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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먹는 그녀...

토나와ㅠ |2006.12.07 23:38
조회 80,632 |추천 0

톡이 언제 된거죠;?

대충 리플 읽어봤는데~

저를 비난하시는 분들도 잇고;;

뭐- 근데 실제로 보시면 정말 충격적일 거라 생각해요;;

그냥 일기장이니까, 그냥 제 생각을 쓴거구요^^

기분 나쁘셧다면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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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1이구요- 시험기간이라 일찍 끈나서,

남자친구랑 구로역에 있는 애경백화점에서 밥을 먹엇어요-

그리고 돌아다니다가 4층 네스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데,,,

못 볼 것을 봤습니다ㅠㅠㅠ

저는 커피를 마시고 잇어서 못 봣는데, 제 뒤에 쓰레기통이 잇엇거든요-

근데 남친이 이러더군요; 옆 테이블에 앉은 여자가 커피 다 마시고 버린 컵 잇잔아요~

그거 컵 뚜껑이랑 무슨 비닐을 빼갓다는 거에요,,;;

그래서 봤더니;;

남이 다 먹고 버린; 컵 뚜껑에 묻은 커피를 혀로 핥아 먹고 잇는거에요-_-

진짜 이상하게 안 생겻구요,, 마른 편의 여자엿고 옷도 보통사람 같앗어요, 더럽지도 않구-

단, 운동화는 좀 더럽더라구요^^; 머리도 깔끔하게 하나로 묶고;

암튼 그러더니 종이를 꺼내서 공부하는 척을 하대요;;

그러고선 아까 꺼낸 비닐;; 그게 카스테라 빵 비닐이엇나 봐요~

그거 카스테라 껍질 잇잔아요_ 빵 좀 붙은 갈색 종이;;

그걸 또 떼어먹는 거에요오오-0-

암튼 여기까진 아무 것도 아니고ㅠ그 여자가 쇼핑백 두개를 갖고 잇엇는데~~~

거기서 하나씩 꺼내드랫죠-

또 비닐을 꺼냇더니, 거기선!! 다 먹은 치킨 뼈가 나오더군요ㅠ

그걸 발라먹기 시작하는거에요;; 우웩-

아주 뼈를 분해하면서;; 씹고, 뼈 잘라서 빨아먹고;; 왜그러니-_ㅠ

몇 번씩이나 더 먹을 게 없다는 걸 확인하곤 버리더군요;; 그거 개 갖다줘도 먹을 거 없어요ㅠ

그리고 치킨 싸여잇던 호일을 꺼내더니 또 묻어 잇는 걸 혀로 다 먹어요ㅠㅠㅠ

다 먹더니, 이번엔 조그만 컵 같은 거 두개를 꺼내더라구요-

뭔지 보니까 치킨 나올 때 같이 나오는... 무랑 샐러드 잇잔아요ㅠ

그거 또 먹는 거에요ㅠ 컵 밖에 뭐 묻엇어도 혀로 먹고ㅠㅠ

또 커피컵하나 꺼냇는데, 그건 던킨꺼더군요,, 여긴 네스카페-

즉, 쌔벼왔단,,, 아니, 버린 거 주워왔다 이거져;;

역시 컵 뚜껑부터 깨끗이 비우고, 이번엔!!!

그 입 닿는 부분 잇잔아여, 맨 위 부분,,, 거기까지 한 바퀴 쭉~ 훑더라구염;;;ㅠ

글구 이번엔 검은 봉지를 꺼내더니,, 그 안에는 조그만 컵라면;; 얼마나 식엇겟어요-_-

새것도 아닐테고 누가 먹고 버린 거 같은데;;

암튼 또 그 라면을 먹고 빵을 꺼내더니, 봉지에 묻은  빵 가루부터 챙겨 먹고,,

빵을 조금씩 떼어먹대요;; 얼핏 봤을 때 흰색 가루가,,, 아마 곰팡이 인 것 같앗어요ㅠ

다 치우고 또 비닐,,, 이번엔 누가 한 입 먹은 피자 붕어빵;; 식어빠졋겟죠;ㅁ;;

그 다음엔 칸쵸 통에서 무슨 이상한 쿠키 같은 걸 꺼내서 먹는데,,,

조금 먹고 아껴서 또 넣어놓고;;

어느새 아이스크림콘 밑 부분만 또 잇더라구요;; 그거 먹고~

땅콩크림빵을 또 꺼내더니 빵 부분은 안 먹고,

손으로 크림만 빼서 또 먹고-  _-사람들이 잘 못 보고 지나가던데, 한 2~3명이 그 사람

하는 거 봣거든요;; 완전 토할 표정 하면서 가요;;;

지금까지 먹은 게 몇 개인지-  _ㅠ

그리고는 다 치우고 손에 아까 치킨 양념이 꼈엇는지, 빨아 먹고는-   _-!!!

먹은 거 쓰레기통에 치우고 가더군요,,,

하지만,!! 끝까지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그녀,,

가다가 누가 놓고 간 커피잔 2개가 잇엇는데, 커피가 잇는지 흔들어 보고 가더군여;;;

제가 넘 충격적이어서 안 보일 때까지 봤는데, 가다가 쓰레기통을 또 뒤지더군요ㅠㅠㅠ

전 못봣는데, 남친이 콜라컵 같은 거 하나 건졋대요-   ㅠ-

 

정말 충격적이엇어염;; 차라리 거지 차림이면 이해라도 가지;;

보면서 병이 아닌가 싶기도 햇어요;;

정말 정상적으로 보이는데, 왜 그러고 다니는지ㅠㅠㅠㅠㅠ

무섭더라니깐여;;; 그녀 덕분에 카페에서 1시간 쯤 지켜보고 잇엇던;;;;

그녀 나가구 우리도 나갓죠;ㅋㅋㅋ

암튼 그 여자 무서웟어염 ㅠㅠㅠ

 

 

  PC방에서의 하루 동안의 황당한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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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아놔이꼬꼬...|2006.12.11 10:59
글쓴이가 더 역겹다고 하는사람들 봐라. 말이되냐? 글쓴이는 멀쩡하게 생긴사람이 그랬다는거에 충격적이었다는거 아니냐. 그리고 그 여자도 그래. 그럴꺼면 혼자 집에 싸들고 가서 먹던지. 사람들 다보고 왠만큼 여유있는 사람들이 오는 그런 카페에서 꼭 그런짓을 해야해? 그리고 먹다남은 치킨뼈 핥아먹고, 남이 먹다버린거 줏어다 먹는게 상식적으로 가능한 일이냐? 그게 불쌍해? 그래 불쌍하긴 하네 나도. 그치만 저런 상황에서 그여자가 완전 거지꼴 하고 너덜너덜한 누더기옷 입고 있었으면 동정심 생겨서 뭘 사줄수도 있다고 치자. 근데 누가 봐도 저건 좀 이상한 사람같지 않아? 그러는 니들은 지하철 계단에 한겨울에 홑겹옷입고 구걸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한테 10원한개 드린적 있냐? 진짜 가슴에 손얹고 하늘바라보면서 자기나 돌아봐라.
베플음.... 굉...|2006.12.11 08:38
그 많은 음식들과 순서?? 까지 한번보고 이렇게 길게 쓰다니... 혹시... 경험담아닐까???ㅋㅋㅋ
베플무나방송|2006.12.11 09:11
만원의 행복 촬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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