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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위협하는 여친..

괴로운남자 |2007.01.20 14:37
조회 76,894 |추천 0

전 2년 정도 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저희는 잘 사겼습니다..

그렇지만 성격이 맞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엄청 싸웠습니다. 동갑입니다

정말 너무 많이 싸워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헤어질까도 많이 생각해봤지만

그때마다 여자친구의 극단적인 행동(예를 들면 죽어버리겠다던가,..심지어는

커터칼로 자기 손목을 그으려고 하더군요 제앞에서.. 제가 급히 말리긴 했지만)

여자 친구 성격이 정말 극단적 입니다. 좋을땐 좋지만 한번 극단적으로

변하면 아무도 말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전 번번히 헤어지지 못하고 그냥 계속 사귀게 됐습니다.

사귀는 동안은 저도 좋아했지만 여자친구가 저한테 너무 심하게 집착하기때문에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저와 조금만 다투게 되면 우리집까지 찾아옵니다(서울에서 대전까지)  그리고 제가 며칠전에 캐나다로 연수를 왔습니다..

처음엔 수업이 없어서 하루에 두번씩 계속 전화하다가 수업들어가면서

바빠서 이틀 전화 못했더니 걔가 어느 새 저희 집에다 전화해서 전화번호를 알아냈더군요

제방에 전화왔습니다.. 통곡을 하더군요.. 왜 이틀동안이나 전화 없었냐고..좀 정신병적인

집착을 보입니다.

머 한국으로는 3일동안이라고 하더라구요..

걔는 제가 걔를 떠나버릴까봐 극도로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정신을 저에게 집중하고 있죠.. 걔는 지금 4학년 취업반인데도

취업엔 별 관심이 없습니다.. 오로지 저밖에 모릅니다.

제가 너무 힘듭니다. 저도 제 할일이 있고.. 이 애의 집착 때문에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너무 힘들어서 정말 헤어지고 싶은 마음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며칠전에 전화해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역시 예상대로 매달리더군요.. 계속 얘기했습니다 난 이제 너 싫다고

그리고 나서 대화를 끝내고

엠에센으로 다시 대화를 했습니다. 전 이번엔 꼭 헤어져야겠다고 생각하고

나중엔 욕도 조금 했습니다.. 직접적으론 하지 않고.. 그냥 중간중간.. 신발

너같은 싸이코랑은 사귀기 싫다~

머 이정도...

그래도 걔는 계속 매달립니다... 전 예전에도 계속 그런식으로 하다가 제가 마음

약해져서 다시 사귀곤 했는데 이번만큼은 정말 헤어지고 싶어서

계속 그애에게 심하게 대했습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또 죽어버리겠다고 하더군요.. 지금 옆에 칼 있는데

집에 아무도 없다고.. 니가 협박이라고 생각해도좋다고.. 내가 캠으로

내가 죽는 모습 보여줄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전 무서웠지만 설마..하는 생각으로 너 알아서 하라고

좋은데 가길 기도해준다 이런식으로 얘기하고 대화창을 끝냈습니다

그리고 나서 걔가 몇번을 더 매달리더군요

자기 정신과 치료받을 건데 치료 끝날때까지만 기다려 달라고..

근데 예전에도 걔 치료받게 하려고 했는데 좋아지는 거 같아서

그냥 지냈습니다.

근데 점점 상태가 심각해 지는거 같아 이번엔 정말 헤어져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저의 대한 집착이 증오로 변하더군요...

저한테 온갖 저주를 퍼붓고 내 인생 망치는 데 자기 인생을 다 걸겠다고 하더군요

저희는 엠에센으로 만나서 서로 엄청 욕과 저주를 퍼부었습니다 ㅡ.ㅡ;;

우리집에 전화해서 우리 부모님께 내가 자기 한테 어떻게 했는지 다 얘기하겠다고

하더군요..

모텔에 갔던거 등등 ㅡ.ㅡ(참고로 얘기하자면 모텔에 가서 삽입까진 하지 않았습니다)

걔가 내 싸이월드 비밀번호와 내가 다니는 대학교 비밀번호를 바꿔버렸습니다..

