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마음이 참 심란합니다...
내가 왜 이런지,,내마음은 어떤건지ㅠㅠ
참고로 저는 25살의 여자구요,,사귄지 6년이되가는 남친이 있습니다.
저 제 남친과의 사랑을 단 한번두 의심한적 없었고,,
항상 한결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몇달전부터 자꾸만 저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한 남자가 있는데,,
그애와 저는 같은 과는 아니지만 학교 칭구입니다!!
처음엔 서로 못잡아먹어 안달란 사람들 마냥 지내다..
저도 모르게 정이 들어버린건지...
이제는 그친구가 너무 좋습니다!!
단순히 이성으로서가 아닌 한사람으로서 참 괜찮은 녀석이라는 생각 말이죠,,
근데,,그친구는 아니였나봅니다!!
처음부터 저한테 관심이 있었고,,더이상은 자기 감정을 속이고 싶지 않다네요..
저는 정말 좋은 친구로 지내고 싶었는데..
나에게도 연인이 아닌 동성친구처럼 편하게 지낼수 있는 남자친구가 생길 것 같아 참 좋았는데,,
그런 그친구의 마음을 받아 줄 수 없는 입장이기에 저 혼란스럽습니다
그런데,,,
저 자꾸만 흔들립니다!!
그친구를 만나면 너무 즐겁고 좋습니다..
제가 이러는거 남자친구한테 너무 미얀하지만..
그친구와 함께 할때면 그런 생각조차 나지않습니다!!
몇일전 그친구와 다른 친구들,, 여럿이서 술을 마셨습니다!!
1차2차 지나면서 한두명씩 집에가고..
저도 집에 간다고 하자.. 그친구 잠깐만 더 있다 가랍니다..
그냥 올 수 있었지만..간절히 부탁하는 그친구의 부탁을 뿌리칠수가 없더라구요
그렇게 더 술을 마시고,,
집까지 바래다주고 잠깐 얘기를 했습니다.
그친구 저 때문에 너무 힘들답니다...
제가 전에 그친구에게 "네가 자꾸 나한테 다가올수록 나는 더 힘들어질꺼야" 라고
말한적이 있었거든요.
절 너무 많이 좋아하는데,,,아니 사랑하는데 자기 마음 자꾸만 감춰야하는게 힘들고,,
나한테 자가마음을 표현하면 내가 더 힘들어 질까봐,,마음이 아프답니다..
그러면서 그애 눈물을 흘리더군요!!
저 성인이 된 이후로 남자가 우는 모습 처음이었습니다..
그때 눈물을 흘리던 그친구의 모습이 자꾸만 생각이 납니다.
눈물을 흘릴만큼 그렇게 힘들었던건지...
나를 그만큼 많이 좋아하는건지..
아니면 그친구에게 눈물이라는 의미가 그다지 크지 않은건지..
남자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제가 그친구의 눈물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