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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뚜우겐 니가 멀 시켰는데? 개냔아 ㅋㅋㅋㅋㅋㅋ

허지영 |2006.12.18 13:17
조회 182 |추천 0

2007 수능..운명이라 생각할랍니다- _-;

 


010-7141-5889 소감 문자로 보내쥬삼 ㅡㅡ;
lovelysb87@nate.com 네이트온 친추바람~;
cyworld.nate.com/비공개 2007 수능 이후 개명 때문에 잠시 보류

 


명랑소년상경기 野人時代 대단한도전 무한도전 서울대장정 이것이人生이다
시즌 4 완결편 : 동거 아닌 동거 (6월 15일 ~ 6월 30일)

 


[2006년 6월 15일 - 불타는 항문(Fire Backhole)]

☆ 이동경로 : 종로 3가

아침 일찍 형은 출근하시고, 저는 컴퓨터를 합니다 ㅡㅡ;

아침에 화장실서 큰일을 보고서.. 몇 시간 뒤에 보니.. 변기가 막혔습니다 - -;

물 위를 둥둥 떠다니는 x - _-;;; 헐; 이거 퍼지면 재워줄 사람도 변기 막힌다고

안 재워주겠는걸? 앞으로는 주의하겠3 사실 며칠을 모아놨다가 한꺼번에 싸는지라..

그날은 항문이 불탑니다.. 소방차 불러~ 아래 관리실가서 뚜러뽕을 달라고 했습니다

가지고 와서 뚜러보니 잘 안 뚤리는......... 처음인지라 ㅠㅠ 저녁에 형 오시면

뚤기로 했습니다 ㅋ 오후에는 인사동 문화의 거리로.. 고전 예술품 그런 것들이

마니 있더군요 ㅡㅡㅎ 저녁에 형 오셔서 변기 뚫고, 저녁먹으러~ 아침 점심 대충

약과로 때우고서 저녁은 배터지게 육개장 먹었네여 ㅋㅋ 놀다가 잡니다~~~

 


[2006년 6월 16일 - 나도 회식하고 싶다(I Want Dine With A Person)]

☆ 이동경로 : 종로 3가

일어나니 형 또 출근하시고 업고; 혼자 컴퓨터질합니다 ㅠㅠ 하루종일 빈둥대다가..

김밥 3줄 사먹고~ 씻고서 저녁에 탑골 공원에 갔습니다 ㅎ 밤이라 어둡더군여..안보임;

형께서 회사 회식이라고 좀 늦으신다네요 ㅎ 저 혼자 12시에 잡니다~~ Good Night!

 


[2006년 6월 17일 - 루찌=인생무상(Lucci=人生無常)]

☆ 이동경로 : 종로 3가 -> 상수

일어나서 씻고 다음 갈 집을 구했습니다; 집은 키로 잠그고 형 회사로 갔다드렸습니다 ㅋ

어제는 탑골 공원을 저녁에 간지라.. 들어갈 수가 업었는데 ㅠㅠ 오널은 들어갑니다~~

3. 1 운동의 역사적인 순간이 깃들어있는 곳..숙연해집니다..지금은 늙은이들뿐- _-;

마포구 상수동서 재워쥬신다는 분한테 갔더니.. 32살 형인데 ㅎㅎ 흔히들 말하는.....

애자 ㅡ,.ㅡ; 양손은 휘어지고 붓고 관절이 상하좌우로 꺽였는데.. 양팔은 화상으로;;

피부가 디게 징그러움..덜덜; 제가 지하철역에서 보자고 했는데..굳이 뜨거운 햇볕 아래;

저를 동네 깊숙이 안쪽까지 오라고 하신 이유를 알겠더군여.. 일단 손을 제대로 못 쓰니;

일은 고사하고.. 직업은 데xx(RPG)라는 게임을 해서 아이템을 팔면서 생활한다더군여...

