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군대 간지 반년정도 지났고 , 사귄지는 2년정도 되었는데요..
사귄지 200일정도 지난 후로 걔가 변했고 , 나랑 사귀고 싶지 않아하는거 같았지만
제가 너무 좋아해서 그냥 사귄거였거든요.
툭하면 잠수타고 , 다른여자들이랑 놀고, 헤어지자는 말도 쉽게 하고...
그래놓고 만났을때는 잘해줘서 사람 두근거리게 하고;;
차라리 [나 너 안좋아하니깐 헤어지자]고 말을 했더라면 저도 포기했을텐데, 행동으로는 아니었지만, 말로는 좋아한다고 하니깐 전 그렇게 믿고 싶었죠.
만나서는, 내눈에 니가 제일 이쁘다. 너무 귀엽다. 넌 참 특별하다. 너가 너무 좋다.결혼하자.
이런말 해놓고 그날 밤에 잠수타고...;
정말 마음고생 심하게 하면서 사겨왔습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바뀔거라고 기대를 했나바요.
군대에 가면 변한다고 하길래, 생각이나 태도도 바뀔거라 생각했는데,
이병이라 군생활도 바쁘고, 자주보지도 못하니깐 가뜩이나 좁았던 제 자리는 더 작아졌는지
정말 요즘엔 전화통화를 해도 전.혀. 좋아한다는 느낌도 못받겠고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는데 , 그 사건들을 통해서도 그친구의 마음을 확인할수 있었고..
그래서 헤어지자고 말하려고 합니다.
근데 모라고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나쁘지만 , 제가 받았던 고통을 똑같이 느끼게 해주고 싶네요.
찝찝하고 기분 더럽게 해주고 싶습니다.
아아아아아아ㅏ 모라고 해야할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