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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을 사랑한 남편12의 2/3

for Barney |2003.04.02 17:45
조회 78,300 |추천 0

 푸고 들어 온 그 날.....아니지.....주로 그 담날 아침이지.....난 어쨌든....돈을 많이 벌든 적게 벌든 남편이 일을 시작한다는 자체에 약간은 기뻤다........

 

맨날 아가뇬 전화나 기달리고...전화 받으면 그 사업 구상한다고 집 안에 박혀 꼼짝 안하고.....

바둑채널 앞에서 깼다 잤다.....

밥때 되면 밥은 꼭 챙겨 먹고....

첨엔 한심하다가...좀 지나니 화가 나다가...좀 더 지나니 그 인간 자체가 싫어지고........

나중에는 심지어 그런 모습을 보면 측은 해보이고 안쓰럽기까지 했다.

보는 남도 이런데 지 속은 오죽 할까 싶어서.... 

그래서 첨에  골프친다고 할 때 돈 돼 줬다. 

집에 맨날 그러구 있으면 친정 부모님 보기에 넘 쪽 팔리고...

집에만 맨날 일 안하고 있으니 짜증만 부리고....

운동이라도 하면 좀 스트레스도 풀리고 정신도 좀 맑아지겠지 싶었는데....

어디 파트 타임으로 영어강사 자리라도 알아보라 그러면 아가뇬이 시킨거 알아보고 다닐려면 다른 일을 할 수가 없다네.....거 참......

또 주제에 골프는??... 골프를 치면 인생을 배운다나 어쩐데나....

글고 나중에 아가뇬이랑은 다 부자 남자 만나서 결혼 할텐데..그러면 것들 남편들은 다 골프 잘 치는것들일텐데..오빠로서 수준을 맞춰야 된다나 어쩐데나.....

원 식구들이랑은  온통 가족 같이 지내는데 말은 안 해도 왜 저러고 살까 하는 생각들 많이 했지 싶다.....울 부모님 생전 이런 꼴 본 적 없이 살다가......내 맘 아플까봐 말씀도 못하시고...

서로 그냥 그렇게 눈치보며 하루하루를 보냈다.............하여간 그랬다.....친정살이도...남들 생각하는것처럼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꼭 구박을 해서가 아니라...물론 울 부모님 한 번도 구박 한 적 없다.

 

 

여하튼  그 담 날 집에 들어와서....물론 난 한시라도 빨리 다니면서 가격도 알아보고 그런 제품생산이 가능이나 한지 알아 볼 줄 알았다. 아니 당연히 그랬어야만 했다. 그러나!!!!!

 

남편:(술 덜 깬 얼굴과 목소리로...)어...야! 너 주위에 어디 청바지 만드는 회사하는 사람 없냐??

 

나:(18...또 내 주위다.....저 인간은 내 주위에 사람 없으면 뭔 일을 할 인간인가 싶다...)없어......(사실은 있었지만 괜히 또 연결 해가지고 나중에 좋은 소리 못 들을것 같아서 일단은 없다고 하고 나중에 따로 내가 알아봤다) 아니....왜 맨날 일을 시작하면 직접 알아 볼 생각은 안하고 꼭 나보고 아느사람 있냐고 묻는데?? 정신상태가 글러 먹었어.....아주.....내가 지금 내 과외하는것도 벅찬데 그거 알아보게 생겼냐??

 

남편:(자존심 확 상해하며...)이건...꼭 하여간 한 번이라도 좋게 말하는 적이 없어....야...다시는 너한테 안 물어 볼꺼니까 나중에 돈 벌면 나한테 손 벌리지마..아라써?? 어?! 내가 너한테 아는 사람 있냐 묻는것도...다...나중에 일 잘되면 아가한테 너도 좀 도와줬다고 얘기 할라고 그러는거야.....내가 알아보면 못 알아보겠냐? 청계천 가면 깔린게 청바지 공장인데.....

 

나: (재수없어하며..)난..아가씨한테 그런 얘기 하는것도 원치 않고 생색 내고 싶지도 않어...뭐 돈 가지고 갈때도 고맙다 소리 한 번 안하고..판내고도 뭐 나 한테 들어보라고 씨디를 한 장 줬어 뭘 해줬는데???

