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바뀌어도 너무많이 바뀌었네요 그리 자상하고 다정다감한 사람인줄알았는데
누나셋에 막내아들이라 너무 곱게만 자랐네요.
맞벌이를 하는데 같이 집안일 배분을 하는건데
자기는 도와주는거면서 저에대한 배려라고 하네요..
그나마 집안일 하는게 저는 감사해야 하는건가요?
그리고 저 나름데로 신랑 아침밥 챙겨주고 저녁맛잇게 할려고 노력하는데
청소는 주말밖에 못하쟎아요,, 사사건건 집안일이 엉망이라고 뭐라고 합니다.
제가 좀 털털한면있지만 신랑이 못마땅해하는면 고쳐나가고 있는데
제가 수퍼우먼이 되길 원하네요
그러니 제가 하는 모든것들이 못마땅한가봐요.
제가 힘든건집에오면 자기혼자서 너무나 잘놀고 저랑 놀시간 대화할시간없이 텔레비만 보고
제가 외롭고 우울증이 걸릴거 같다는 겁니다.
싸우면 이사람 말을 안합니다
저도 사람이고 여자인데 남자가 포용력으로 안아주고 풀어주길 원하는데
자기가 생각했을때 잘못없음 일주일 한달이라도 말을 안하고
제가 애써 달래서 미안하다고 풀자고 해도 자기 풀릴때까지 내비두라면서
화를 냅니다 저는 달래다 맘상하고 비참해지고 심지어 죽고 싶은맘까지 듭니다.
자꾸 나쁜생각만 하게 되네요.
그래도 뭔가 바뀌겠지 하는 희망으로 살아가기는 하는데 그래도 제가 맘이약한건지
힘이들고 그만접고 싶은맘입니다.
오늘 기분이 별루라서 제 할도리는 해야할거 같아서 어머님께 전화했더니
남편 회사일 안좋으니까 잘 챙겨주라네요..
저도 회사일로 안좋은건 마찬가지인데.
저도 진지하게 대화도 해볼려고 시도도 했는데
한두번이지 이제 짜증만 내네요..
잔소리인거죠..
저 어케할까요? 솔직히 그만두고 싶은데 우리 부모님 생각하면 맘아프고
이혼녀라는 꼬리표달고 살기도 힘들것만 같고 자살하고 싶네요.
이런 저런 생각 복잡해지면 눈물만 흐르고..
그래도 후회없이 조그만 더 참아보고 잘해줄려고 노력합니다.
이상 푸념이네요..
저 모든일이 항상 자신있고 당당했는데 결혼을했더니 신랑 이런모습에 뭔제 제인생에 오점을 남긴거 같아
맘이 아프네요 저도 남들처럼 알콜달콩 행복하게 살고싶은게 제맘인데.
신랑이 넘강해서 신랑이 바뀌기엔 힘이들고 버거울거 같네요.
이상 푸념입니다.
제가 강해져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