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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드려요.. 이글을 세상에 알릴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뿌니옥 |2007.01.16 11:03
조회 128 |추천 0

안녕하세요..

아무런.. 대책도 없어 이렇게 올립니다..

2006년 9월1일 자양동 여관에서 투숙중이던.. 제 친구가 여관의 화재로 인하여..

9월4일 사망하였습니다..

그 여관은.. 일반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여관이였고 출구도 한개 뿐이였습니다.

리모델링을 최근해 했다고 하였지만.. 바닥은 우레탄이여서 유독 가스가  심했구요..

천장에 있는 스프링 쿨러도 작동이 되지 않았으며... 창문에는 창살이 있어서.. 빠져 나오지도 못했을겁니다... 창문으로 나온다해도.. 건물과 건물 사이가 너무나 가까웠고..  아래는 낮은담까지 있었습니다... 문제는... 불이 난 원인이 빈방! 침대위에 있던 드리이기 과열이라고 판단이 났습니다..

원인이.. 너무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빈방에 코드만 꽂혀있던 드리이기에 과열이라니요..

제 친구는 들어간지.. 한시간도 채 되지 않아 불이 났었고.. 술에 취해있던 제 친구는..

불이 난 지도 모른채 자다가.. 나중에 알고 그 불구덩이 속을 살겠단 의지 하나로 걸어서 나왔습니다.. 제 친구의 화상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어디하나.. 멀쩡한 곳이 없었고..

더욱 심한건.. 그 불 속에서 걸어나와.. 다리쪽은.. 너무....... 심했습니다...

경찰들은.. 그 여관 건물주에게는 새를 주어서 임대를 했으니.. 죄를 묻지 않았습니다..

그 세들여서 장사하시던 분은.. 검찰청에 공탁금 1800만원을 맏긴채.. 구속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사건은 종결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제 친구는 죽었지만.. 구속은 아무도 되지 않았습니다...

피의자 쪽에선.. 합의를 위한 어떤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장례식장에 찾아오지도 않았고.. 전화로라도 죄송하단 말도 없었습니다..

그 경찰들도 화재 원인 조사하러 갔을때 그 건물 뭔가 문제가 있다는거.. 허술했다는거

알았을텐데.. 너무나 어처구나 없게도.. 우리나라 경찰들은.. 그 여관쪽에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힘도 돈도 빽도 없는 저희는 그 사건을 세상에 알려..

제 친구가 정말 억울하게 가지않도록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정말 생각을 해보십시요... 제가 본 제 친구의 마지막 모습은... 붕대로 온몸을 칭칭 감고..

그 붕대가.. 반나절도 가지 않아.. 피로 다시 물들던 모습이였습니다..

그 예쁘던 머리카락도.. 그 예쁘던 속눈썹도..다 타버려..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자식 앞세운.. 부모..심정 이해 하십니까?

제 친구의 엄마는 아직도 현관을 열어놓고 겨우겨우 울다 지쳐 잠이 듭니다..

제 친구가 죽은지.. 4개월이나 지났습니다.. 세상에 제 친구는 이제 없지만..

정의만은 있다고.. 정의는 있다는걸.. 믿게 여러분들이 도와주세요...

24살의 어린나이에.. 이제 고생끝나고.. 하고 싶은것 하면서.. 살수 있었는데...

너무나 허망합니다... 도와주세요.. 제발...

매일매일이 지옥같을.. 이분들을 위해서 여러분.. 제발.. 도와주세요... 

이사건을.. 세상에 알릴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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