집은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춥다는 반지하인데.. 컴퓨터도 2대 ㅋ 생계유지용이죠^^;;

제가 못 땃던 카트 L2 라이센스도 따주시고 ㅎㅎ 전 계급만 높지, 실력은 ㅡㅡ;;;;;;;

검정색 5개인데 ㅎ 맨날 아템전 4:4 팀플 들어가서 레뒤만 하고 나가서 잘곳 구하느라-_-;

가티 얘기도 하고, 밥도 먹고, 얘기도 하다가.. 저녁에는 다른 형 오셔서 셋이서 저녁~

고기먹으러 갔습니다 ㅎ 술도 한 잔씩 걸치고~ 삼겹살과 마포서 유명한 갈비도 먹고 ㅋ

밤 늦게 겜방도 가서 카트라이더 음주운전(?) 함 달려주고~ 제가 고기 사주신 대가(?)로

루찌차 1대씩 선물해드림 ㅋ 18마넌이 있었던지라..11마넌 씀 ㅎㅎ 집에 와서 뻗어서 잠;

 


[2006년 6월 18일 - 몹들은 무서워 ㅠㅠ(Monster Terrible TT)]

☆ 이동경로 : 상수 -> 시청

아침에 일어나서 저도 제 밥값을 해야겠기에..형보고 데xx 아이디 하나 접속해달라고 해서,

경험치랑 돈 마니 올려드렸습니다 ㅎㅎ 저는 스타,스포,카트,크아,거상,포트리스,서든어택,

오투잼 등 아기자기한 캐릭터 나오는거랑 총질 이런거만 해서;; 화려한 3D로 움직이고...

보기만 해도 토나올 거만 가튼 괴물 몹들 나오는거 보면 ㅠㅠ 정말 토할뻔했습니다 ㅡㅡ;

3시간 동안 어지러운 화면과 징그러운 괴물들 보고서.. 선풍기 쐬면서 몇 시간 앓았습니다;

저녁에 인생 최대의 실수를 했습니다 ㅠㅠ 세이 신고가 3번 정도 남은줄 아랐는데 ㅠㅠ

마지막이었을줄은.. ㅠㅠ 세이 아디 6개월 이용정지..컥; 이제 잘곳은 어케 구하나 ㅠㅠ

머 어떻게든 빠져나갈 구멍이 생기겠죠 ㅎㅎ 좀만 더 버티면 내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간직한채.. 호주에 사시는 분은 제 네이트 톡 일기장을 보시고서 저나를 주셨더군여;

여자분인데 ㅎ 어쩐지 뜨는 저나번호가 0707-%#@$# 이상하더라니 - -; 귀국하면 연락하333

네이트 톡과 세이에서 알게 된 세종대 부근에 사시는 엄마뻘되시는 아줌마는.. 덜덜덜;;

제가 국민대 세종대 숭실대가 목표라고 했더니.. 올해 수능바서 그 3군데 중에 1군데라도

합격하면.. 술 사쥬신다네요~ 꼭 합격해서 머거야지^^; 글고 제 폰번인 010 4784 5881랑..

단 번호 1개가 틀린 목포사시는 어떤 누나한테 어떤 남자가 이상한 저나를 했나보네여-_-;

번호 좀 똑바로 보고 저나하이소~ 저한테 항의 들어왔자나여 ㅠㅠ 목포 누님 ㅈㅅ~~~;;;

낼 새벽에는 또 대한민국과 프랑스의 월드컵이 나를 기다리고 있어서.. 한창 들떳습니다!

형께 제 사는 얘기와 일기장을 보여드리니 싸인을 해달랍니다- _-; 그래서 필체 멋지게~

밤 늦게 형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 시청 앞 서울광장으로 향했습니다 ㅎㅎ ㄱㄱ싱~~

머리는 어제 고기집에서 받은 붉은 두건을 두르고, 붉은 난방에 청바지를 입고~~~~

 


[2006년 6월 19일 - 4800만 붉은 악마들의 함성(48000000 Red Devils's Shouting)]

☆ 이동경로 : 시청 -> 종로 3가 -> 종각 -> 종로 5가

서울광장..사람들 진짜 많더군여 ㅎ 붉은 악마들의 함성이 느껴지는^^; 온통 붉은 물결;

사람들하고 응원도 가티 하면 맛나지만~ 노출 패션으로 속살이 보이는 여자들도 맛나게 보임;

클론의 발로차, SG Wanna Be의 내사람, 싸이의 We Are The One, 마야의 진달래꽃, SS501,

윤도현밴드의 애국가 등 초청가수들의 무대 공연을 보면서 환호하고~ 새벽 프랑스전 전에는

브라질과 호주의 한 판 대결!!! 세계 최강 브라질과 히딩크의 마법에 걸린 호주..승자는?

