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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짜증나는 xxxx편의점

자장 |2006.10.18 18:04
조회 6,827 |추천 0

얼마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집에서 급하게 나오느라 지갑 안엔 현금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근처에 ATM기도 없어서 돈을 찾을 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담배는 피우고 싶고... 카드는 있었기 때문에 카드로 사면 되겠지 하고

 

근처 편의점으로 들어갔습니다.

 

전에 카드로 적은 금액의 물건을 산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될 거란 생각으로 들어갔습니다.

 

다른 것은 그닥 필요한 것이 없었기 때문에 필요한 담배만 들고

 

계산을 하려고 했습니다.

 

카드로 결제하려고 하니까,

 

처음에 좀 싫은 눈치를 하시더니

 

현금이 없어서 그런다고 하니까 알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카드기계를 잡고 한동안

 

뭔가를 계속 누르고 카드 긁고 누르고 카드 긁고 하시더라구요..

 

 

무슨 수작을 부리시는 것 같지는 않고

 

기계를 잘 못쓰시는 것 같아서

 

"아줌마 기계 처음써보시나봐요?"

 

웃으면서 얘기했습니다.

 

 

아무 대답이 없으시더라구요.

 

"아줌마 도와드릴까요?"

 

"됐어요"

 

정확히는 몰라도 어느정도 많이 기다렸는데..

 

한참 후에 아주머니가 "카드는 5000원 이상일 때만 결제 가능해요!" 하시면서

 

카드를 바닥에 확 던지시더군요..

 

그래서... 아니~ 전에도 5천원 안되는 금액을 카드로 결제한 경험이 있는데

 

왜 안되느냐~~ 했더니...

 

어떤 이유도 없이 그냥.. 카드는 5천원 이상 구매할 때에만 사용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카드로 구매하려면 다른 물건을 더 사라고 하더군요.

 

뭐 얼마 안되는 금액이지만... 다른 편의점에서 5천원 안되는 금액도 카드로 결제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필요없는 물건까지 사면서 카드로 결제하고 싶진 않았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고 나서는 아까 아줌마의 행동이 거슬리더군요.

 

그럼 그냥 안된다고 하면되지 왜 카드는 던지고 난리야~ --+ 그래서

 

"아줌마 왜 기분나쁘게 카드를 던지고 그래요?" 그랬더니

 

"나도 기분나뻐서 안파니까 딴데가서 사" 라고 하더군요..

 

완전 어이상실...

 

 

엄청 기분 나쁘더군요..

 

그래서 사려던 담배 그 자리에 그냥 놔두고 쌩~ 나와버렸습니다.

 

원래 편의점은 다 그런가요??

 

제가 착각하는게 아니라 분명 다른 편의점에서는 5천원 안되는 금액도 카드로

 

결제했었거든요~~

 

 

 

편의점에.. 카드로 결제 가능한 금액이 정해져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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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그거아세요?|2006.10.20 17:43
저는 안경원에 일합니다.. 지금 제가 있는 곳은 식염수를 300원에 팔고있습니다.. 식염수 원가가 얼만줄 아세요?? 400원 입니다... -100원의 이익이 생기죠 (손해죠) 왜 그렇게 팔까요?? 그건..광고비 입니다... 애들 학교가면 핫이슈입니다... 이야 거기 가니깐 식염수 300원이더라..그러면서 확인차 한번씩 들립니다... 그때는 단골로 반은 넘어 왔다고 봐도 되요.. 진짜 친절하게 대해주면...그 애들 친구들 더데리고 옵니다.....일종에 네트워크 마케팅 형식입니다.. 저는 그아주머니 ..장사에 기본이 안되있다고 봅니다.. 그정도에 손해..얼마 보겠어요?? 몇십원 손해 일겁니다.. 앞을 더 내다 보셨으면... 그정도의 손해를 가만해도 된다고 봅니다... 일종에 광고 효과입니다.. 다른집은안해주는데 저집은 해주더라....큰차이는 아니지만...그 작은차이에 고객은 발길을 돌립니다.. 그리고...저분은 맨날 담배만 사러 오지는 않겠죠....라면..음료수..등등...기타 음식등...아무튼.. 저는 아주머니에 생각이짧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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