 

남편:(짜증 만땅)야!!! 이거는 인제 뭔 소리만 하면 돈 빌린 이야기를 꺼내네.....그리고...걔가 어떤 앤데?? 너한테 고맙다고 소릴하냐?? 걘 절대 아무도 한테 고맙다하는 소리 안해....너 돈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원래 10억 필요하다고 했는데...꼴랑 몇천만원 해 줘 놓고는 뭔 생색이냐??

 

나:(황당해서)뭐?! 꼴랑??? 그래 그 몇 천만원도 없어 가지고 울 친정에서 빌려 쓴 주제에 고맙다 소리는 못 할 망정 ..뭐???.....

 

남편:(눈 뒤집히며)이게...진짜 또 재수없게 막말 하네.........이거 미친년 아냐??? 뻑하면 돈 빌린거 가지고 남편이랑 시누이 자존심 상하게 하고...드럽다 드러워...이 번에 청바지 가방 잘되면 그 돈 다 갚을테니까.....그때 되면 너랑 나랑은 끝이야...알았냐??? 재수없는 년!

 

 

그래.....이혼 하는 한이 있어도...그 청바지 가방 사업 잘 되서 돈 갚고 끝나길 간절히 바랬다....하지만...

혹시나가 또 역시나다..... 나도 뒤로 알아보고...자기도 알아보고 (물론 주로 집에서 아는 친구들에게 전화 돌려서 아는 사람 소개 해 달라는 수준이지만...)......미국서는 가 가방 원가가 4불50센트가 되야 월마트에다가 15불에 팔아 그 차액을 이익금으로 챙긴다는데...도대체 대한민국 어느 공장에서 가방 하나를 5천원 정도 선에..것도 샘플이랑 똑같이......만들려면 바지 하나가 통째로 들어가야 한다는데....최하가 8천원 선이나..것도 이미 만들어진 청바지 중 팔다가 못파는 재고들로 만들어야 한단다...그러면 샘플이랑은 또 틀리다....

 

이렇게도 갖다 부쳐보고 저렇게도 갖다 부쳐 봐도...도저히 답이 안 나온다....드디어 누군가가...그럼 중국으로 타진 해 보란다. 결국은 할수없이 엄마 쪽 아는 사람에게 부탁해 중국과 연결이 되었다. 물론 그 와중에도 남편은 계속 골프나 치고 나랑 엄마는 손가락 닳게 전화 해서 수소문 해 보고.................

 

중국에 이미 사업체를 하는 분이 소개를 해 줘서 진짜 최고로 싼 곳을 알아 냈다. 근데 그것이....샘플과 똑같이 만들려면 최하가 5불 이란다....것도 100만장 이상 주문시에만....10센트차이지만..그게 백만장 단위이니....엄청난 가격차이이다....그래도..기쁜 맘에 남편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남편도 넘 기뻐하며....얼릉 미국으로 전화를 돌렸다....

 

남편:(흥분해서..)어...아가! 한국에서는 도저히 불가능하고 얘(나)가 중국에 연결해서 방금 알아봤는데...5불이 최하란다...그래도 해야지....좀 손해보고....5불로 해서 중국에다가 오다 넣어가지고 미국으로 바로 부치면 되겠지...그지????.............................................................뭐??? 야.....너 첨에 그런 소리 안했자나.....그게 가능하냐??? 한국에서 4불 50센트에........안돼...나도 좀 알아봤는데....절대 불가능이야.........어.........그래..(점점 기 죽어가는 소리.....)그래.......그렇지....건 니 말이 맞는데....어떻게 니가 중간에서 손 좀 쓰면.....??   그래...(완존히 기죽어서......)그래....할수없지...뭐..........어??그래??(갑자기 다시 목소리가 살아난다...)어~어.....그래...그게 더 좋겠다....그럼....!! 그래 빨리 다시 전화 줘....조심하고!!!

 

 

내용 인 즋은............

 

첨에 월마트에서도 made in china랑 made in korea는 하늘과 땅차인데......아가뇬 말은 중국서 만들거 같으면 지 미국 매니져도 중국에 아는 사람 쫙 깔렸는데 직접 전화 한통만 하면 그 가격에 만들지 미쳤다고 한국에 있는 사람 시켜서 이중으로 돈 써가면 만들겠냐고....단지 남편에게 연락 한 것은 한국제품을 중국가격에 만들어 낼 수있으면 그렇게 하겠다 이런 말이었단다.......

