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이곳에 들러 눈팅을 하곤합니다.
결혼을 한달 앞두고 있는데...참 심난하네요...
현재 준비된 상황은 예식장만 예약해 놓은 상태..
결혼식이 하기 싫다고 하는 이남자! 지금이라도 같이 살 수 있잖아...라고 말하는 이 남자!
이유가 있겠지요...세상 이치 이유없는 게 있답니까..
결혼식이 하기 싫다고 때쓰듯이 시간만 보내고...식을 안올리겠다는데..예단이며 다른 부분들을
어떻게 처리를 합니까?!
대화로 풀어보려고 해도...회피해 버리고, 제대로 만나서 데이트 해본지도 이주가 넘었어요...
뭐...그 전에도 제대로된 데이트를 해본적이 없어요...항상 피곤하다..귀찮아하고..
이제와서 어영부영 결혼식 올리는 것도 싫고...저도 모든게 귀찮고 짜증나고..그래서 하지 말자고 했죠.
그랬더니...다시 하자고 하네요...
그러고는 아무런 말이 없어요...청첩장이며...기타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은데...
청첩장 얘기를 했더니...청첩장은 만들어야 겠지..단지 이 말 뿐!
삼년 가까이 알아오고...결혼을 결심했지만...이 남자의 속을 모르겠어요.
제가 조금 답답해서 말이라도 할라치면....듣기 싫어하고, 저보고 참고 인내하고..조신하고...말없고..
나서지 말고...그런 여자가 되어줬으면 좋겠다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그런 여자가 되려면 어느정도 남자가 리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무슨 일이 생겨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딱부러지게 판단하거나 얘기하는 법이 없고..옆에서 보면
참 답답합니다.
그래서 주위분들 결혼준비며...기타 일들로 저에게 전화하십니다.
제 핸폰에 불납니다...이 남자! 전화 잘 안받고..주위분들 묻는 말에..."알았다/알아서 하겠다"..뭐 이정도로 끝맺음하구...답답하셔서 저에게 연락을 하시는데..제일 속터지는 사람은 바로 저에요.
사람의 본질은 대부분 안바뀐다죠?...
여기까지는 이남자의 성격.. 1탄이라고 가볍게 적은 겁니다.
정말 저를 사랑하는지...아니 사랑의 관점은 사람마다 다르고...상황에 따라도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쉽게 말을 바꿀께요....좋아하는지...![]()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2탄으로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제 2탄 챗팅녀를 인터넷 친구라고 하는 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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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야기 하려면 길어질 것 같아...다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