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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여자 9급 공무원이 뭐길래.....

짝사랑ㅠㅠ |2007.01.15 12:41
조회 2,384 |추천 0

약 5년전부터 마음에 둔 여자후배가 있었습니다.

 

정말 좋아했고, 어린나이였지만, 결혼하고 싶을정도로.. 내 여자다 싶을정도로...

얼굴 예쁘고 귀엽고, 성격 긍정적이고.... 하지만.. 제가 정말 좋아하는 부분은.. 그렇게 검소하고, 그렇게 웃음이 많아 같이 있는 사람을 즐겁하게는 힘을 가지고 있어, 정말.. 제 인연이라고 느끼점입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 이미 2-3년사귄 남친이 있어 차마.. 고백을 못하고, 맘을 접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한번 남친과 헤어졋다는 얘기와 전남친과 2년정도 사귄 남친과 헤어졌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았습니다.

 

그러던중... 연락이 다시 되고, 최근에 몇번 연락이 되고 둘다 주말이 특별한 일이 없다면, 주말에 만나서 영화보고 얘기하고 그렇게 지내고 있지만, 짝사랑했던 마음이...다시 폭발하고, 마음을 숨기며 만나고 있습니다.

 

제 마음을 그녀가  사실을 알고, 고백을 하면... 더 만나지 않을것 같음을.. 평소에 말이나 표현으로 느끼고 있었거든요..

 

그 이유는..라고 생각되는건 여자아이였던 마음은 27살이.. 되서 만나니..  현실적으로 되버렷네요...

 

저랑은 굳이 격을 갖지않고 편하게 얘기하고 그렇게 지냅니다.

 

이 여자애.. 자기가 예쁘다는것 알고 있습니다.

 

또.. 주위에서 지나가다가도 남자나 전화번호 묻고, 한번은 싸이월드에 대문사진에 그냥 편한사진 하나 올렸는대, 이쁘다고 네이트온 친구 수두룩하게 요청하고, 메일 보내고,,, 전화번호는 어떻게 알았는지 만나달라는둥, 남친이 부럽다는둥,... 아무튼... 이러니 자연히 느끼게 된듯하네요.

 

그래도 그 여자애 컴플렉스라고 하면... 키가 좀 많이 작아요 155정도.. 뭐.. 저도 작지요.. 168이니까요..

 

거기다 한 6개월전에 9급 공무원에 합격하고 나서는 눈이 높아졌고, 젤중요한건 사랑이지만, 외모와 능력이라고 말을하네요.

얘기하면서 느끼지만...  거의... 사자 직업(변호사, 의사) 뭐.. 이런걸 원하는듯하네요..

 

물론 이상형이라서... 이걸 다 쫒을수는 없을것 같다고는 말하지만..쩝. 짝사랑하면서.. 힘드네요..

 

아.. 제 얘기가 빠졋네요..

 

여자애를 대학때 만났지만 졸업하고 저도 대기업에 입사한지 2년정도 됬고 연봉은 4000정도 받고 평일은 8시정도 퇴근하고 주말은 일욜은 쉬고, 토욜은 1달에 2번정도 출근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다른짓(?)안하고 공부 열심히해서 잘 풀렸다고 생각합니다.

 

얼굴은 못생겼다는 소리는 안들어봤습니다. 하지만 키는 작네요 168 (ㅡㅡ;)

 

집안 상황도 안정적인 중산층입니다. 절대 많거나 큰집에 살거나 그렇지 않고, 집에서  누가 문제되거나 부모님이 경제력이 없거나 그런것 없습니다.

 

아버지가 공직을 정년퇴임하셔서 평생 연금을 받도록 되있습니다.(정말 많더군요)

 

이런것들 그 여자애도 알고는 있지만 만족을 못하는듯 하네요.

 

포기해야 하나라는 생각도 들고 점점.. 멀어지는것 같아 힘드네요...

 

주말에 만나는것도 이제 힘들어지고, 그렇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포기해야하나요..정말 힘드네요..

 

여자.. 9급 행정직 공무원... 이게 그렇게 대단한 것이었나요?

 

그냥.. 전 직업의 한 종류라고만 생각하고 있엇던 제게는 너무나 크네요.


돈얘기가 들어가고 조건이 들어가니.. 악플들 많이 달아주실것.. 같네요...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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