브라질은 호나우두,호나우딩요,카카,호비뉴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과 파워풀한 공격력!

호주는 일본에 선제골을 내준뒤 후반 끝나기 8분 전의 히딩크의 마법으로 기적같은 신화!

정말 지금까지 본 축구 경기 중에서 박진감 넘치고 스릴있는 경기였습니다 ㅎㅎ 최고^^;

재미있어서 추천하고 시픈 경기! 단 1초라도 놓칠 수 업는 ㅡㅡㅋ 브라질 VS 호주!!!

경기 도중.. 호나우딩요 물먹다가 왜 뱉냐 ㅡㅡ; 광장이 떠나가라 사람들 경악하자나 ㅋ

머리 꼬라지도 그래서.. 감히 무슨 망아지가 여물먹다가 뱉는 줄 알았다 - _-;;;;;;;

역시 세계 최강 브라질 앞에서는 역부족이었단 말인가..호주는 2 대 0으로 무릎을 꿇었다;

곧이어 이어지는 한국 VS 프랑스.. 서울광장 붉은 물결과 4800만 붉은 악마들이 지켜본다

대~ 한~ 민~ 국~ 홧팅!!! 하지만 시작하자마자 우후죽순 몰아치는 프랑스의 공세..결국..

시작한지 몇 분만에 앙리에게 첫 골을 허용 ㅠㅠ 악마들 좌절한다..'설마 또 5 대 0???'

하지만 한국팀 가다듬고 전력을 다해 싸운다.. 확실히 객관적인 실력으로는 한 수 아래..

그러나 한국에게는 잠재력과 이변이란게 항상 존재했다.. 2002 월드컵에서도 그랬고..

이번 2006 월드컵도 그럴 것이다.. 전반전 종료 1 대 0.. 후반전 시작.. 다시 응원 몰입!

확실히 지단 등 30대가 주류를 이루는 프랑스보다는.. 피가 끓어오르는 20대가 주류인..

한국팀 체력에서는 절대로 밀리지 않는다! 아니다..오히려 앞선다! 해결사 안정환 투입!

후반 40분 경과.. 이대로 1패로 굳어지는 것인가 ㅠㅠ 어느 순간.. 박지성의 골~~GOAL~~

서울광장의 붉은 물결이 다함께 일어나서 대한민국을 연호한다.. 대~ 한~ 민~ 국~~~~~

23+1인의 태극 전사들과 4800만 붉은 악마들의 응원이 오널의 골을 있게 만들었다 ㅡㅡ;

후반전 종료 1 대 1 무승부! 한국이 프랑스와 비기다니.. 또 한번의 신화가 탄생하려는가?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어처구니업는 글, 리플들을 바서.. 한 말씀 또 올리겠습니다 ㅎㅎ

2002년에 4강 함 뽀록으로 진출했다고 16강 진출을 개떡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16강 진출.. 그리 쉬운거 아닙니다.. 포르투칼 가튼 강호도 16강을 얼마만에 가는데....

토고야 머 우리나라가 월드컵 경험도 많고 실력, 피파 랭킹도 한참 위라 이긴다고 쳐도,

객관적으로 보면 프랑스, 스위스한테는 우리나라가 한 수 아래입니다.. 글들을 보아하니..

오널 프랑스전 비겨서 선수들 몬했다고 졸전이라고 글이나 리플을 올리시는 분들있는데..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프랑스 이기기를 바랬나요? 어이가 업습니다..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몬한다고.. 우리나라가 유럽 강팀들한테 5 대 0으로 맨날 져서 5 대 떡이 별명일 때

를 생각해바야죠 ㅋ 전 솔직히 시작하고나서 잘 몬하고 몇 분만에 선제골 내주길래 ㅡㅡ;

오널은 몇 대 떡으로 지려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태극전사들 열심히 싸워서

극적인 무승부를 이뤄냈습니다.. 프랑스가 비록 나이도 먹고, 팀 내에서 불화가 있는..

