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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에서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된 그녀와 나

사랑하고파요 |2006.12.18 16:49
조회 470 |추천 0

기말 고사 기간이라 도서관에서 10시쯤

마치고 서면에서 버스 정류장으로 걸어가는데,

어디에선가 밝은 빛줄기 하나가 그녀에게만 비추더군요.

(요즘.. 겨울이라고 해서 춥고 외롭고~

미인은 용기 있는 자가 얻는 거라고 하길레..)

때마침 우리집가는 버스가 오는겁니다. 그래서 탈까말까 고민을하다

아니다 이러다 보면 늘 혼자 일수도 있는 생각에...

그녀를 바라보니.. 없는겁니다.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저희집 가는 버스를 탔죠.

또 어디에선가 한줄기 빛이~ 그녀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안 놓친다고.. 그녀가.. 내리나 안 내리나~

계속 신경을 곤두 세우고 있었고. 그녀는 저와 같이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는 것이었습니다.

일부러 저희집 쪽으로 가는길을 가지 않고~  그녀가 향하는 길로

따라갔죠. 일부러 신경쓰이게.. 조금 거리를 두며 앞질러 갔다가

뒤따라 가고 그러다가..  결국에는 용기를 내어 물어봤죠!!

"저기요..?"

"네??"

"혹시 XX초등학교 XXX아니세요?? "

"아닌데요... 그애는 알고 있어요."

"어!! 그럼. 같은 동창이네^^* 이름이??"

"김x희"

" 아 맞나~! 진짜^^ 사실은.. 니가 맘에 들어서 이렇게 물어보러 왔어."

"동창 찾으려했던거 아녔어??"

그때!! 작업녀의 남자친구 등장..

"안녕하세요~"

"예!! 안녕하세요 저 동창이거든요 오랫만에 만나서 이야기 좀 하구 있어요"

그렇게 말하니 자리 비켜주는 매너 절정남^^

알고 보니 학교 선배 더라구요..

"알고 지내면 좋지 않겠냐구 하면서. 그때 때마침 차 오길레..

치이겠다고 좀 피해 라고 말두 좀 해줬죠^^"

그리고 연락처를 알아내고.

바로 연락 하기 보단.. 2일 연락 안 하고

그뒤에 한 4일 정도 연락하다가

연락 안 하고.. 엇그제 통화를 했는데..

그녀에게 밥을 사준다고 하니.. 그럼.. 진짜? 니가 사는거가?

하면서.. 약속을 잡을려고 하자.. 바쁘다고 하는그녀..

그러고선.. 어제 시골간다며.. 그때 한번 전화 한번 해보라고 해놓고선..

전화 안 받고 연락 없는그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예쁜 인연도 만들고 싶지만.. 좀더 알고 싶은 그녀 인데...

한땐. 고등학교때 같은 학원도 다녔던 그녀 인데.. (잘 알진 못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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