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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배달하던 전남친...사장되어 돌아오다..

바비 |2006.12.08 12:09
조회 92,605 |추천 0

톡이 될지 몰랐는데...

 

참..많은 분들께서 욕을..^^;;

 

많은분들께서 남친의 능력보고 다시 시작하는거 아니냐고 물으시는데요.

 

솔직히 말해서 능력좋은 남자 싫을 이유는 없죠.된장녀라고 해도 좋아요..

 

그렇지만 단순히 그것때문에 다시 시작하는건 절대 아니에요.물론 전에 택배 배달하던 남친..

 

사장되어 돌아온거...나쁠거 없죠...플러스 요인이죠.하지만 오로지 그것만 보고 남친과 다시

 

사귄다는건 말이 안돼요.저도 돈 부족하지않을만큼 집에 있습니다.지금껏 살면서 돈때매 쪼달려본적

 

없어요.

 

여튼 이런저런얘기 다 생략하구요.

 

그냥 답답한맘에 올려봤어요.어떤 답을 구하자고자 올린건 아니에요.

 

톡이될지 알았으면 올리지않았을거예요.

 

정말 톡이 될지 몰랐는데...

 

어떤글이든...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자신의 실제 상황과는 상관없이..

 

여기 씌여져있는대로만 해석이 되다보니까 읽는사람들의 생각이 가지각색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해하구요.

 

여튼 즐건 주말 되셈^^

 

 

 

 

 

 

 

 

 

 

 

 

 

4년전에 헤어진 남친이 있었는데....

 

그때까지만해도 택배배달원에...트럭운전에...단순노무직만 찾아 다니면서 일했던 남친이...

 

지금은 한달 순수입 2천이상을 올리는 축산업 사장이 되어있다.

 

그때당시 죽을려고 발악하는 사람처럼 그렇게도 독하게 일을 해대더니...

 

결국 뭔가 해낼줄알았다.

 

그런데 그런 남친과 최근에 연락이 닿았다.

 

그때 헤어진 이유가 남친이 바람핀줄알고 오해하고 나혼자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했었는데..

 

물론 나중에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지만 다시 돌아가기엔 너무 멀리 와버려서..

 

그냥 서로 잊고 살기로했는데..

 

4년이 지난 지금 연락이 왔다..어떻게 아직도 내 전화번호를 기억하고있는지..의아했지만

 

묻지는 않았다..

 

그렇게 몇번만났는데...

 

남친이...이젠 정말 잘해줄수있다면서 다시 시작해보자고한다.

 

내가 자기 옆에 있을땐 돈이 없어서 못해줬고

 

지금은 돈은있는데 내가 옆에 없어서 못해준다고 하더라..

 

솔직히 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본말인데..;;

 

여튼...

 

나도 솔직히 그만큼 나한테 잘해준 남자가 없기에...다시 시작해보려고 생각중이다....

 

그런데 문제는 주위시선이다..

 

주위에서 뭐라고 할지...

 

주위에선 다들...내가 남친의 능력때문에 남친을 버린줄 알고있던데...

 

그런판국에 이제와서 다시 시작하면...

 

난 어떻게 되는건가...

 

평생 그 사람들한테 사람 대접도 못받겠지...흠..

 

생각이 많이 복잡하다..

 

남친과 다시 시작해야만 한다는 사실은 분명한데...

 

주위사람들에게 그걸 어떻게 이해 시켜야할지...

 

답답하다..

 

 

 

 스토커 그 남자와 결혼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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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닉네임|2006.12.09 07:56
그남자 아직도 택배 배달원이였으면 이런고민도 안했을꺼잖아?
베플음...|2006.12.08 16:19
음...제가 4년만에 성공한 사업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절 차버린 옛 애인을 찾아가 다시 시작하자고 잘 해줄 자신 있다고 설득합니다. 돈 많고 잘해준다는대 넘어 오지 않을 사람 별로 없겠죠!! 그 후에 전!!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야 하나봐 예전에 그 감정이 아니야.. 다시 시작하는게 아니였어.. 이러면서 멋지게 차버리겠습니다!!
베플웃기네|2006.12.08 17:54
돈은 좋고.. 욕먹기는 싫고.. 뭐.. 욕먹을 각오하더라도 그 정도 조건이면 사귈만하네요.. 어짜피 이 글에선 그 남자에 대한 애틋함은 안느껴지니까.. 걍 욕먹고 사귀세요 괜히 착한 척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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