이빨빠진 호랑이에 불과하다고 해도 한국이 이기기에는 버거운 강호입니다..비기기만 해도

정말 잘한 겁니다.. 앞으로 치뤄질 스위스도 그렇습니다.. 적어도 유럽이라면 한국보다는

일단 한 수 위입니다.. 4강 진출했다고 자만해하시지 마시고 그냥 응원이나 열심히 해서,

대한민국이 16강 진출이라도 하도록 기원해쥬세요.. 원정나가서 16강 진출도 잘한겁니다;

프랑스전은 그렇게 마치고, 난 갈곳이 업어서 새벽 6시에 다시 종로의 형에게로 간다..;;

형 출근이 9시니까 8시쯤 일어나실 거 가태서.. 2시간은 종묘 시민공원 벤츠에서 누워서;

잠시 피곤한 눈 좀 붙였다 ㅡㅡ; 종묘 시민공원에도 노숙자가 겁나게 많네여...선배님들;

오널은 또 지나가는 노숙자들마다 나한테 경기 어떻게 댓냐고 물어보네 - -; 알아보나? ㅎ

형 오피스텔와서 형 출근하시고~ 자고 일어나서 컴퓨터하다가.. 저녁에 형 오시고.......

전 종각에서 어떤 형이 가티 찜질방 가자고 하네여.. 종각역가서 만나보니.. 27살인데...

건달, 일용직 등 고생을 마니 하셔서 그런가 ㅡㅡ; 얼굴은 37살처럼 보임; 덜덜덜 ㅋㅋㅋ

형이랑 저녁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주인 아저씨께 순두부찌개를 달라고 했는데........

잘못 들으셨나.. 안 먹는 된장찌개를 주시는 ㅠㅠ 이미 끓인건 어쩌리.. 안 먹어도 ㅠㅠ

배도 고프고 해서 꾸역꾸역 배속에 집어넣음 ㅎㅎ 먹고서 형이랑 찜질방가서~~~~~~~~

씻고 얘기도 하고, 제 사주팔자를 보시더니.. 3년 뒤에 성공할 관상과 이름이라더군여 ㅋ

머 기분은 좋았습니다 ㅡㅡㅎ 건달을 하셔서 그런지.. 몸 곳곳에 흉터가;; 덜덜덜;;;;;

한 손가락의 손톱은 금이 가 있었는데 물어보니.. 조직 탈퇴(?)할 때 바친(?)거라더군여;

얘기하다가 잠듭니다 zZZZZZZZZ

 


[2006년 6월 20일 - 화면 속의 일본 여자(Japan Girl In Moniter)]

☆ 이동경로 : 종로 5가 -> 대림 -> 종로 3가

아침에 찜질방에서 일어났는데.. 그냥 대충 시간 때우고 있는데.. 어디선가 큰 소리?

어떤 여자가 찜질방 내 매점에 핸드폰을 외상으로 맡기고 7마넌 어치를 먹었나봅니다;

핸드폰 돌려주면 돈 갔다준다고 큰 소리로 쌩쇼 발광을 하는데.. 사람들 다 구경났나..

쳐다보고 손가락질하고 ㅎㅎ 진상들은 18 짜증난다니깐~??? 점심쯤 형과 찜질방 나와서

형은 영등포로 방 구하러 가시고~ 전 대림에서 어떤 형이 오라길래 갔습니다 ㅡㅡ;;;;

형네 집 가서 자다가 일어나서 콘푸라이트 먹고, 꽃게랑 먹고.. 형 알바하러 가실때..

나왔습니다 ㅋ 애초에 자러 간거는 아니고.. 밥 얻어먹으러 간거라.. 저녁에 종로와서..

오피스텔사는 형네 집으로 왔습니다 ㅋ 형 일본 여자랑 화상채팅하고 계시더군여 -_-;

형이 일본어를 하시는지라.. 머라고 쓰긴 쓰는데 먼 소린지 영~ ㅡ,.ㅡ; 샬라샬라#%@

화면 속의 일본 여자는 왜 벗는거야 +_+ 밤늦게 형이랑 엑스맨 3 최후의 전쟁 보네여;

형은 보다가 주무시고, 저는 다보고 잡니다.. 나도 저런 초능력이 있었으면 +_+;;;;

 


[2006년 6월 21일 - 제 2의 이준기 거중기야(Second LeeJunKi 擧重機야)]

☆ 이동경로 : 종로 3가

오널은 형이 월차라.. 형과 같이 보냅니다 ㅎㅎ 아침 일찍 통장정리를 하러 갔는데..

