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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생활하려면 얼마의 월급을 받아야 할까요..

꼬마 |2006.12.18 11:09
조회 3,027 |추천 0

대학졸업전 취업을 하여.. 한 3년 즈음.. 학교에서 소개해준 회사에 다니고..

전공말고 다른 것을 하고 싶은 마음에 한 일년 쉬면서.. 직업 전문 학교라는 곳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학교 다닐적에도 배우고 싶었던 인테리어과정을 그곳에서 5개월 과정으로 배우게 되었지요..

이세상에 쉬운일은 하나도 없듯.. 그것마져 그랬습니다..

처음 인테리어 과정을 배울적생각은 .. 어차피 cad , max 하는건 조경회사나 마찬가지니까..

잘 배워둬서 나중에 조경회사를 다시들어가자..

그렇지만 인테리어 과정을 배우면서 어느순간부터 인테리어 쪽으로 맘은 기울기 시작했고..

인테리어 하려면 서울로 가고싶은 마음이 컷고.. 조경회사를 다니려면 대전에서 다니는 편이 나을거라는 마음이 생겨갈 무렵.. 취업을 하기위해 모 사이트에 이력서도 올려놓고.. 이곳저곳 면접을 보러 다녔지요..

항상 기회는 한번에 같이 온다고 해야할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은 서울에 있는 부분 인테리어 회사에 들어와있습니다.

전에 회사 다니던 부장님께서 새로 회사를 내신다며 도와달라는 말씀과 함께.. 서울에 있는 조경회사.. 또 예전에 다니던 회사근처에 같은 계열의 회사.. 인테리어회사.. 지금 다니는 회사..

쉽게 결정할 수 없었지만.. 이왕 배울거 서울이 대전보다 빠르니.. 서울로 가자 라는 생각에.. 추석이 끝나고 부랴부랴 올라왔지요.. 그렇게 올라오고 첫출근을 한날.. 메신져에서 아는 언니가 취업을 했냐며 아는척을 합니다..

느낌이 왠지 ㅡㅡ 하는 마음에.. 대답대신 왜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안했으면 자기네 회사에 오라더군요.. -.,-;;

물론 전에 면접봤던 회사이긴 합니다.. 우연찮게도 동호회활동을 함께했던 언니가 그곳에 과장으로 있었구요.. 그회사.. 되던 안되던 간에 연락 주겠다고 해놓고.. 한달이 지난후에야 연락을 준겁니다 ㅡㅡ

좀 어이없기도 했고.. 취직했으니 뭐 아쉬워 할것도 없는 마음이었죠..

어쨋건 간에 저는 제 서울 생활에 나름 적응해가고 있었습니다..

처음 전화로 면접제의를 했던 이회사..

인테리어 초보로 치기엔.. 여느 회사보다 보수가 조금은 나아 이 회사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청년 실업자였기에.. 노동부에서 1년간 회사에 지급하는 장려금의 일부를 받기로 하고 왔습니다.

첫 이미지와는 다르게 사장님과 과장님은 사람을 좀 힘들게 하는 성격이셨고.. ㅡㅡ;; 그나마 사무실 언니와 현장직원중 나이어린 사원이 있었기에 견딜수 있었습니다.

일도 일이지만 돈이라는게 받침을 해줘야겠어서.. 힘들어도 1년을 버틸 생각으로 이 회사에 들어왔는데.. 들어온지 몇일 안되었을때부터 이런저런 일을 많이 봐왔습니다..

야근도 밥먹듯이 했구요..

정말 서러웠던건.. 멀리서 올라온거 뻔히 알면서 주말에 7시넘도록 일을 시키려 했던 사장님의 태도였습니다.. =_= 처음이라 먼저가겠다고도 못하겠고.. 하던일은 마치고 가자하는 주의라.. 더 잡고 있었나 봅니다.. -_- 암튼..

이런저런일도 참고 넘기며 견뎌왔을무렵.. 현장남자직원이 관둔다는 소리를 듣게 되었지요..

그리고 곧 사무실 언니도 관둔다고 하더군요..

둘이 들어온 시기도 비슷하고 언니의 실수도 커버해주고.. 알게모르게 힘이 되었나 봐요..

저야 뭐 현장일은 안하고 사무실에서 cad , max 작업만 하니까 현장에 무슨일이 있는지는 아무것도 몰랐는데 .. 현장 직원중 사장님과 오랜시간 알아오셨던 나이 지긋하신 분께서.. 일은 아주 적당히하시면서 말로만 사바사바 하신다는둥.. 현장직원들과 사무실 언니에게 엄청난 스트레스와.. 잘못 덮어씌우기 등을 일삼았다고 하네요..

이제 곧 사장님 아들도 회사로 들어온다고 하고 ㅡㅡ; 아 과장님은 사장님 사모님이십니다.. 이거 완전 가족회사라.. 사무실 분위기를 항상 조용합니다.

아무튼 간에.. 장려금의 조건이 좀 까다로운 부분이 있는데.. 과장님께 여쭈어 봤을땐 문제될것이 전혀 없다고 말씀하셨고.. 저는 수습기간에 등록 못하면 두달치 까먹는거니까.. 재차 확인을 한다음 직원으로 등록을 하고 장려금 신청을 했는데..

어느날 과장님께서 문제가 생겼다며 장려금을 못받게 되었다고 그러십니다.. ㅡㅡ

저 채용전 3개월간 권고사직등 회사에서 자른 사람이 없어야 한다고 분면 말씀드렸는데.. 권고사직이 있었다고 하네요 -_- 그러면서 자기는 권고사직의 의미에 신경을 두고 있지 않았다고 마몰라라 하는 맕투십니다..

순간에 그럼 제월급은 어떻게 되는겁니까 하고 여쭈어 보기엔 너무 밝히는 사람이 되는사람이 되는것같고 회사에 그런얘기 하기싫어서 다른 방법을 물색해 보자고 했어요..

그치만 못받게 된건 확실히 된거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매번 딴업체에 전화해서 수금해달라고 하는데 그앞에서 돈얘기 하기도 머하고..

조금이라도 올려주면 있을텐데.. 어디든 그렇겠지만 돈에 집착하는 회사라서 나갈테면 나가라 할것도 같구요.. 돈 안올려주면 나갈 생각이긴 하지만 어떻게 잘 얘기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20만원이면 저에겐 아주 큰 돈인데..

지금은 수습기간이라 두달 100만원 받고 있는데 적자나서 이대로 있을순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경력안되서 돈도 못벌고.. 이럴땐 서울에서 태어난것 만으로도.. 서울에 집이 있다는것이 정말 큰 혜택같습니다.. ㅠㅠ

적금외 고정지출 70에 교통비에 집세 내기도 빠듯한데.. 집에도 못내려 가고 ㅠㅠ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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