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편의점 알바생이랍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남자친구와 남자친구 후배가 저의 퇴근시간을 기다려주고 있엇고..
전 .. 퇴근시간을 기다리며 남자친구와 수다를 떨고있었더답니다.
.. 손님이 들어 오시더군용...-.,ㅡ..
외국인 손님이었습니다..-_-)//ㅎ
남자친구랑 남자친구후배가 ....카운터에 있는 저에게 ..
동시에 던진말이.. ..
"당황하지마 당황하지....-_-...당황....하지마 ㅋㅋㅋㅋㅋ~~~"
요래조래 저멀리 의자에 앉아서 놀리고 있었더랍니다..
전 침착하게 외국인 손님을 주시하고있엇죠..-_-)*쁘흐...
외국인 손님이 우유랑 샌드위치랑을 들고 제앞에 고스란히 내려놓으시더니
제스처를하며 머라고 말씀을 하시더군용..
"@#%$^%&*$&ㅛ#$%#$%~~~~"
-_-..저로서는..그것이 도무지 알아 들을수가 없었습니다..
일단 당황을 했죠... 많이.. 당황을했죠..ㅜ_ㅜ..
남자친구 쪽을 처다보며 구조요청을 했습니다.-_-..ㅎ..
헌데 못알아듣는듯 했습니다.. 제가 도와 달라는 눈빛도 못알아먹는것을..-_-+
...헌데 그순간 ..제귀에 들어온 외국인 말한마디..
" 메츄리 AA ~ 메츄리 ~AA "
그순간 .. 모든게 해결되었구나 싶었습니다..
메츄리알을 찾는구나 싶었습니다.. 근데 'AA'는 뭘까..-_-..??!?ㅇ_ㅇ??!?!ㅇㅇ_
저도 한마디 해드렷죠 외국인에게..-_-
" 메츄리~ 삶은건 없는데요~ㅇ_ㅇ?! "
그러면서 일단 메추리알이 있는 식품 코너 쪽으로 바삐걸어가는데
뒤에서 외국인이..난감하단 표정으로
" No~No~ "
이러며 카운터 쪽으로 다시가더군요;;
저도 카운터로 쫄랑쫄랑 들어갔죠..
그때부터는 정말 난감해지더군요..
머리속엔 "메츄리 AA 메츄리 AA~~~~~~"가 맴돌기만하고 답답해 죽는지 알았습니다..
갑자기 그 외국인손님이 매고있던 가방을 내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림을 그려서 보여주려나 보다 했습니다..
그외국인손님이 말을 하며 제게 보여준건..
"메츄리 AA 메츄리 AA"
-_-...다름아닌 건전지 였습니다..
그랫습니다.. 그외국인 손님은
" 배터리 AA ~배터리 AA~"....
난 거기다대고 "메츄리AA...메츄리 삶은건 없는데요...-_-.....ㅠ_ㅠ......"
암튼 건전지 AA사이즈를 찾아 드리고 아무쪼록 잘 계산해서 그 외국인 손님은 갔지만..
그뒤에 ..-_-남자친구와.. 남자친구후배의 놀림은...-_-....
메추리 삶은건 없는데요!!ㅇ_ㅇ?"...ㅎ...제가 이말을 하면서 표정이 당당했더랍니다..
아직도 놀림당합니다.-_-..메츄리...정말 잊을수 없을것같은 메츄리 사건...
ㅋㅋㅋ 지겨운 편의점 알바에 가끔 웃음도 오나봅니다..ㅜ_ㅜ......ㅎㅎㅎㅎ..-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