서울 강남구 논현 2동사시는 오승호 씨(신한은행) 2마넌 송금해쥬셔서 진심으로 ㄳㄳ;

2마넌으로 형이랑 점심으로 맛난거 사먹을려고 ㅋㅋ 부근에 치킨,피자집을 차잤는데;

종로에 왜케 떡집만 수두룩하고.. 치킨집하고 피자집 찾기가 어려운거야 ㅠㅠ 간신히

도미노피자밖에 못 차자서 ㅠ 오피스텔서 도미노피자 1판 시켜먹고~ 아따 배부르다 ㅋ

간만에 잘 먹었네 ㅎ 오후에 게임하고, 공부도 하고, 형이랑 오피스텔서 뒹굴뒹굴~~~

하다가 저녁으로 라면에 밥 말아먹고 형하고 주변에 어학원들 구경갑니다~ 산책 - -;

종로 3가역에서 서점에 들려서 책도 좀 구경하고, 밴드 공연도 구경하고 ㅎ 집에 와서

형과 함께 수저로 수박을 퍼먹으면서 왕의 남자를 봅니다..역시 여름에는 수박이 최고얌!

미남은 수박을 조아해~ ㅋㅋㅋ 제 분신(?)이 나온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사는게 바빠서리;

못본지라 ㅠㅠ 이준기가 부산에서 30마넌 들고 올라왔다죠? 난 대전서 5마넌 들고 상경;

영화 속에서 폭군이지만 눈시울을 적시는 연산군의 인간적인 면도 보고, 천한 광대들의

조롱과 비판도 보고, 정말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답게 재미있더군여 ㅡㅡㅋ 잡니다;

 


[2006년 6월 22일 - 무료한 일과(Boring Routine)]

☆ 이동경로 : 종로 3가

요즘은 하루종일 먹고 노는 현대생활백수다보니.. 심심하네요 ㅡㅡㅋ 삶이 무료한....

하루 일과란 아침에 형 출근시키고 12시까지 퍼질러서 늦잠자다가- -; 대충~ 일어나서;

아침 겸 점심으로 삼각김밥으로 때우고... 밥 먹으면 설거지하고, 대충~ 씻고 ㅡㅡ;

무한 인터넷질(주로 음악감상,게임,인터넷서핑,포털뉴스,인터넷강의)하다가........

주몽 7, 8, 9회 바다서 보고~ㅎ 주몽 대박 드라마 홧팅! 월화 밤 10시 MBC 시청바람;;

형 오시면 저녁먹고 공부하고 얘기하다가 자네여..zZZZZZZ

 


[2006년 6월 23일 - 사실상 동거?(Actually Roommate?)]

☆ 이동경로 : 종로 3가

아침에 일어나서 형 출근 준비하시고 저는 부시시한 얼굴에 개슴치레한 눈으로 ㅡ,.ㅡ;

"형, 잘 다녀오세요!" <---- 꼭 부인이 남편 아침에 출근길 배웅하는거가튼 ㅡㅡ;;;;

"여보, 잘 다녀와요!" - _-; 요즘은 사실상 동거(?)입니다 ㅋㅋ 저는 백수.. 킁;;;;;

아침에 어머니께 3마넌 송금해달라고 한뒤 종로 3가역에 있는 반디앤루니스 서점에 가서

ebs 10주 완성 언어, 외국어 사고 ㅎㅎ 공부도 열심히 합니다 ㅡㅡ; 재수생 ㅋㅋㅋㅋ

모처럼만에 롯데리아가서 햄버거도 사먹고 지나다니는 사람들 구경도 하고 바람도 쐬고

오피스텔오면 다시 심심한 일상 ㅠㅠ 요즘은 정착하기는 했지만.. 영~ 심심한 ㅡ,.ㅡ;

 


[2006년 6월 24일 - 깜찍한 노숙자(Cuty Homeless People)]

☆ 이동경로 : 종로 3가

형은 도서관가시고, 저는 집을 봅니다 ㅡㅡ; 형 저녁쯤 들어오셔서 하는 말..큰일났습니다;

강릉서 어머니 올라오신답니다 - -; 시간도 급박한데.. 잘곳은 영 안 잡히니..할 수 업이..

