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올해 나이가 20되는 놈입니다.
근데 정말, 대학에 가는게 걱정이 되네요.
톡에 올라오는 글을 읽든 제친구들을 봐도 저보다 작은 친구들을 찾기가 정말 힘듭니다.
제가 키가 164? 163정도 밖에 안되거든요.
얼굴은 좀 생겼단 소리 듣기는 한데, 제가 보기엔 얼굴도 몸에비해 큰편이고
몸도 운동은 자주하긴 하지만 마른편입니다. 덤으로 피부도 여드름을 심하게앓아서
모공이 정말 크죠,, 이제 여드름은 거의다 사라졌지만요.
고등학교 때 사귀던 여자친구와는 얼마전 헤어졌습니다.
둘다 지방에 사는데, 여자친구는 대학을 서울로 가기 때문에 미리 가있는다고 가더니
서울가기 전날에 저와 헤어졌습니다.
에혀,, 전 서울의 2류 4년제 사립대학에 진학을하고, 여친은 전문대에 진학을 하게되는데,,
아무래도 학벌같은건 눈에도 안들어오나봅니다.
학벌이래봤자 겨우 2류대이고,,, 키도작고 피부도 안좋고 스타일도 안좋은 저
제 눈엔 나름 이쁜 여자친구,,
헤어진지 일주일 정도 되서 제가 다시 잡아보려 노력했습니다.
서울 가서 스타일 좋은 남자들 만나고 싶은 맘 이해하지만, 절 버렸단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서
배신감이 들었지만 그래두,, 놓치고싶지 않아 다시 잡아보려했죠.
전화는 절대 안받고,, 문자랑 메신져에서만 답을 해주는데,,
메신저에서가 가관이었죠.
정말, 마지막이라두 좋으니 몇일만 기회를 주면 안되냐고,, 간곡히 부탁을했습니다.
거의 한시간 반동안 그렇게 실랑이를 하다, 제가 지쳐서
간접적으로 포기 할 것 처럼 얘기를 했습니다.
그 말 하자마자 여자친구는 기다렸다는 듯이 "기회 줄려구 했더니 포기해버리네? 안타깝다."란
말을 하곤 바로 오프라인,,, 허,,,,,
허무하더군요. 한시간 반동안 그런 기회 줘봤자 자기가 연락 안받아주면 어떡할거냐고
하더니마는,,
정말 고2 말부터 사귀기 시작해서 기념일이란 기념일은 다 챙겨주고 있는 돈 다 털어서
몇십만원대 커플목걸이도 사주고 했었는데,,,
쩝,,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제 성격이 여성스러운 면이 많단 소릴 많이 듣는데,, 여자애들에게 인기있는 성격,,,
이런건 전혀 아닌듯 싶거든요.
남자들하곤 잘 어울리는 편인데,
에휴,,, 작아도 너무 작은 제 키로 어디 여자한테 고백이라도 제대로 할수 있을련지
쩝,, 키작은 남성분들,,,,,,,,,,,,,,,,,,,, 제 심정 공감하시려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