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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소식을 듣고, 평소 그녀의 팬도 안티도 아닌
그저 그런 제가 가슴이 다 미어지듯 아프고 놀랍더군요.
유니씨의 미니홈피에 들어갔다가 우연히 보게된 미니룸의 글들이 더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일반인으로 살아가는 우리들도.. 때론 아픈 얘기들에 상처를 받고 힘겨워 하는데…
하물며, 그들에게 피해를 입힌 적도 없는데..
한번도 만나본적도 얘기 나눈적도 없는 그들에게
무차별적인 공격성 글들을 보면서 얼마나 마음이 무너져 내렸을까요..
같이 욕은 하지 않았어도,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무시무시한 글들을 보면서
그냥 그렇게.. 지나쳐버린것이 못내 마음에 걸리네요.
2년을 고생끝에 준비해서 팬들 앞에 나서려던 유니씨가
"나오지 말라는 등의 악성 댓글들을 보면서 얼마나 좌절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악플때문에 상처입고 자살했다고만 볼 수는 없겠지만.. 분명 그 이유가
고인이 된 유니씨를 많이 힘들게 한 사실은 어쩔 수 없네요.
눈을 감고서야 그 무시무시한 악플에서 벗어날 수가 있게 되었네요..
유니씨 .. 하늘나라에서는 부디 편안하세요..
이번 일을 계기로 더이상 네티즌들의 무차별적인 악의성 댓글이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