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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그날은...

oo1oo1l |2003.04.03 12:55
조회 1,016 |추천 0

[Love]그날은... 아침이였습니다...


보통 평범한 그런 아침이였지만...


다른것이 있다면..어머님의 행동이였습니다..





절 보며 씨익~ 웃으시는 어머니..


물론 저는 그 아주머니-_-의 얼굴을 쌩깠습니다..






저희어머니가 그런 이상한 웃음을 지으실땐 항상 이유가 있습니다..





"엄마가 바쁜데..설거지좀 해줄래? 아님 빨래좀 대신 해줄래?

아니지.아니지...어서 해라!!"




항상 이런겁니다..-_-;;






그래서 전 고개를 돌려 어머니를 외면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학교갈 준비를 하고 갈려고 하는데


어머님이 저에게 말하십니다..





"오늘은 꼭 일찍들어오너라.."





뭐 매일 듣는 소리였기때문에...


"네.어머니.^0^"




라고 말하고..그냥 무시해버렸습니다..-_-;







그렇게 학교수업을 마치고...



D군:우리 오늘 술 먹으로 가자..어때?


러브:어..?난 집에 빨리 들어가봐야 되는데..


D군:야..너 없으면 정말 무슨 재미로 술 마시냐..?-ㅠ-




그말이 D군의 계략이란건..빙신이 아니고서야 알수있었습니다..-_-;;




러브:미안하다...


D군:이새끼...분위기깨네...정말 안갈꺼냐??


러브:오늘은 그냥 너희들끼리 가라..난 갈께..


D군:그래..어쩔수 없지..너 돈 없는거 같아 우리가 쏠려고 했는데..


P군:씹새야!!우리가 쏘긴 왜싸..!!!!!!!러브가 쏴야;;;;;흡..





D군이 재빨리 P군의 주둥아리를 쳐 막으며..-_-





D군:우리가 쏠려고 했는데..어쩔수 없구나.잘가라.


러브:^_^*


D군:뭐냐.. 그 씨발스런 웃음은..??


러브:하하..이놈들~!!농담도 못하니?가자~!!술마시는데..내가 빠지면 너희가 잼없자나.가
자!!


D군,P군:(귓말:씨발롬..-_-;;)






그렇게 우리는 술을 마셨습니다...


아니,얻어먹었습니다..-_-;;


시간가는줄 모르고 마시니,어느새 밖은 어두워져 있었습니다.






러브:오늘 술 잘 맞네...그치?하하..


D군,P군:-_-;;


러브:표정 봐라..씨발..-_-;;웃어봐라..


D군,P군:^-^;;;;;;;;;;;;;;;;;;;;


러브:이 새뀌들아!!!!담엔 내가 한번 사주면 되잖아!!!


친구:언제..?+_+


러브:-_-;;;어험.






전 친구들에게 말했습니다..






러브:좋다~!! 담에 내가 멋지게 한잔살께..기대해라


D군:하하.요놈참.^^그래..그건 아는데 언제 사주는건데..?


러브:그래!!내가 무슨일이 있더라도 꼭 사준다!!


D군,P군:-_-;;;





전 정말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친구들에게 분명히 사준다고 약속을 했는데도 친구들


얼굴표정은 똥씹은 표정이기 때문입니다...-_-;;;






그렇다고...똥으로 그들의 얼굴을 쳐 발라줄순 없었습니다.^^;;






그렇게 이제 집에 갈려고 하니..친구들이 겜방에서 밤새자고 그럽니다~


러브:아~씨..정말..이러면 안돼는데..오늘 일찍 들어가야되는데..


D군:-_-


러브:집에 전화는 미리 해줘야겠는데..씨발 핸드폰은 없구...집에 가야되나?


D군:자..-_-;;이걸로 전화해..





집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집에 전화를 하는 나를 보며..그들은 중얼거립니다..



P군:근데..우리는 왜 항상 당하고 살지?


D군:시끄러..씨발롬아..


P군:지랄..왜 나한테 괜히 성질이야!!!






옆에서 핸폰 빌려준 D군이 짧게 짧게 통화하라고 신신당부합니다..


훗..-_-ㅗ






러브:아...엄마에요? 오늘 집에 못들어갈꺼 같아요..


어머니:뭐?내가 일찍 들어오라고 말했지!!


러브:에이..~뽀뽀 해드릴테니 허락해주세요~뽀뽀~


어머니:저리 치워!!!!!!!


러브:-_-;;



목소리가 어찌나 컸던지...친구들이 다 들었습니다.-_-;;



어머니:잔말말고 빨리 들어와라...


러브:그러지 말구요...허락해주쇼~~!!


어머니:오늘은 첫째 아 도 안들어 오는데..너까지...


러브:제가 장남인데요..?무슨 첫째?


어머니:니 애비말이다..


러브:네..-_-;;


어머니:정말...남자들..너무 무심하구나.


러브:에이 엄마두 참!!!ㅋㅋㅋ동생도 있는데 뭘 그러세요?

어린애도 아니구...무서워서 그러는거에요??"



어머니:.......


러브:(실수했나?)-_-;;..엄마?..




어머님께선 한숨을 쉬시더군요..



러브:무슨일 있어요?


어머니:그래...니 맘대로 해라...




덜컥!! 그렇게 끊겼습니다..-_-




왠지 이상했습니다...


전 도대체 어머님이 왜 그런행동을 하셨는지 골똘히 생각을 하는데...


옆에서 절바라보던 D군 감미롭고 꾀꼬리같은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이,이 씨발 쉑햐!! 5분넘게 썼자나!!!!!!!" -_-;;




정말 드러버서라도 핸드폰 장만 해야겠습니다..


받기만 되는 핸드폰..-_-;;;





그렇게 겜방에서 친구들이랑 밤을 새고...


그담날 아침이였습니다...


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누워 잤습니다..-_-





한참을 자다 일어났는데 어머니께선 밥을 차려놓고 일하러 나가셨더군요


전 밥을먹을려고 햇는데..


밥이 콩밥이더군요...오호??


이런...역시 우리어머니는...최고야..^^


내가 콩밥 싫어하시는거 아시면서..또 콩밥했잖아!!젠장!!!-_-;;





전 그 많은 콩들을 다 가려내고-_- 밥을 먹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가고 밤이였습니다..







어제 못들어오신 아버지가 생일케익을 사가지고 오셨더군요.


저는 물었습니다..




러브:왠 생일케익이에요?내 생일 아직 멀었는데..


아버지:-_-


어머니:-_-





아버지는 어머니 를 쳐다보시며 말씀하십니다.



"허허..이놈들 봐라...괜히 모르는 척 하긴..."



그 순간...


알수없는 필이 내 대가릴 스쳐 지나가다 꼴아박으며..-_-


전 혹시나 해서 달력을 보았는데..





음....









달력엔 빨간 글씨로 뚜렷하게 적혀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43번째 생일








전 그렇게 할말을 잃고 달력만 쳐다보고 있는데...


아버지가 웃으시며 어머님께 묻습니다...





"여보..어제 우리 아들이 당신한테 뭐해주데..? 궁금하네..허허"





그 말을 들은 어머니께선 그냥 쓴 웃음만 지으시더군요..








그런 어머니를 보며 저도 쓴웃음을 지었습니다..;;-_-



어머니께선 제 생일을 잊은적이 한번도 없었으니까요


그건 어머니가 저보다 기억력이 좋아서 일까요?-_-;;











물론 그날밤...


전 아버지와의 약간의 썸씽이 있었습니다..-_-;;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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