종로 3가역 반디앤루니스 서점서 공산주의 이론 책 보면서 서점 끝나는 시간까지 죽치다가;

종묘 시민공원에서 노숙하기로 했습니다;; 신문지를 주섬주섬 주워서 길옆 잔디밭에 깔고,

大자로 누워서 사람들의 시선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잡니다..날씨도 후덥지근한지라 ㅎㅎㅎ

잘만 하네여 ㅡ,.ㅡ; 경험(?)상 밤 12시 전후로는 별로 안 추운데..새벽이 진짜 춥습니다 ㅠ

새벽 3시쯤 되었을라나.. 찬바람이 몸을 스치길래 잠에서 깻습니다.. 그런데 웬지 이상한?

느낌이.. 육감이란게 있지 않습니까? ㅎㅎ 바로 오른쪽 옆에서 누군가 나를 쳐다보는듯한?

공포 영화의 한 장면가티 고개를 서서히 오른쪽으로 돌리는데.. 깜짝 놀라 죽는줄 ㅡㅡ;;;

키스할뻔했습니다..덜덜덜; 웬 숙자 형님께서 저를 똑바로 보시며 얼굴을 들이대시는 - -;

장난치셨나봅니다 ㅋ 춥길래 옷을 좀 더 따뜻하게 입고.. 다시 누워서 눈을 감습니다....

 


[2006년 6월 25일 - 도서관의 음흉한 눈빛(Library's Tricky Glitter Of Eyes)]

☆ 이동경로 : 종로 3가 -> 안국 -> 종로 3가

아침 6시에 일어나서.. 편의점가서 따끈한 컵라면 한사발 쭈~욱~ 들이키고 ㅡㅡㅋㅋ

형께서 어제 알려주신 정독 도서관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ㅎ 공부도 좀 할겸~~~~;;

물어물어서 갔는데..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문을 안 열었더군여.. 벤츠서 공부하다가;;

개관해서 열람실가서 피곤한 나머지.. 잠들었습니다.. 깨보니 아침에 4~5명이던 사람이..

100여명 남짓하게.. 많다 ㅎ 저도 ebs 조낸 열심히 풀었습니다.. 저~앞에 앉은 여자는..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내쪽으로 향해 있었는데.. 음흉한 눈빛 한 번 쏴주니 - -;;;

반대쪽으로 가서 등을 보이더군여 ㅋㅋ 웃겨라..;; 바로 내 앞에 앉은 여자는........

내가 그렇게 잘 생겼나? 공부 열심히 하고 있는데 뚫어지게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지는;;

공부하다가 3시에 나와서 형네 오피스텔로 왔습니다 ㅎ 저녁까지 놀다가 피곤해서 그런지

일찍 잠드네여 ㅡㅡㅋㅋㅋ

 


[2006년 6월 26일 - 낚시의 초고수(ChoGoSu Fisherman)]

☆ 이동경로 : 종로 3가

형 출근하시고 띵가띵가~ 놀고있는데.. 갑자기!!!

"화재가 발생하였으니 신속히 대피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삐삐삐 삐용삐용~~~~~~"

'??? 헐, x댔네.. 20살의 꽃다운 나이에 여기서 죽을 수는 업다!!!'

팬티바람으로 있던 처지라.. ㅡㅡ; 허겁지겁 옷을 대충 줏어 입고, 지갑과 폰을 챙긴뒤;

서둘러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1층에 경보를 들은 사람들이..

수두룩하게 내려와 있더군여.. 저는 경비 아저씨께 물어보았습니다..

"아저씨, 어떻게 된거에요?"    /    "7층 경보기 오작동입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낚였다.. OTL ㅋㅋㅋ 사람들 안심하고 다들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갑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잠시 후에 나오는 안내방송..

"경보기 오작동이오니 안심하십시오.. 만폐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경비 아저씨, 우리들 낚은거야? ㅠㅠ 저녁에 형 오시고, 공부하고 주몽보다가 잡니다;

 


[2006년 6월 27일 - 동거의 끝(Roommate's Finish)]

☆ 이동경로 : 종로 3가

낼 오피스텔서 나가기로 하고, 낼 갈곳을 구하다가.. 누가 자기 장한평서 성인오락실

운영한다고 - -; 오면 일자리 준다고 해서 가기로 했습니다 ㅎ 성인오락실 자체가..