엄연히 도용죄에 해당합니다...

그걸로 멀하려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전 지금 캐나다에 있어서 어떻게 손을 쓸수도 없습니다...

걔는 그러더군요

자기 캐나다 가는 티켓 끊었다고 편도로...

여기 와서 나 죽여버릴거라고... 날짜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주더군요

저한테 보낸 메일 읽어보시면 아마 섬뜩하실 겁니다..

절 진정으로 도와주시려는 분 말씀하시면 제가 그 메일들도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이상황에서 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법적으로 어떻게 대응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좀 도와주세요..

여자친구랑 한번 헤어지려다가 이런꼴 까지 당해야 하나요..

안맞는 걸 어떻게 해요.. 이젠 걔를 좋아할수 없어요

걘 벌써 어제 우리집에 전화했더군요..

우리부모님이 바쁘셔서 나중에 통화하자고 하고 끊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부모님께 전화해서 걔 완전 돌았으니까 아예 전화 받지도 말라고 말해놨습니다..

어제 제가 좋게 해결하려고

걔한테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그냥 좋게 끝내자고 했는데

걔는 그럼 다시 자기와 만나자고 합니다 ㅡ.ㅡ;;

제가 지금 이상황에서 걔와 다시 사귀는게 가능할거 같습니까ㅡ.ㅡ';

저좀 도와주세요

어떤 말씀이라도 좋습니다

비밀번호 도용죄 이건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걔는 제가 걔한테 욕했던 엠에센 내용을 저장해놨다고 합니다

걔도 나한테 욕심하게 했었는데 전 저장 안해놨습니다..

그렇지만 걔가 저한테 퍼부었던 저주들은 메일에 고스란히 있습니다..

 

 

  제 여친이 호주 연수 가서 쉐어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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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닉네임|2007.01.23 08:33
내가 본 네이트 톡 여친중에서 제일 무서운거 같다 . . . ㅉㅉㅉㅉㅉ
베플|2007.01.20 23:37
딱.. 나다 전여잔데요 저도그렇게 막무가내 남자만났는데 캐나다에 계신다면서요 님이 님싸이아예 미련없이 폐쇠 탈퇴하세요 그렇게안해도 그여자분이심하게 그러실테니까 자살하신다고? 망쳐버리겟다고? 막이러잖아요 그기다가 미안해 우리다시사귀자 이러는거 그거 다여자분이 그럼 님이돌아올거아니까 그러는거에요 확실히 잠수타세요 해결됩니다 제가 당해봐서아는데 그런식으로계속끌리면 한도끝도없어요 뭐 전 여잔데 뭐매장시키겟다 뭐학교에 잤다고다말하겠다 뭐인생평생망치겟다 님못지않게소리다들었는데 싸이닫고 폰해지하고 완전 ㅋㅋㅋㅋ 별짓다하고잠수타고 딴남친생기고 몇달지나면 지도 왜그랬는지 존심상해하며 아무일없단듯 연락도없습니다 님화이팅! 캐나다까지가셨으면 지인들한테 다른 주소알려주라고하세요 어차피 지인한테가서 협박하는것도 눈에선하니까 그렇게해결하시라고 그리고 캐나다올라면오라하세요 오히려당당하게하면 하려다가도못하지요 만약하시면 하시라구냅두고요 끌려다니지마세요 평생갑니다
베플남자분이|2007.01.23 09:41
여자친구한테 잘해주시면 자연스레 그런현상은 없어질듯합니다. 님의 자업자득이예요- 님의 행동에 분명 무슨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행동이 자연스럽게 나오는걸 꺼입니다. 님의말만 들으면 여자친구가 정신병자로 매도당하게 생겼네요-그여자분의 말을 들으면 또 많은분들이 그여자분의 편을 들어주리라 생각합니다. 요점은.. 님의 행동을 되돌아 보세요-소원하게 행동했던 적은 없는지.. 알게모르게 다른여자들과 잦은 연락을 주고 받는다는지.. 친구들과모임있을땐 연락을 아예두절한다던지.. 한번 되짚어 보세요.. 항상 문제는 한쪽에만 있는게 아니랍니다..저는 그 여자분이 측은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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