 

난 이 말을 듣고 뒤집어 졌다!  아니....사업 하는 놈이면 이미 한국 제품 중국제품 가격이 그렇게 차이나는거 알고 있으면서 무슨 똥개 훈련 시키는것도 아니고....여기 저기 전화 해보고 부탁한다고 몰르는 사람 한테 굽실거리고...중국까지 전화 해서 가격 알아본다고 난리부리고......뻔히 불가능하다는 거 알면서 왜 전화 해가지고 지랄이지?? 나 엿먹일라고 그랬나?? 하여튼 열받아 뒤집어 지긴 했지만....그 때까지만 해도 좀 아리쏭했다.....이게 과연 우리의 능력 부족으로 성사가 되지 않은건지....아님...아가뇬 꼬실라고 그렇게 오다 준다고 해 놓고 울 한테는 팥쥐 엄마가 콩쥐한테 뻔히 못 할 줄 알면서 다 해 놓으라고 시키고는 자폭하게   (물론 콩쥐는 해 냈지만...우리는 요술 두꺼비도 마술 황소도 없는 관계로....흨)만들었나??? 글고 글케 똑똑하다는 아가뇬은 뭔 그 놈 앞잡이도 아니고 그런 줄 알면서 울 한테 생색내면서 일시키는건 뭐야??? 아앜!!!!!!!!!!!!!! 머리가 복잡했다.........

 

글고....통화 끝에 다시 남편의 목소리를 흥분케 한 것은........다름 아닌....또! 똑같은 오다를 준다는 것이다...이것들 완존 대가리에 똥 들었나???? 토시도 하나 안 틀려요! 뭐......나무 문짝은 이 번에는 500만개를 어느 가격에.....맞 출수 있으면....또 똑같이....이윤을 분배해서 잘 먹고 잘 살아 보자는 그러한 이야기!  우린 또 똑같이 열나게 지는 골프치러 다니고 나는 발바닥 땀나게 가격 조사 하러 다니고.....또 전화 하면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며.....나가리 놓고....그 다음에는.....무슨 폴리 프로필렌인가 뭔가..이름도 듣도 보도 못한거...

그 담에는 오다는 그만 두고....미국것을 한국에다 싸게 팔게 해 준다나....그러면서.......알류미늄을 싸게 줄 수 있다고....포항제철에 가서 영업하라나.....이것들이 무슨 사람가지고 장난 하는것도 아니고.....이 모자라는 남편 수차례 포항제철에 전화 하더만.......결국은 담당부서 직원이랑 통화 한 번 못하고...싸움만 열나하고....끝나고.......나같에도...한만중에.....누가 전화 해서 알류미늄 싸게 준다고 그러면 웬 미친놈인가 하지 그거 받아서 상부에 보고 할 정신나간 포항제철 맨이 어딨겠나???

 

그 뒤에도 이런 식으로  수차례 우리에게 어마어마한 오다를 보내줬다...기본 단위는 주로 100만개 이상...뭐든지간에.......난 질렸다....오다 하나하나 올 때마다 점점 나와 남편은 더 피 터지게 싸우고........그러다 보니.....점점 사이는 더 멀어지고........하루하루......지옥이 따로 없었다......

 

 

그리고....그 반복되는 구라에 완전히 지칠 무렵.......그 봄바람의 광녀 같은 전화가 온 것이다... 나와 그 아가뇬의 사이를 완전히 끝장나게 하는........

 

남편:야...이건 진짜다.....뭐냐면........입양사업이다!

 

나:(당황)으응??뭐?? 그게 뭔데??

 

남편: 지금 미국에 아가 사는 곳 주위에는 전부 부자잖아.....부자래도 보통 부자가 아니고 전부 변호사 의사, 대사... ...뭐 말로 다 못한데.....

 

나:(약간 불안해지며...)그래서...본론을 말해.....

