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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볕에 가슴을 치면서 우는게 사랑일까?

divapearl |2003.04.10 19:35
조회 3,337 |추천 0

이런게 사랑일까?

화창한 봄볕에 가슴을 치면서 울 수 있는 게 사랑일까?

 

그를 마지막으로 본 지 41일째가 지나고 있다.

다른 애인이 생겨 나에겐 아무런 감정이 안 생긴다는 말로 모든 상황을 끝내버린 사람과...

 

우리가 교재한 기간이 횟수로 4년!!

부모님의 결혼 허락도 다 받고 집안 어른들께 인사도 다 했었는데...

 

난 지금쯤 봄의 신부가 되어 행복을 꿈꾸고 있어야 하는데...

따뜻한 봄볕 아래 가슴을 치며 울고 있다.

 

헤어짐을 준비하던 4개월 동안 많이도 슬퍼했고... 많이도 울었다.

또 헤어져 있는 동안에도  많이도 아팠고... 많이도 울었다.

 

보모님과의 약속, 친인척과의 약속, 친구들과의 약속, 그리고 우리 서로에 대한 약속...

아무것도 지켜지지 못한체...

내 가슴에 묻었다.

 

내가 그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이젠 잊는 것 밖에 없는데...

너무 힘들다.

내 가슴의 응어리가 나를 지옥의 끝으로 오가게 한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터질것 같은 이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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