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원 동네에 있는 GS편의점에서 알바를 하고 있어요~
어느덧 알바한지 한달 반이 다 되어가네요.
여태까지 알바를 해 오면서 뼈저리게 느낀 건,
사장님&점장님(윗사람)을 잘 만나야 하는구나를 깨달았습니다.
편의점에서 알바 하기 전에는 제가 김밥** 음식점에서 일했었는데
만날 잔소리에 일이 힘든것보다 그 잔소리 듣고 참느라
더 힘들었드랩죠.
아무튼 우리 점장님 아 정말 천사같은 분이십니다!
처음 면접과 이력서를 제출하고 나서 통과 후 연락을 받게 되고
첫째 날 나오던 날은 "밖에 많이 춥지? 앉아서 난로좀 쬐고 있어~" 이러면서
난로까지 손수 켜주시면서 친절하게 대해주시더군요.
솔직히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감사했습니다.
우선 점장님은 좋은 분을 만났다는 생각에 안도감과 함께요.
막 이틀은 점장님께 계산대나 내가 무엇무엇을 해야 하나
교육을 받으며 같이 있었습니다.
저녁될 무렵엔, 젓가락까지 손수 챙겨주시고 녹차까지 타 주시면서
어서 따뜻할때 먹으라고 먹을것도 챙겨주시고
저도 너무 감사해서
가끔 잉어빵이나 호떡 닭꼬치 이런 손쉽게 먹을 수 있는 분식거리 사다드린적도 몇번 있구요.
서로 그렇게 오가며 마치 딸과 부모님 대하듯 그렇게 지냈드랩죠.
그리고 월급날땐 3~4만원 보너스해서
딱 월급도 더 주시고
한지 한 달도 안 됐는데 시급도 벌써 올려주셨어요.
크리스마스땐 케익을 판매했었는데, 재고가 남았다구
집에 가서 가족들과 나눠 먹으라고 케익도 직접 싸주셨죠~
그리고 제가 볼 일이 생겨서 도중에 일찍 끝내달라고 부탁하면
1시간 전에 일찍 오셔서 30분 일찍 끝내주시고
여태까지 알바하면서
이런 접대와 좋으신 분은 처음 만나봅니다.
처음엔 믿겨지지도 않았구요~
여러분도 우선 시급 보다는
좋은 사장님보고 하세요~
일을 하는데 있어서는 사람이 먼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