 

남편: 너 알자나..입양하는거 돈 도 많이 들고 서류도 복잡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심사도 까다롭고........아가가 디말코한테 또 니네집 고아원한다고 말했데....그랬더니..디말코가 잘 됐다고...이 아이디어를 냈다네....(18  뭔 아이디언지...그렇게 울 집 사업에 관심 있으면 원에 애들 눈깔사탕이라도 하나 보내주지....뭐 한번 솔리드 이 후로 후원금 한 번 보내 준적이없어요....)지 친한 변호사 중에 입양 전문 변호사가 있는데..입양 하나 수속해 주면....2만불 정도가 드는데...그 중에 3분의 2가 변호사 수임료래....미국 국내 입양은 진짜 넘 까다로워서 돈 벌기 힘들고...(점점.....구린 냄새가 나기 시작...적신호!!) 국외 입양을 하면...그 쪽 사람들 동양 아기 좋아하자나....사족을 못 쓴다네...근데...다들 일이 바쁘고...애기는 키우고 싶고....자기 애 낳아서 키울 시간은 없고....돈은 전혀 상관 안한대......애기만 있으면....돈은 얼마든지 준다고.....

 

나:(완전 돌아버리기 일보 직전)아니..듣자듣자 하니까!!!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데??? 그래서....나보고 뭐 어떡하라고.....??? 우리원은 육아시설이지 입양시설이 아닙니다...아저씨..뭘 알고 말씀하세요!!

 

남편:(나의 말에 별로 개의치 아니하고 능글맞게..)아니..생각해 봐라...니네 원에 애들이 몇 명이냐....한국서 공부하는것 보다 미국 가서 부잣 집에서 공부 하면 좋자나...아가가 그러는데 공부도 다 시켜 준데......근데....문제는 원장 싸인이 필요한데.....그 쪽 변호사 한테는 내가 원장이라고 했다네...그래야지 일이 쉽게 진행 되니까.....그러니까.....니 아버지 한테 말 하지말고...그냥 니가....도장 하나 파든지 해서...내 이름으로 말야......내가 원장이라고 서류 하나 만들어서 미국에 지금 보내면 나머지는 그 변호사가 우리가 여기서 원에 있는 애들 하나씩 보낼 때 마다 만불 씩 보내 준데....야!! 인심 썼다...그 돈 전부 니 통장으로 들어가게 해 주께...나 한테는 골프 칠 돈 만 좀 주라!!! 아라찌!!

 

 

나:( 완전히 돌아버렸다)야!!!! 정신 나갔어???? 지금 나보고 사기치자고 공모하는거야??? 아니....멀쩡하게 양부모는 아니라도 일가 친척이나 한 쪽 부모 다 있는 울 원에 애들 생판 얼굴도 뭐고 암것도 모르는 사람들한테 보내라고??? 미쳤어?? 그게 입양이야?? 돈 받고 인신매매하는거지......자기 동생 혹시 또라이 아냐??? 정신이 있어 없어?? 아무리 인간이 양심이 없다지만...그 부자들이 입양기관 통하지 않고 뒷 구멍으로 입양 할라고 할때는 대외적으로 무슨 하자가 있어서 그런건데...그걸 도와서 뒷구멍으로 돈 받고 애들을 팔자고??? 이거 완전히 범죄자나??? 애들 거기가서  잘 못되면 누가 책임 지는데???그런 얘기 들으면 그게 옳고 그른지 생각 안해 보냐??  아무리 사랑하는 동생이 오빠 돈 벌게 해 주겠다고 생각한 거라지만....이건 말 이 안돼??? 진짜 경찰에 확 신고하던지 해야지.....

 

남편:(아직 정신 못차리고....넘 의연하게....아가뇬을 감싸면서) 야....설마 걔가 나쁜데 우리한테 이런거시키겠냐? 지도 다 알아보고 하는거겠지.....다 부자라자나......고아원에서 부모 없이 자라는것 보담은 천번 백번 낫지......그러구..아가랑 디말코랑 우리한테 이거 해 줄라고 얼마나 신경썼는데........아가가 이건 진짜 쉽게 돈 벌고 내일 당장이라도 시작 할 수있데....이때까지...그렇게 우리 뭐 해 줄라고 했는데..우리가 능력이 없어서 안된거자나.......걘 첨부터 끝까지 한결 같애.....잘 생각해봐! 이렇게 쉽게 돈 벌 수있는 기회가 또 어디있냐?? 그리고....우리한테는 만불이나 주고 지는 변호사 한테 따로 돈 받을꺼래...얼마나 우리를 생각해 주냐..그것만 봐도......