약간 문제(?)가 있는 직업이기에 인터넷으로 하루종일 사람들에게 조언도 구하고,

직종에 대해서 여러가지를 세밀하게 알아밧습니다 ㅋ 근데 도전해 볼만한 직업이기에

낼부터 성인오락실 일하기로 하고 ㅎㅎ 형 저녁에 오셔서 가티 상의하고 잡니다zZZZZ

 


[2006년 6월 28일 - 일자리 낚시질(Work Fishing)]

☆ 이동경로 : 종로 3가 -> 장한평

아침에 형께 인사를 드리고 나와서.. 장한평으로 향했습니다 ㅎㅎ 도착해서 물어물어..

어렵게 성인오락실 바다이야기 차자가니 ㅠㅠ 그런 번호 직원에 업다네여 ㅡㅡ; 낚였다;

어케 잘곳뿐 아니라 일자리 소개까지 낚니.. 18 개잡것.. ㅠㅠ 예전에 번호딴 형한테..

연락해보니 다행히 형께서 장한평에 있는 병원에 입원하고 계시다네요 ㅋ 그나마 다행이다;

형께서 잠시 집(건대)에 다녀오신다고 하고, 저는 병원 주변의 놀이터에서 3~4시간 동안..

놀이터 벤츠에 신문지깔고 누워서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눈을 감고 잠을 청했습니다;;;

나중에 형 오셔서 가티 병원가서 짐 풀어놓고 ㅎ 점심으로 형이 부대찌개 사주셨습니다 ㅎ

모처럼 배터지게 먹고, 병원서 공부하다가.. 눈 좀 붙이고, 저녁에는 형 겜방가신다기에..

옆에서 구경도 하고 ㅠㅠ 저녁으로 컵라면 사먹고, 형은 다리 한쪽 다치셔서 목발..덜덜덜;

토욜에 퇴원하신다네요 ㅋ 밤에 형이랑 병실와서 침대서 잡니다.. 병원에서 자는건 2번째;;

하지만.. 저번은 병실도 작고 저 혼자 외롭고 무섭게 잤는데 ㅠㅠ 이번엔 크고 사람들도,

5~6명 가튼 방서 자니.. 하나도 안 무서움!!!

 


[2006년 6월 29일 - 반항하지마!(Great Teacher Want You!)]

☆ 이동경로 : 장한평 -> 신대방

아침에 일어나서 환자도 아닌데 병원서 빌붙기 눈치보여서 다른 곳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아침은 병원밥 얻어먹고~ 컵라면도 밥 말아먹고~ 배터지게 나와서..돈이 하나도 업는겁니다

매번 돈 떨어지는 비상시에는 어머니께 3마넌씩 송금해 달라고 하는데 ㅡㅡ; 저나걸으니..

화내시면서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하더군여..켁; 이제 3마넌 떨어지면 x대는거다;; 노숙!

채팅하다가 누구한테 저나와서 바다보니.. 배타자네여 ㅡㅡ;;;;;;;; 덜덜덜;;;;;;;

"여기 인천인데 너 배 함 타볼래?"    /    "아.. ㅎㅎ 괜찮습니다"

"그러지말고 함 타쟈^^"    /    "저 힘도 업고 약해서 일 잘 못할거에요^^"

"그러냐, 알았다~"    /    "네!"

겜방서 간신히 갈곳 구해가지고.. 신대방서 어떤 형이 오라네요 ㅎ 마을버스도 타보고,

버스 잘못 타서 반대쪽가서 다시 갈아타고 ㅡㅡ; 결국 형 만나서 형이 삼계탕도 사주시고,

다방가서 냉커피도 마시고 ㅎㅎ 다방 처음 가밧는데.. 다른 테이블에서는 난리가;(주물럭)

형하고 겜방에 있다가.. 형이 한게임서 만난 유부녀랑 술마시러 가자네여 - -; 덜덜덜;;

유부녀..29살인가..30살인가..딸도 초등학생쯤 되보이는데 ㅡㅡ; 채팅이나 하고 앉아있고,

ㅉㅉㅉ 아이고야~~~ 남쟈들도 마니 만난거 같더라구요.. 선수들은 선수를 알아본다고 ㅋㅋ

바베큐 먹으면서 맥주도 마시고~ 얘기하다가 헤어졌습니다 ㅎ 형도 얹혀사는 처지신지라..

전 부근의 만화방가서 자야합니다 ㅠㅠ 아저씨들, 형들, 누나들 만화책방서 마니 자더군요

전 반항하지마랑 태조왕건, 용주골(19세 금) 시리즈를 다 밧는데 ㅡㅡ^ 반항하지마는...

