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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생각나는 어릴적 그꼬맹이....

그때만날껄;; |2007.01.08 14:19
조회 170 |추천 0

저는 올해 27돼는 청년입니다...

 

예전이야기 하나 할려합니다.. 좀 후회 돼기도 해서요 ㅎ.ㅎ

 

그러니깐 한 5년 전쯤으로 돌아가서 이야기를 시작할까하네요

 

그때저는 22살 게임방 야간 알바를 하고 있었죠..

 

솔직히 철없을때라 집을나와 살다보니 겜방구석에 있는 방에서 먹구 살때였습니다..

 

사장님이랑 사모님이 참 좋으신분이여서 밥두 직접해노으시고 반찬 배달까지 ^^;

 

이야기하다 보니 옆으로 좀 새네요 ㅡㅡㅋ

 

겜방 알바를 하다보니 학생들을 많이 알게돼었습니다..

 

남자다 보니 당연히 여학생들 위주로 ^________^ ;

 

어느날 정장식차림에 갈색머리 아가씨가 들어오는게 아니겠습니까.. 

 

순간 좀 끌렸죠 어려보이기도 하고 제스퇄이였거든요..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좀 알아볼려구 주변을 맴돌았는데...

 

이게 왠일!!??

 

제가 알구 있는 중학생 2학년 애들이랑 같이 있는걸 봤습니다...

 

순간 뻥해졌죠.. ㅎ.ㅎ (서로 반말하면서 놀구있었기에..알고보니 학교도 일찍가서 14살이였던..  )

 

학교도안다니는것 같았어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집안문제가 좀있었던기억이.)

 

그렇게 알고 지낸지 3개월 어느날 낮에 알바가 갑자기 그만두게 돼서 3일간 풀타임으로 일을하게돼었습니다..

 

너무피곤한 나머지 낮에 살짝 잠이 들었어요... 카운터는 사모님이 보셨구요..

 

눈을 뜨니 청소시간이 지났더군요... 급히 청소를 할려하는데 겜방이 넘 깨끗하더군요..

 

사모님: 누가(사모님두알고있음) 너 피곤하다구 그냥 자게 냅두라고 하고는 지가청소하더라...

 

저는 너무 고마워서 고맙다는 말한마디라도 할겸 찾는데.. 제방청소까지 했더군요..

 

그리고 뒷뜰에 가봤는데... 제 빨래까지 .... (아~~ 이때 정말 솔직히 반했습니다..)

 

허나 걸리는게 하나있었죠.... 나이 (8살차이.. 그때는 엄청 커보였어요 14살이랑 22살이니;)

 

그아이가 고백을 하더군요 많이 조아한다고, 하지만 전 마음을 받을수가 없었어요..

 

나이 차이도 있겠지만은 그때 그냥 한번 지나칠수 있는 사랑일수 있다는생각에..

 

대부분 그렇잖아요 좋아하는사람 많이 바뀌고... 그럴때잖아요...

 

저두 먹구 살려고 하다보니 타지역으로 많이 돌아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연락이 두절됐네요..

 

여자 친구 없는지 벌써 5년....많이 외롭네요.. 이런생각할때마다 생각나는 꼬맹이

 

함 보구싶습니다... 그냥 그때 만날껄~~~~~~

 

 

잼있지도 않은글 읽어 주신분들~~~ 행복하시구~~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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