 

나:(끓어 오르는 분노를 억누르며....)내가 말하는거 똑바로 들어라.....앞에 사업......우리가 능력없어서 못한거 아니고...그것들 둘이서 우리 이용해서 지네들 돈 더 벌어 먹자고 생색이나 내자고 한 짓이고......뭐!!! 그 앞에건 지금 상관없고..지난 일이니까....지금 이거.....아가씨.....이런 일 하면 천벌 받아! 교회다닌다는 사람이.....지난 번에도 이상한 사진 찍는다고 여자들 보내라고 해 놓고..것도 모잘라서....입양 할 사람들 인성이 어떤지..이상한 점은 없는지....그런 것도 모르면서 무조건 돈 만 많다고 원애 애들을 것도..울 아빠 이름까지 자기 이름으로 바꿔서 보내?? 이건 너무도 명백한 범죄 행위야.....한번만 이런 소리 더 꺼내면 경찰에다 고발 할꺼니깐 알아서 해! 그리고 다시는 아가씨하고 사업 한다고 '사'짜 소리도 꺼내지마!

 

 

남편.........지 분 지가 못 이겨서 그날....티비 다 깨 부시고 전화 다 박살 내고 문짝에 구멍 내 놓고......완전히 광란의 시간을 보냈다...난 넘 무서워서 애들 데리고 도망나오는데....

 내 뒤통수에 대고 이렇게 고래고래 고함 질렀다...

 

"아니...아무리 남편이 도둑놈이라 해도 경찰이 오면 뒷문으로 피신 시켜주는게 마누라라는데...니 년은 도대체가 얼마나 울 집 식구를 개똥같이 보면 도리어 우리를 경찰에 고발해??? 니가 인간이냐?? 이 미친년아??? 니가 그러고도 우리 식구냐??? 이 재수없는년아...??!!!"

 

 

 

그 이후로.....남편은 아가뇬에게 내가 절대 그렇게 못한다고 해서 없었던 일로 하자고 전화하고...아가뇬은 완전히 주는 떡도 못 받아먹는 등신들이라고 방방 뛰었다나??? 의사나 변호사면 됐지...고아들 입양하면 세금 감면도 되고 일석 이조라서 입양 하는데...(그래 그게 진실이지..차라리 변태보다는 세금감면이 더 낫다) 고아원에서 사는게 낫냐? 미국서 부잣집에서 사는게 낫냐고...지는 정말 고아원 도와 줄라 그러는데 내가 다 망친다고 다시는 안 도와준다고........그래...니 뇬이 안도와주는게 나를 도와주는거다...이 개 만도 못한 뇬!!!

우리원에 애들.......부모정은 못 받아도 보육사들 정 듬뿍 받고 매주마다 오는 착한 봉사자들 정 듬뿍 받고....하루 세끼 밥 잘먹고 학교 잘 다니고.....좋은 공기 마시면서 잘 뛰어 논다....그 먼 미국에...입양기관 안통하고 입양하려는 작자들은 분명히 뭔가 문제가 있는사람들인데...변태든지.......정신이상이든 거기다가 울 원애 애들을 보내??? 그래...변태가 아니라도 세금감면 받자고 애들 입양하는것들이 지 정신이냐??? 도대체...대가리에는 정말 똥도 아까워서 못 집어 넣을 인간 들이다.....아!!! 또 열 좀 받는 구만...........

 

 

이리하여....난 더 이상 그 아가뇬을 인간적으로도 좋아 할 수 없게 되었다...더 이상 시누이와 새언니가 될 수 없는 관계다, 우리는!!.......그...디말콘가 개말콘가 하는 새끼도.........뭐...결과적으로는 이 일이 있은 후에는 나도 시집과는 완전히 멀어지고 남편만 그냥...여느때 처럼 매일 국제 전화를 하더만...하지만 지도 캥기는것이 있는지......나보고 딴소리는 못하두만........

 

허나.......이것으로 모든게 끝났으면 좋으련만....그 뒤에도 간혹 내 속을 뒤집는 사건은 몇 번 더 있었다......

 

To Be Continued......

 

 

 

 

 

** 내일의 [오늘의 talk]을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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