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짜 열받아요.
사귄지 6달 되가는 남친이 있는데
휴학하고 얼마 전에 집으로 내려갔거든요.
오늘 남친이랑 엠에센을 했어요
근데 자기 핸폰 메인에 깔려있는 내 사진을 지 여동생이 보더니
악평을 하더라는 거에요
저는 속으로 흠칫 놀라면서도 담담한척 하려고 애썼죠...ㅡㅡ;;
저: "어이없다"
남친: ㅋㅋ
저: "뭐라는데?"
남친: "딱 보더니 'shit이네' 라더라"
저 진짜 뭐로 얻어맞은듯...
아니 뭐 너무 어이없고 순간 열받아서 메신저에서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아무리 장난이라도 어떻게 그런 말을 하죠?
아니 정말 장난이라고 쳐도
전 제 남친이 더 이해가 안됩니다.
사귄 후에 처음으로 이제 오랫동안 떨어져있게 됐는데
그래서 며칠 동안 제가 계속 힘들어하는 거 알면서
어떻게 그런 모욕적인 말을 저한테 전할 수가 있나요?
어떤 상황이라도 제가 그런 말을 들을 필요가 있는건가요?
정말 이해가 안되는 남맵니다..
그리고 나서 남친은 문자로
"왜그래? 무슨일이야?" 묻고 있습니다.
정말 저한테 왜 그런지를 묻고 싶은건지
아니면 약올리려고 그러는지
정말 짜증 이빠이네요.
제가 그사람한테 뭘 잘못한것도 없고
누구한테 그런 말 들을만큼 딸리는 외모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게다가 남친이 그런 말을 거르지도 않고
저한테 알려주다니, 절 어떻게 보는건지 모르겠어요.
제가 과민반응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