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이라는 미국인 채팅친구가 있습니다...남자구요 유타에 있는 브리검영대학에 다니구있답니다.이 새끼하고는 벌써 1년가까이 채팅을 하면서 많이 친해졌는데
암튼 거두절미하고 며칠전에는 이 새끼하고 채팅하다가 진짜 열받았습니다..옆에 있었으면 아구를 갈겨버리고 싶을만큼...
채팅중 여자들 얘기를하다가 이놈이 갑자기 한국여자들은 굉장히 쉽다는 말을 들었는데 사실이냐고 저한테 묻는겁니다..첨엔 무슨 말인지 몰라서 그게 무슨 의미냐고 물어보니, 한국여자들은 성적으로 굉장히 개방되어 있어서 처음 만나는 남자들과도 쉽게 섹스를 한다고 들었답니다..특히나 영어를 쓰는외국인이 조금만 상대해주면 밥도 사주고 술도 사주고 섹스도 해준다고 들었답니다..
그런 개소리를 어디서 들었냐고 물어보니 미국남자들은 한국에 대해서는 잘모르지만 한국여자들은 미국남자들한테 유명하고 또 그게 한국여자에 대한 자기들의 일반적인 인식이랍니다..자기네 학교에 한국인 유학생들도 많이있고 자기 친구들도 한국인 여자친구 사귀는 애들도 많고 한국에 갔다온 애들도 몇명있는데 개네들도 다 한국여자는 그렇다고 그러더랍니다.그러면서 자기도 나중에 대학졸업하고 한국에가서 1~2 년정도 영어강사로 일하면서 즐기고 싶다고 합니다.
그 소리 듣고는 당황스럽고 우리나라여자들을 비하하는것을 넘어서 우리나라를 완전히 우습게 여기는것 같아서 진짜 열받았는데 괜히 영어로 욕하면 꼬라지만 더 우스울것 같아서 점잖게. 그렇지 않다..물론 그런 여자들도 있겠지만 그런 여자들은 극소수고 대부분의 한국여자들은 정말 사랑하는 남자가 아니라면 절대로 몸 허락하지 않고 아직도 혼전순결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자들도 많다라고 대답해주었습니다..
암튼 그새끼하고 채팅후에 기분 무척 상하더군요..무지와 편견으로 우리를 깔보는것 같아서 열받기도 하고요.
담에 채팅할때는 어떻게 이새끼를 열받게 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