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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를 받았습니다..ㅎㅎ

아 지금 생각하면 너무 쪽팔리긴한데.. --;

 

3일전, 차 타고 집에오는길에 맥주 한캔을 마시고 싶어서 마트에 갔습니다.(대형마트아니구요-_-)

 

가서 맥주 한캔을 사고 계산하는데..

전에도 괜찮다고 생각했던 아가씨가 계산을 하더군요 ㅎㅎ

 

일단 아무생각없이, 집에가고있는데..

자꾸 머릿속에 뭔가 맴도는겁니다 --;

 

그래서..

집에들어왔다가..

옷도 벗지않고, 그냥 다시 마트로 갔습니다.. -_-;

 

마트앞에 차 세워놓고 20분동안 망설였죠.. 안에 직원같은사람 하나 더 있었고

손님도 있었고.. --; 과연 내가 할 수있을까 라는 그런 생각도 들고..

 

에이 모르겠다 싶어서 들어갔습니다..

가서.. 불X리스 하나 들고 계산을 했죠..

 

계산을 하고.. 두근대는 맘으로..

저기요.. 사실은 이거 사러 온게 아니구요..

그쪽 때문에 왔어요.. 할 말이 있어서 그러는데 번호 좀 가르쳐주세요.

 

많이 망설이더군요..

전화기를 내밀었죠..ㅎㅎ

저 나쁜사람아니예요. 연락하면서 지내보면서 절 알려드리고 싶어요.. 라고 했던거같아요 ㅋㅋ

 

그래서. 번호를 받고있는데.. 아놔.. 없던 손님들이 우루루루 몰려오는겁니다 --;

쪽팔려죽을뻔했어요 --;

 

음..그래도 그렇게 두근거리면서 번호 받고,

그저께 어제.. 문자 한 70개쯤 주고받았네요 ㅎㅎ

 

이제 만나자고하면되겠죠??

 

에고..설레네요 막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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