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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4명 나으라면서 지금은 돈벌라는 시어머니... ㅠ.ㅠ

휴 ㅠ.ㅠ |2006.12.31 09:54
조회 1,654 |추천 0

결혼 초부터 애는 4명 나으라고 계속 귀에 딱지가 앉도록 말씀하시는 저희 시어머니...

( 그렇다고 4명까지 낳지는 않겠지만 왠지 듣기싫은 소리 듣는 기분의 나..)

 

집에서 놀면 딴 생각한다고 연금 나오는 나이 될때까지 계속 일하라는 저희 시어머니...

(벌써 내가 모아놓은 돈 남편 몰래 500은 더 빌려 줬지만 주시지 않으시네~)

 

애 낳으면 애는 못키워 주신다고 친정엄마한테 키워달라고 하라는 저희 시어머니...

(애 낳으면 시어머니한테 맏길 생각도 없지만 친정엄마테 맏길 생각도 없답니다. ㅠ.ㅠ)

 

그래도 애는 4명 나야한다고 계속 계속 말씀하시는 저희 시어머니...

(그럼 일하지 말고 애만 낳으라고 하세요.. ㅠ.ㅠ 둘다는 힘듭니다.)

 

시누이는 애하나 낳아서 키우는데 힘들다고 그만 낳으라고 하는 저희 시어머니...

(친정엄마도 저보고 둘만 낳으라고 하십니다. 저희 부모님 마음도 그렇다고요..)

 

남편이 타지역으로 발령나서 가는데 내가 이참에 첫아이 하나 낳고 남편 뒷바라지 하고 몸조리좀

한다음에 다시 일 시작할까 생각 중이라니까 애는 나중에 낳고 남편이랑 주말 부부하면서 돈벌으라

는 시어머니...

(참고로 남편 따라 친정집에서 4시간 거리의 타지역으로 와 새로 직장 잡고 아무도 기댈

곳 없는 여기...여기에 혼자 남아서 돈벌라니..)

 

 자식들 많이 나으면 늙어서 안 외롭고 젊은때 고생해서 돈모아 놓아서 편히 살라고 하시는 말씀이다

...그런거다..계속 마음속으로 울컥하는 마음을 다스려 보지만 ...

화가 나네요....짜증 지대로당 >.<

 

친정엄마 걱정할까봐 엄마한테 푸념도 못하겠고.... 괜히 별것도 아닌 일로  시어머니험담을 남편한테 얘기하는것 같아 그렇고...그냥 여기에 푸념 한번 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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