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학생이라 일찍 방학을 한 상태였고
동생은 아직 방학을 하지않은 어느날 아침이었어요
잠결에 'ㅇㅇ야, 일어나야지~'
하며 동생 침대에 누우시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저희 엄마는 동생을 깨우면서 동생 침대에 같이 누우시거든요
침대에 누워서도 엄마는 동생에게 계속 '일어나' 라고 하시고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다시 잠들려는데
불효막심한 동생이 엄마에게
'엄마, 입냄새나' 하며 짜증을 내더라구요
근데 그 말이 어찌나 웃기던지 ㅋㅋ 전 막 웃었어요
웃고 다시 자려는데
엄마는 계속 '어서 일어나~' 하시고
동생은 계속 웃더라구요
전 벽을 보고 자는 상황이라 뒤에 상황이 어떤지 몰랐어요
궁금하긴한데 다시 뒤돌으려니 너무 귀찮고
그래서 걍 자려는데
제 동생은 뭐가 그리 웃긴지 계속 웃고
결국 뒤돌아 엄마와 동생을 봤는데...
엄마가 당신 입을 손으로 가리면서 ㅜㅜ
동생에게 계속 '일어나~' 라 하시고
동생은 계속 웃고 있는거에요
엄마가 어찌나 귀엽던지 ㅎㅎ
엄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