일본판 GTO를 한국판으로 각색한 거죠 ㅎㅎ 큰 인기몰이를 했던.. 폭주족이 선생님이-_-;

되는 과정을 그린 시리즈입니다;; 나도 이참에 선생질이나 해바바바? 기억에 남는 구절은

만화책 원본 그대로.. 폭주족 오니즈카의 말 : "동경에 가서 한방에 크는 거야!

예쁜 여자 데리고 벤츠까지 굴리는.. 그런 그레이트한 사나이가 되자." 나랑 똑같냐;;

태조 왕건은... 몇 년 전 KBS 사극으로도 나와 큰 대중적 인기를 얻었죠^^; 만화책 작가가

창조적으로 구성한 부분도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음탕한 유화 부인 ㅡ.,ㅡ; 덜덜;

궁예의 그림자 용녀(선우용녀 절대 아님), 파계승 종간, 궁예의 절간 사형 신훤 장군 등

마지막으로 용주골.. ㅡㅡ; 경기도 파주에 용주골이라는 유명한 사창가를 일컫는다는...

여왕으로 나오는 소희는 별의별 기술을 다씀 ㅋㅋ 면도날로 상대방의 gg를 잘라버리고..

테리라는 유명한 건달과 놀아나고~ 특히 기억에 남는건.. 아줌마들을 밤새 뫼친다는-_-;

빠박 형제!!! 둘 다 대머리 주제에 정력(?)이 어찌나 센지.. 아줌마들 다 죽어나감..;;;

새벽녘되서 겨우겨우 쇼파에서 잠드네요 ㅠㅠ

 


[2006년 6월 30일 - 백악관 입성! 내가 미국의 대통령?(White House Entry! I Am Bush?)]

☆ 이동경로 : 신대방 -> 부천(부천)

아침에 일어나서 형과 함께 설렁탕을 한 사발 쭈~욱~ 들이키고~ 겜방 갔습니다 ㅡㅡㅎ

겜방서 있다가 부천에서 간판 제작 스카웃이 들어와서 이제 7월이고..돈도 떨어지고 ㅠㅠ

오랫동안 백수처럼 먹고 놀았더니 일도 하고싶고- _-; 부천가서 한~두 달 일이나 해보자!

하고서.. 오후에 형과 굴밥먹고 헤어지고 부천으로 향했습니다.. 헤어질 때 마넌받고~ㅋ

참! 부천역 부근에서 삼촌한테 공중저나할려고 할때.. 동전이 업길래.. 옆에 있던 ㅡㅡ;

오뎅집가서 바꿀려고 했는데 아줌마가 동전 업다네요..속보인다는(버럭 융) 그때 바로!

옆에서 오뎅드시던 착하신 어떤 형께서 동전 몇 개를 주시는게 아닙니까? 공중저나비로..

그때.. 생각했습니다.. '아, 이래서 세상은 아직까지도 정말 살만한거구나! ㅎㅎ'

부천역 부근에서 만나서 삼촌(41살) 가게로 와서 삼촌과 경리 누나(28살)랑 얘기하고..

소주 3병 마시면서 ㅎㅎ 밤에는 삼촌이 백악관 모텔 잡아주셔서 독수공방(?)했습니다^^;

보통 모텔 들어갈때 칫솔 2개 주지 않습니까? 근데 화장실 가보니 이미 2개 다 쓴겁니다;

제길슨.. 이미 삼촌이랑 경리 누나 떡친 침대 위에서 자야만 하다니 ㅠㅠ 내 신세야 ㅠㅠ

무료한 밤에.. 달빛이 비치는 창을 열고서 시조나 한 수 지어볼까 합니다~ 작자미상- _-;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다 ㅡㅡ^;;;;;;;

아랫도리 져 아랫도리 심심하다 져 아랫도리

어인 아랫도리 지는 달 새는 밤의 긴 소릐 쟈른 소릐 절절이 슬픈 소릐

제 혼자 우러네어 사창 여읜 잠을 살드리도 깨오는고야

두어라, 제 비록 미물(?)이나 무인동방에 내 뜻을 알리는 저 뿐인가 하노라

수험생, N수생 중에서 이거 모르면 뒤져라!!!!!!!!!!! 버럭 융!!!!!!!!!!!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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