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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습니다.

어이없음.. |2006.12.29 11:36
조회 6,592 |추천 0

악플은 정말 사양합니다.ㅠㅠ

제가 힘이 될만한 그런 답글들은 올려주세요..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게는 6년을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이제 대입수능봤음..참고로 저는 대학생-_-;;)

그녀가 11월중순쯤에 독서실을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러려니 하고 있었습니다...

몇일후...그녀가 자꾸 저에게 거짓말을 하려고 하는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녀가 있는 독서실에 가게 되었죠..

근데 이게 웬일...어떤 남자랑 골목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가서 말을 해봤죠.

그러더니 그녀가 약간 당황을 하면서..

이 남자는 자기 친구 남자친구라고..

친구랑 싸웠는데...어떻게 해야되냐며 조언을 구하고 있었다고 하네요..-_-;;

 

그래서 저는 그냥 순순히 넘어가줬습니다..

근데 알고봤더니 그 남자는 그녀랑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던 사람이었습니다-_-

전 모른척하고 지내고 있었죠..

근데 이게 웬일..사건이 또 터지고 말았습니다...

 

후배가 술마시러 오래서 동네 술집을 찾고있는데..

그녀가 그남자랑 술집에 들어가는겁니다 ....(간이역같은 곳..)

그래서 제가 전화를 걸었죠..

 

나:'뭐하냐?'

그녀:'응..나 이제 알바끝나고 독서실 가고 있어..ㅋ'

나:'어디쯤인데?'

그녀:'응..이제 터널 막 지나고있어..ㅋ'

나:'넌 터널옆에 모텔도있나보다?'(술집 근처에 모텔있었음..-_-모텔가려는게 아님..;;)

그녀:'응??'

 

당황하는그녀...

절 보더니 대뜸 울음부터 터뜨립니다-_-ㅋㅋㅋ

그게 아니라고...자기말좀 들어보라고-_-그래서 끝까지 다 들었습니다

그놈이랑 끝내려고..그런 말 하려고 간거랍니다

그게 말이 됩니까?-_-

헤어졌습니다 그렇게..-_-

 

그러나..얼마후 그녀를 만났습니다.

그녀가 정말..진심으로 말하는거 같았습니다..

얼마나 울며불며 말하던지...

전 이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녀를 믿어줬습니다...

 

 

제가 평소에도 그남자 만나냐고 하면..버럭화내고..

이제 다 정리했다고... 그랬던 그녀입니다..

 

 

근데 어제밤...

 

그녀와 저와 그녀 친구 이렇게 셋이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을 다먹고 가는데 그녀가 절 바래다 주지 않는겁니다.-_-버스정류장까지..

그래서 이상하다 싶어서 있는데..

그녀가 전화를 하면서 친구랑 어딜 가는겁니다..

아까 밥먹을땐 그녀가 밧데리가 나가서 핸드폰 꺼졌다고 했거든요..-_-

그래서 저는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따라가봤는데..

그 남자를 만나고있는겁니다..그것도 아주 해맑게 웃으면서..장난을 치면서

저는 그녀를 붙잡고 나오라고 했죠..집에 가자고-_-

근데 그녀가 그남자 뒤로 숨는거아닙니까..어이가 없어가지고...

왜 이러냐고 나한테 화까지 냅니다..

그남자가 저한테 이럽니다..

'남자친구냐고..사귀냐고..사랑하냐고..;'

그래서 저는 남자친구라고 사귄다고...정말 사랑한다고 그랬죠...

그러더니 그 남자가 그녀한테 확인을 하는겁니다..

근데..더 어이가 없는건..그녀가 저한테 하는말입니다.

화를 내면서..

'남자친구 아니잖아~사귀는거 아니잖아..왜 이래?'

어이가 없어서 괜히 벽만 두번 쳤습니다.

제가 반지 빼라고했습니다(6년기념으로 맞춘 커플링)

근데 안빼고있다가..그남자가 빼라니깐..바로 빼네요..-_-

마지막으로 그녀에게 나 마주치지 마라고했습니다............

 

어쩜 이럽니까.ㅠㅠㅠ

좀 횡설수설 했네요.ㅠㅠ죄송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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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지하기는싫고|2006.12.29 11:43
남주긴아깝고.. ? 아니면, 두마리토끼를 다잡고 싶은 심정? 그여자는 지금 어느남자가 더 괜찮나 저울질중인듯..한남자를 알고 만나면서도 다른 더 괜찮은남자를 찾는사람인것같군요 그만두세요 그리고 혹시라도 님존재를 후회하며 돌아와도 절대로 받아주지마세요 또 그럴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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