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아침에 저녁을 사준다고 나오랬더니
나온다더군요.....
밥을 먹고.....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저희집에 있는 양주먹으로 가재요...
"얘도 나한테 마음이있나"
데리고 갔는데....
예전에도 저희집에 놀러와서 편해서 온것인지....
(단둘이 말고 여럿이서...술먹고
울땐 안아주고 잘땐 제옆에서 재웠습니다...정말 이불만덮고!)
어쨋든....술을 골랏죠...흔들면 금가루나오는술...임페리얼?.기타등등....발렌타인30!
제일 들어본게..발렌타인이었고 무심코 손에 쥐었죠
겁도 많이나더군요...
처리를 어떻하냐....엄마한테 걸리면 ㅅㅂ인데.....
에잇!
뜯었습니다. 소주깔때의 느낌의 정확히 30배가 두렵더군요ㅋㅋㅋ
어쨋든 한두잔 먹으니....무지 어렵더군요...술이랑은 멀어서....
적당히 달아올랐다가...
요런 저런얘기하다가...
갑자기 "너 나 좋아해?" 하더군요....
응 하고 제입술은 이미 -_-겹쳐있었구요
첫키스였는데 친구가 이론을 가르쳐줘서..........
처음에는 잠깐했어요......
떼고...싫다싫다 하길레...
그래두 요런저런 얘길 나누면서
느끼한 멘트도 여럿날리고....
집에 간다더군요....
같이 나가자구해서...
저희집 신발장에서...
문을 못열길레
"내일 친구로도 안되겟지?" "응"
"그럼 애인은 더더욱안되는거고?" "응"
"그럼 문도 안열어줄래"
흡....
본능이란게 무섭더군요....
손이 저절로 허리에....
끝까진안갔습니다.
그애 집에서 전화가오니.... 받아서....도서관에서 자버려서 막차를
놓쳤다고 거짓말을 하게하고.....
밖에 택시잡아주러 나갔습니다.
바깟공기 쇠니...정식이 확들더군요...
아...좃됏다.....
오만생각이 다 나더군요....
날 강간범으로 보진않을까....
미안하고....괴롭고....정말 미치겠었습니다....
콱 자살해버릴까....
집나와서 지금은 몇일 여행하니....
처음엔 미안하고....
좀있다가는 괴로워서 죽을꺼같더니만
그다음엔 보고싶고....
이젠 다시 미안하다가
지금은 마주치기가 무섭습니다.
친구들은 시간이 해결해준다고하는데...
그냥 신세 한탄한번 해봅니다.
말이 두서가 없이...무슨얘긴지도 모르겠네요....
결론은 남성분들...싫다고하면 하지마세요 후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