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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대문 CGV에서 주운 영화표 환불하려던 커플..

너네모니 |2007.01.09 15:06
조회 8,704 |추천 1

 

남자친구랑 동대문으로 영화를 보러가서 생긴일입니다.

뭐 글이 두서없이 정신없어도 이해해주세요.. 악플은 삼가해주세용~ ㅠ_ㅠ;

 

영화 " 언니가 간다" 가 개봉한 다음날 의 일이네요..

평소 영화보는걸 좋아해서 남자친구와 심야영화를 보러갔죠..

언니가 간다 2시 35분 중간자리를

TTL카드로 할인을 받고, 체크카드로 결제를 했어요.

그리고 대략 30분정도가 남아서 오락을 하며 시간을 때울 생각을했죠..

평소에는 영화표 예매를 하면 남자친구가 저한테 주거든요.. 가방에 넣으라구..

그런데 그날따라 자기가 들구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냥 그려러니~ 했죠..

제가 비행기오락을 못해서 할줄아는거라고는 틀린그림찾기 테트리스 이정도인데..

테트리스는 어떤 커플이하고있고 틀린그림찾기는 어떤 여자 혼자하고 있더군요..

정말 멀~~~~~~~~~~쩡하게 생긴여자가..

두리번 거리다 할게없어서 남자친구한테 사탕뽑기를 해달라고 쫄랐죠~ 막;;

게임을 하다가 보니 바로옆에있떤 멀~~~~~~~~~쩡하게 생긴여자가 일어나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남자친구랑 낼름~틀린그림찾기에 앉았죠.. 동전을 게임기에 집어넣고 신나서 흥얼거리고있었습니다.. 그때 주머니에서 진동이 울리더라구요.. 평소때같으면 바로확인~ 들어가는데 그때는 게임끝나고 봐야지~ 이생각만하고있었습니다.. 그리고는 게임을 신나게 게임했습니다~ ♬

시간은 흘러 2시 30분이 되었고 하던 게임을 종료하고 남자친구와함께 콜라와 나쵸를

사가지고 영화관으로 입장하려고하는데.....!!!!!!!!!!! 남자친구가 "표끄내~" 이러드라구요..

난 표받은적없는데.. 그래서 무슨소리냐고 오빠가 갖구있었잖아.. 이랬더니 남자친구 표정 바뀌더라구요 - _-;; 서로 막 승질냈습니다 니가 나줬냐 나는 니줬다.  화가 난 남자친구 표 다시 예매하자고하더군요.. 짜증이 막 솟아 오르더라구요.. 제 버릇이 민망하거나 화나거하 그럴때 핸드폰만 뚫어져라보는겁니다.. 그래서 주머니속 핸드폰을 끄냈죠.. 문자가 와있는데 1577 이런 번호더라구요 그래서 확인을했죠.. 문자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CGV에서 13000원 승인취소".............

승인취소.........? 이상해서 예매창구로갔습니다. 그 직원분들에게 상황설명을했습니다

영화표를 잃어버렸는데 문자로 승인취소가 되었다고.. 직원분들 웃으시더니 이야기를 해주시더라구요

그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남여 커플이오더니 영화표를 환불하려고했다..  영화표를 받아보니 영화표는 카드로 결제되었기때문에 결제하신카드를 달라고하니 커플이 당황스러워하며 도망갔다. 그래서 승인취소를 해드렸다" 라고..

그커플.. 저희 영화표 줍고 그영화표 환불해서 팝콘이라도 사먹으려했나봅니다..

제가 아까말한 그녀였습니다.. 멀~~~~~~~~쩡하게 생긴 그여자분.. 그여자분이 저희 영화표 주어서

그거 환불해서 남자친구와 오손도손 팝콘드시려고했나봅니다~

이글을 읽는 분들께.. 이런 일이 또있을지도 모르니 여러분들도 신용카드나.. 신용카드발급이 안되시는분들은 은행체크카드라도 좋은거같습니다.. 저두 체크카드를 이용하니.. 카드이용합시다~

저희커플 약속했습니다.. 영화볼때는 무조건.. 카드라고..ㅎㅎ

횡설수설하는 제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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