게 운전하는 아저씨, 그 옆에 있는 기둥을 부여잡고 지갑에 있는 동전을 탈탈 털어 냈따.. -_-;
오호.. 다행히 자리가 있었따.. ㅠ.ㅠ 감격의 눈물..
자리에 앉아서 가방을 풀어해쳤따..
난 학교 오고 가며 강의 테잎을 듣곤 한다.. 나름대로 범생이.. -_-V
유유히 워크맨 이어폰을 꼽고 플레이를 눌렀따...
'.........' ㅡ.ㅡ;
어.. 이것이 고장이 났나... 열어봤더니 테잎이 없었따.. -_-;
덴장.. 안 그래도 언니가 쓰던 워크맨이라 구닥다리에 디따 무거운데..
테잎을 안 가져왔으니 말짱 쓰잘때기 없게 됐다...
그래서.. 걍 미친듯이 헤드뱅잉 하면서 졸았따.. ![]()
물론 테잎을 듣는다고 안 조냐? 그건 또 아니다..
강의만 들으면 어찌나 눈꺼풀이 무거워지는지...
테잎 듣다가 한두정거장 지난 적 무쟈게 많다.. -_-;
암튼 그래도 오늘은 다행히 학교 앞에서 정확히 -_-v 내릴 수 있었따..
아침부터 맘 고생이 심해서였는지 하루종일 열라 졸았따.. -_-
으흐흐..
오늘 하루도 이렇게 저무는구나.. ㅜ.ㅠ
낼부턴 똥차 눈에 띄면 다 죽었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