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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부터의 짝사랑

김소년 |2006.12.09 20:32
조회 252 |추천 0

전 고등학교 2학년 올라가는학생입니다  곧 3학년으로 올라가죠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말에 두서가 없더라도 이해부탁드리겠습니다.

전 생긴거 조금 험학하고... 옷도 잘 못입는 편이고 성질이 나쁘지는 않지만

(담배와 술은 조금합니다....;;;)

그동안 여자앞에서면 긴장을 해서 굳어 버리느라 여자 한번 못사귄 순딩이 학생입니다.

 

제가 그 여자아이를 알게된건 초등학교 4학년때입니다. 당시 상당히 뚱뚱하고 소극적이고

친구도 딱히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자애들과도 거의 말해본적도 없었구요

그런데 어느날 그 아이가 짝이 된적이 있습니다. (당시 그아이를 기억하는 제 친구도

그아이가 거의 말을 안할정도로 소극적이였다고합니다.)

제가 여자아이들에게 무시를 당하고 풀이 죽어 있을때 그아이가 제게 웃으면서

이것 저것 챙겨 주더라구요 (그당시 그 미소가 천사인줄 알았습니다)

그 때 그아이에게 반해버렸는데 역시 소극적이라 아무말도 못꺼내고 초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졸업후에는 그아이를 볼수 없게되었구요.

그래서 운동을 시작해서(무예타이라고 격투기입니다)키도 180정도까지크고 살도 좀빼고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가....

고등학교2학년초기에 버스를 타고 학교를 갈려고 버스에 탓는데 그아이가 버스에 앉아있었습니다!

그때 순간 놀라서 버스카드를 찍다가 굳어버려서 운전수 아저씨께 한소리 들었죠...ㅡ;;;

그 후부터 그아이를 볼려고 일찍 버스를 기다리면서 그아이가 탓는지 확인하고

버스를 탓습니다.(그아이를 보는게 제 삶의 낙이 된것처럼요)

물론 그아이가 탄 버스를 기다리고 하면서 학교에 지각을 밥먹듯하면서 매일 맞고 운동장을 돌았죠

하지만 그 아이에 얼굴을 보면서 하루를 시작하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말을 걸거나 하지는 못하겠더라구요;;

그아이하고 같은 버스를 타면 심장은 쿵쾅쿵쾅하는데 몸은 딱굳어서 움직일수가 없더라구요

제 얼굴이 험학하게 변한것도 그렇고(초등학교 동창애들도 절 잘 못알아봅니다)

제가 여자앞에만 서면 굳어 버리는데 좋아하는애라면 말다한거죠....

하지만 이 아이 이번에는 정말 놓지기 싫습니다..

학교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해보니 "거울을 봐라" , "소리지르고 도망가겠군" 이런말들만 하더군요

어덯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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