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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은여자친구어떠세요

에휴~ |2007.01.17 02:32
조회 552 |추천 0

예전에 스타일좋고 얼굴도예쁜편인 여자를만나 좋아한적이있습니다

인터넷동호회에서 처음만났는데

처음에는 그냥 "오~ 괜찮네'라는 생각정도였지 대쉬하고자는마음은 없었습니다

동호회를나간 동기가 많은사람들과어울리고싶어서였거든요

또 그곳시샵이 여자였는데 남자들이 자기모임에 여자꼬시러 나온것같은이미지보이면

제명한다는 말도들었고 그모임 시샵이 좀 깐깐한것같았거든요

그렇게 한두번 모임을 하다가 그여자랑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됐는데

세번째 모임날이 제 생일전날이었는데 운영자분이 미리알고

회비로 케익을사와서 생일파티를 해주셔죠 회원분들거의 제생일을 거의몰랐었는데

그녀가 갑자기 선물을 주더군요  다들의아한눈초리 (먼가썸싱을감지하려는눈빛들)

저도 약간당황은했지만 우선기분은 좋길래

바로 선물을풀었는데 더욱당황해지더군요 한두번만난사이에 주기는 너무고가에 향수..

그리고 그날모임 끝나고 선물고맙다는인사겸잘들어갔냐는 안부겸해서

전화를 하니 저에게 사귀자고 하더군요 (그때서야 선물에의미를 알아차림 제가둔합니다)

왠일로 저에게 대쉬가들어오다니 참고로 전 여자에게 인기있을타입이 아닙니다(둔해서^^; )

누군가 나에게 관심을보이니 기분은 너무좋지만  바로사귀는것은 망설여져서

우선 모레 데이트나하자라고 말하고 그이후 자주 둘이데이트도하고 결국은사귀게되었는데

알고보니 집이 부자이더군요 자기이름으로된오피스텔에 집은 무슨체인점같은걸하고

옷도명품같은것만입고 차는있는데 운전면허증은 없고 반면 전 대학생에 일주일용돈4만원

물론제이름으로된 차나 집 같은것도 없죠

데이트를하면 주로 영화를보거나 쇼핑하는건데가끔씩 그녀가사주는 선물이

저에겐 오리어 고역이였습니다

제성격이 받기만하지못합니다 그래서 아르바이트로 번돈에 반을뚝짤라 선물을한번해줬는데

그녀에겐그리 비싼건아니지만 그한번에선물을너무좋아하더군요 그제서야 조금 마음이편해졌죠

그리고 니가자꾸 선물주니깐 내버릇나빠지겠다는식에농담으로 제 맘을털어놓았고

그녀도 어느정도 알아듣고 그렇게 연애초기는 제가 약간주도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연애초기이후

점점 제가 가보지도 못한 고급레스토랑같은곳이나 차집 음식집 옷가게등

그녀에게 이끌려다니다보니 힘들어지더군요 더구나 그녀와의기념일이 두려워지기도하고

전 자격지심같은건 안생길줄알았는데 그녀도 아무꺼리낌 없는데

괜히미안하고 짜증나고  결국받기만한 제가 염치도없이 이별을선언했죠

그게 일년전일입니다

 

그이후로 드라마같은데서 조건에 맞는사람끼리만나라고 부자집부모님이나 가난한집부모님

에반대가 이해가능모드로 바꼈습니다(그전에는 사랑이면모든것이 용서가능모드였지만)

 

말하다보니 말이 길어졌군요

문제는 지금부터인데....

1년만에 다시 좋아하는여자가생겼습니다

그래서 그여자에대해 이런저런 조사?를했는데 무슨사장딸이라네요

된장

그말을듣는순간 제가 작아져버리고 자연적으로 자격지심이생겨버리네요

예전같으면 그러지 않았겠지만 지금은 너무당연히 포기하는마음이생기는 제 자신이 싫어집니다

잠도 안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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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상황에 경험이나 상대적인 입장(그녀)or이상하게 생겨버린 자격지심, 이소심함

없어지게하는방법 충고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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