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시댁이며 제 김장은 했는데..
시친결님들 김장하셨나요..?
지난주,,,점심경에 전화벨...
시모님이십니다. 당신 따님이 시댁에서 얻어온 배추가
있어 다 졀여 놨는데... 같이 담자고,,,
형님은 돈 벌러 나가고,,,난 집에 있으니... 가야죠,,
배추 60포기를 저랑 시모님이랑 같이 비볐습다,,,
어깨 아프죠,,,허리 아프죠,,다리 아프죠,,,손가락 인대 나갔습다..
배추가 넘 살아서 그속에 양념 넣는라 힘썼더니..그만....
시월달 결혼한 시누,,, 임신 5개월 배가 제법 불렀는데...왔더군요,,
딸이 친정에 와서 일합니까,,, 김치통 가져다 주고,, 배추 몇개 가져다주고,,,
시집갔다고 그래도 하려고 하더군요..
김치 비비며 하는말,,,,
고모부가 집을 얻는데 돈이 모잘라,,,삼천을 융자를 얻었다네요..
첨에 들었을땐...가지고있는돈 얼마에 삼천을 얻을줄 알았는데...
그돈보다 더 적은 돈이었고,,,삼천의 이자를 내려니.. 화난다고,,,
자기한테 거짓말해서 화난답니다.
그말에 시모님...
그러게..누가 그런데로 시집 가라더냐,,, 있는 사람한테 가라니까...
그말에 저 슬며시 웃음이 나더군요,,,,
울시누 모아논 돈 없어,,, 어찌해서 이천으로 시집갔는데...
혼수도 오빠들이 봉입니까,,오빠한테 들이밀듯 해달라고하곤,,,,
나이가 서른하고 다섯이며서,,,,![]()
저 시집올때... 내가 벌어해 왔는데...
시모님 방 얻을돈 십원하나 보태 준적 없으면서,,,당신딸은
번듯한 집한채 있는 남자한테 가라고하는 모양새가 웃기는 겁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 내 앞에서,,, 집있는 남자를 운운하다니...
남편과술한잔 하면서 그랬습다.
어머님...당신 딸하고 며늘은 참다른가보다고,,,,
난 방 얻을 돈 하나 없어,,힘들었는데... 당신딸은 집한채가지고부터
시작하게 하고 싶은가보다고,,,
그런 말을 내 앞에서 하더라고,,,,
울 신랑 자기가 불리하면 암말 안합니다.
내가 신혼초,,, 얼마나 힘들었는지..아느냐,,,힘들지
생각이라도 해봤냐,,,,자기는 측은지심이 없어,,그런 생각도 못했을꺼다,
울 남편 기가 나보다 더쎄 내가 기죽고 삽니다만,,,, 신혼초 이야기는
언제나,,,내까 콕콕 찍듯이 이야기해도 말못합니다.
해 준게 있어야,,,말을 하지...
꼭 해 주어야 말을 하는건 아니지만,,시모님이 좀 데데 하시거든요
당신 자식들 말은 절대이지만 매늘들 말은 콩으로 메주를 쒀도 믿지 않는
좋은것을 갖다드려도 좋다 말없고,,,,이게 이렇다 말해도,,콧등으로도 듣지 않는
아주 고고(?)하신 분이시라,,,맘을 상하게 하시니... 말을 찍게 하는거죠,,,
첫 손주 낳았어도,,양말은 커녕 내의 한벌 사준적없는 시모부님들
어찌 그리 냉정하고 고고하신지... 대단 하십니다.
나도 매늘 보는데....나도 그럴까,,,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