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내가 보는 동거는...

현실녀 |2003.04.10 18:31
조회 2,083 |추천 0

앞에 글 쓰신 분중에 어느분이 그러셨대요...

사랑하는 이와 함께 아침을 맞는 행복을 꿈꾼다는 어떤분에게

3개월이면 꿈 깬다구, 현실은 냉정하다구 ...

 

충분히 그럴수 있죠..... 하지만 아닐수도 있잖을까요?

지금 이곳에 들러 이 글을 보고 계신 대부분의 분들은

사실, 그걸 확인해 보고자  '동거'라는 걸 해보고 싶어하는 것 아닐까요..

'과연 그사람과 함께 하면 지금보다 더 행복할것인가, 아님 오히려 그 반대가 돼버릴것인가...'

 

동거에 대해 지나치게 '좋을 부분'에 대해서만 생각하는건 사실 위험하다구 생각합니다.

동거두 결혼과 마찬가지로 '생활'이기 때문에

살다보면 두사람 간에 무궁무진한 이유로 (?) 트러블이 생길수 있으니까요.

 

그치만, 분명한건 동거라는 과정을 통해

오히려  더 지속적이고 '유연한' 사랑을 만들수 도 있다는 겁니다.

 

동거에 대해 좀더 '현실'적인 눈으로,

그러면서도 '행복'이란 넘에게 좀더 안전하게 다가갈수 있는 방법의 하나로써

'동거라는 시스템'을 바라봤으면 어떨까 싶네요..

 

아직 현실적으로 무쟈게 많은 벽이 보이는 '시스템'이긴 하지만요.. ^^;;;

 

 

참고로, 전 여자구요..(여기 몇몇 분들에게는 여자인지 남자인지가 중요한가 보더라고요.. ㅡㅡ;;)

현재 동거 6개월 째이며,

살면 살수록 먼저 살아보길 잘했다고 생각하구요,(좋은점, 나쁜점 여러가지 면에서 말이죠..)

앞으로도 한 1년쯤 더 살아보고, 더 알아보고,

그때도 지금처럼 좋은점이 더 많구 나쁜점을 이겨낼 자신이 있다면

그사람과 결혼을 할까 생각중입니다...

...물론, 그 사이에 그 반대의 결론이 선다면(도저히 맞추면서 살 자신이 안생기다면요.. ^^;;)

 헤어질 거구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