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없어요...
좋은아내,훌륭한 아내. 위해서 나를 버려야 한다구요 ..???
왜..
희생만을 강요하죠..??..
이혼이 원상복구 될꺼라는 희망같은거 없어요...
이혼또한 또다른 고통이니까요..
하지만..
아무련 희망두 없이..
언젠까는 희망의 날이 올꺼야...
쥐구멍에두 볕들날 있다니까..
그 말같잖은 희망에...목숨걸라구요....??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소중한 인생입니까..
누구누구 아내이기 전에...나 자신두..내 인생을 살아가는 한 사람입니다..
이 인생 살다 죽으면..다시 환생합니까??
이세상에선 이렇게 이 남자 뒤치닥거리 해주고...내 인생 물말아 먹으며..
담 세상에 태어나면...
더 잘살수 있답니까???
한번뿐인
담세상 기약 없는 인생 아닌가요...
억울하네요...
어느누가.. 알까요..
타는 가슴을...
이혼이 쉬운거라면...
열번두 더 했을 겁니다..
정말 미안한 마음은 있기나 한걸까요....??
저는 이해심많고 배려심 깊은....아내이길 포기 하고 싶습니다....
저 정말 편하게 살고 싶어서 가 아니에요...
아주 거창한 행복을 바래서 두 아니에요...
길거리서 천원짜리 컵 사들고 행복해 어쩔줄 모르고....
카펫에 먼지 털면서...아~~ 이 상쾌한 행복~~ 사소한거에두.감동을 느끼며..사는 ..그런여자에요..
더 이상 내가 무얼 이해하며...
무얼 참아야하며...
어디까지...
바라보고만 있어야 하는지.......
답답합니다...
울엄마아빠......
엄마아빠......죄송해요....
사랑해요....
저 이렇게 끝까지...엄마아빠 속만 썩여 드리네요.....
저 잘살고 싶었는대..
엄마아빠만 힘들게 만드네요...
아빠..지난 번에..저 막 꾸짖으셨죠....
아빠두..마니 화나셔서 그런거 ..저 다 알아요....
그래두 저..아빠 서운하게 생각 안해요..
제가 잘 한거 아무거두 없단거 잘 알아요...
엄마아빠...노후 대책인 돈까지...결국..제가 다...일케 만들어 버렸네요...
제가...언제 이 많은 빚 다 갚고....엄마아빠 용돈드리며 살수있을까요...
지금두 엄마아빠한테....용돈 받아가며 살수 뿌니 없는 내가 미워요....
지난 가을...농사 지으셔서수매 하셨다며..
용돈쓰라구 제 손에 꽉 지어 주셨을떄....저 거절 못하구 받았잖아요...
제 생일때두..맛있는거 사먹으라구...아빠.....죄송요....
일일이 나열하기두 힘드네요..
엄마아빠두....시골생활 뻔하실텐대...
울 애기옷이며 먹을꺼며....전부 다 대주셨잖아요...
가슴이 메이네요.......
엄마아빨 생각하면...이 결혼생활 유지 해야하지만요..
저 이제 자신없네요..
엄마아빠 바라시던....좋은아내....
저 벗어 버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