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접어들어 2주에 한번 오라는걸 안가고 개기다가
오늘 9개월 접어드는데..한달만에 갔죠..
의사샘이 맘대로 안오심 이제 안됩니다..하면서
오늘 막달검사 하네요.
피뽑고 심전도검사하고 소변검사하고 흉부사진찍고..
6만 7천원 -_-;;
임신 초기때부터 지난번 한번 빠지고 부지런히 병원다녔는데..
연말정산한다고 영수증 뗐더니
60만원인거있죠 !!!!
헐헐..애기 놓기도 전에 병원에 이렇게나 많이 쏟아 부었다니..
울언니는 내가 병원간다고 하면 '돈이 쌨네..'
이러면서 가지 말라고 하거든요.
자기는 4번가고 애기 건강하게 잘만 낳았다믄서..
근데 첫애라 그런지 넘넘 궁궁하잖아요..-_-;;
머리가 크지는 않을까..얼마나 컸을까..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을까..
촘파로 잠시나마 보고 있음 마음이 편안해지는...
첫애가진 엄마들은 다 이런걸까요?
둘째때는 안 이럴까요?
병원비때문에 오늘도 투덜거립니다.
그래도 한달있음 태어날 우리 개똥이를 위해 맘편하게 먹고..
남은 한달 부지런히 태교하고 운동해서 건강하게 나을래요~~
울 개똥이 2.75키로래요..
촘파로 봐도 오동통한게 넘 귀여워요 흐흐흐..(고슴도치엄마)
딱 주수에 맞는 몸무게라고 하던데..
더 많이 크지 않게 운동 열심히 할라구요..
병원갔다와서 화장실 청소하고..설겆이 하고..빨래개고..
착한일 많이 했으니 신랑 회식하고 들어오는 길에
아이스크림 사오라고 해야겠어요
오늘밤도 편안하게 주무세요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