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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뒷치기 사건

추억으로 |2006.12.21 22:35
조회 4,347 |추천 0

지금은 10년 정도 지난 이야기 입니다.

제가 다니던 회사에 키가 작은 사원(168cm),

키가 아주 큰 사원(190 cm 조금 안됨)이 있었는데.....

둘이 아주 친한 사이였죠.

키가 작은 사원이 키큰 사원 옆에 가면 꼬맹이로 보입니다(키큰 사원은 등치도 좋았거든요)

 

저희회사에서는 LCD 장비를 만들 었는데.....

반도체 장비랑 비슷해서 우주복 비슷한것 입고 일을 했지요.

스폰지에서 보면 실험맨이 입는 옷이요.

 

그때 둘이서 Set-Up(기계 설치)을 가게 되었는데.....

둘이 아주 친했거든요.

 

그 우주복을 입고 공장안에 들어 가게 되었지요...

키 작은 친구가 평소에 키큰  친구 한테 장난(?)을 많이 쳤는데

그날.... 대형 사고를 쳤지요....

 

키큰 친구가 기계를 설치하기 위해서 뒤를 돌아보고 장비를 기대고

앞으로 숙이고 있었는데(상상이 되시죠)

키작은 친구가 키큰 친구 뒤로 돌아 가서는 허리를 붙잡고

허리를 앞뒤로 흔들며 "뒷치기" "뒷치기" " 뒷치기" 3번을 했는데-재미로 했는데(약간은 변태)

.

.

기계 옆쪽으로 키큰 친구가 보이는 거예요.

 

허걱!

 

뒤치기 당한 사람은 그 키큰 친구가 아니라

그만한 등치를 가진 다른 사람 이었지요.

 

3명이 서로 바라보면서 잠시 말을 잃은 그상황 10년이 지난

지금도 뇌리에 선 합니다. 그때는 회사내에 빅 히트 사건이었고요.

 

지나고 나니 그립기도 한 시절 이네요.....10년 전이

 

 

그친구 둘이 지금은 다른 회사에 가서 같이 열심히 일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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