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적으로 보자는게 아니라..
일반적으로 보면..
울 아부지 살아계실적에..
울 엄니는 겨울철 초입에 늘 익모초를 달여서 대령했고..
가을철에 독오른 독사는 늘 처마끝에서 소주와 함께 대롱대롱했고...
여름철에 붕어와 다슬기 달여서 대령했고..
노동도 엄니가 더 많이 했으며..
스트레스도 엄니가 더 받았으면 더 받았지 결코 덜받지는 않았을 것인데...
왜 아부지는 먼저 돌아가셨는가 모르겠어요..
몇 일전에 텔레버전에서 조갑경 부부의 건강상태를 체크했는데..
뭐시랑 고시랑 잘 줏어먹은 신랑은 말짱하고..
조갑경씨는 늘 가족 챙기느라 뭔가가 많이 부족하던데..
언니네 가족을 살펴봐도..
형부는 건강식품을 늘 달고 살고..
운동도 매일 아침 열심히 하시고..
울언니는 늘 시간이 부족해서 허덕허덕 해서..시간만 나면 누워 있는데..
약먹는 것도 싫어하고..안먹는데...
우리 가족뿐 만아니라..다른 가족을 살펴봐도 별반 다르질 않던데..
근데 왜 여자가 더 오래살까요.... 당췌는 알수가 없네요...
ㅎㅎㅎ 날이 흐리니깐... 별 잡생각이 다 드네요..뭐..운명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