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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의 미학 ♤

무상초 |2003.04.03 06:39
조회 440 |추천 0
♤ 중년의 미학 ♤ 젊지도 않은 것이, 늙지도 않은 것이떫지도 않은 것이, 시지도 않은 것이주름살 오동통 깊이도 그만하면 삶의 흥취 맘껏 누릴, 자태가 보이누나땅끝까지 따라갈 고름같은 흔적들이제는 잠재우고 멋 한 번 부려볼까?꼬까옷 때때옷 줘봐야 못 입지만드레스에 두루마기 입혀봐, 어울리지.낙엽 보며 말똥눈물 흘리던 적 엊그젠데어느 새 낙엽 보며 가슴 쓸어 내린다네. 곱다 곱다 곱다 고와버릴 것 하나 없는 중년의 간이역떠날거니 머물거니 행여 누가 묻자오면이대로 영원까지 머물다 죽겠노라목청껏 외칠란다 - 김 석 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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