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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는.. 간호사.. 어처구니 없는.. ㅋㅋ

방새 친구 |2007.01.17 03:15
조회 2,204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강원도에 살고 있는 26살 된 남자 구요..

 

그냥 소개는 이쯤에 하구여.. 걍 톡에 올라와 있는 글을 읽다 보니.. 갑자기 제 친구의 웃긴 사연이 하나

 

생각나서 제 주위의 몇 명 사람들이 아는 걸로도 모자라 그냥 한 번 글 올려 봅니다~~

 

저의 고등학교 친구가 있습니다. 아주 친한 친구죠. 간호사예요. 정확히 간호조무사요!!  남자입니다!!

 

남자 간호조무사죠!!  근데 이 녀석이 병원에서 일을 한 후로 같이 친구들과 술을 먹을 때면

 

쓸데 없이 물어보지도 않은 의학 용어를 요거조거 끄내서 쓰는 겁니다.. ER이 어쩌구..

 

Operation Room이 저쩌구..  참.. 어이가 없는 거죠~~ 근데 그 친구의 별명이 방새예요~~

 

띠방한 짓을 하두 많이 한다 해서 띠방새요 ㅋㅋ  쉽게 저희들은 띠방 띠방 부른 답니다~~

 

요즘은 나이 먹고 별로 그러진 않지만..  아무튼 그래서 오랫 만에 고등학교 동창들과

 

같이 술을 한잔 씩 기울이고 있는 중이였습니다.. 그러자 이 친구가 다시 의학 용어를 들먹이기

 

시작 했습니다. 더 이상 그 꼴을 지켜 보고 있을 수 없던 저와 친구들은 욕을 막 했죠~!

 

"야 이 XX야!! 학교 댕길 때 공부 지지리도 못하던 놈이 어디서 주서 들어먹고 와서 씨부려!!"

 

이랬더니.. 그 친구 왈, "하하하 내가 병원 다닌 후로 영어 좀 하게 됐다.."  우리는 한숨을 푹푹

 

쉬다가.. 그냥 영어 안다길래 지나가는 말로 하나 물어봤죠~~ "너 이 새꺄 에이즈가 영어로 뭐야!?"

 

그러자 그 친구, "에이즈!" 

 

우리 왈, " 얼~~ 잘 아는데 그럼 철자 대봐!" 했더니,

 

그 친구 ,                                   "A . D . S . L . " ................................

 

ㅋㅋㅋㅋㅋㅋ 넌 역시 우리의 영원히 잊지 못할 띠.방.새. ㅋ

 

이거 말고도 이 친구에 관한 얘기가 많은데.. ㅋㅋ

 

읽어주셔서 감솨함다!!  에이즈가 " AIDS "  인건 아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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