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제 수능후 대학입시때 이야기예요 ㅎ

정성욱 |2007.01.24 08:48
조회 755 |추천 0

매일 오늘에 톡 읽기만 하다가 글 쓰려고 하니 글쓰기 찾는다고 ;;흘렸네요 ㅋ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고등학교를 제대로 나오지 못하고 검정고시 출신입니다 ㅎ

 

나름 학교 안나와도 대학 잘 갈수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ㅎ 물론 그전까진 학교서 이런저런

 

물의를 일으켜 매일 혼나도 엄청 맞고 너무 열이 받아서 맨날 사고만 치다가 대형사고 한방후

 

학교를 나오게 됐죠 ㅎ 그학교 미술선생님이 우리 사촌형이였는데 제가 사고치고 교무실끌려가서

 

뚜디맞고 있었는데 사촌형의 등장~~~~!!!!! 형 이미지를 생각하지 않으시며

 

"제 동생 입니다. 그만 떄리세여 " 이러시며 저를 데리고 가셨어요 ㅠ.ㅠ (완전 감동)

 

결국 저는 형 보기 너무 죄송스러워서 학교를 나오고 이악물고 공부했죠 ㅎ 다들 검정고시 합격도

 

못할꺼라고 했었기에.. 동네 아주머니들은 제친구들 보고 학교 안다닌다고 놀지도 말라고 하셨고 ㅎ

 

그냥 열심히 공부해서 검정고시 합격했고 때는 수능남겨두기 6개월전 ㅋㅋ 이때부터가 제가 가야할

 

대학을 보고 있다가 전 의상을 엄청 좋아합니다 ㅎ 그래서 패션디자인쪽을 보게되었죠 ㅎ 근데 부산

 

에 살다보니 서울에 대한 환상이라고 할까 뭐 그런게 있었죠 ㅎ 그래서 서울쪽으로 무조건 가야지

 

이렇게 생각하며 그냥 수능만 잘치면 되겠지 하고 수능공부만 하는중 사촌형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무슨대학 무슨과 갈꺼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ㅎ 저는 당연히 패션디자인쪽으로 갈꺼라고 했죠 ㅎ

 

그랬더니 형을 말씀!!!!!!!!!!!!!!!!!!""너 미술학원다니고 있니???""

 

전 말했죠 ㅎ '수능 공부하기도 바쁜데 왠 미술학원 이냐고요' 사촌형 완전 혈압이;;;;;

 

전 그떄 처음 알았습니다 패션디자인 갈려면 미술학원서 주거라 그림그려야 한다는걸;; 제가 미술엔

 

소질이 엄청 없거든요; 사실 최대 갈려고 했는데 교통사고로 체대 갈수 없는 몸이 되어서 ㅎㅎ

 

뭐 그래서 미술학원에 들어가게 되었죠 ㅎ 문제는 이떄부터 입니다 ㅎㅎ 저의 최악의 미술실력을

 

몰라보신 원장님 ㅋㅋ 처음에는 남자답게 시원스럽게 망설임없이 팍팍 잘그리신다고 6개월안에 대학

 

합격할실력을 만들어보자고 말씀하셔서 저 지베 석고랑 이젤 다사서까지 하루 3시간 자면서

 

그림 그렸는데 ㅎㅎㅎ 실력이 하나도 늘지 않더이다 ㅠ.ㅠ 정말 최악의 그림실력이였죠 ㅋㅋㅋ

 

시간은 흘러 수능이 끝나고 미술학원에선 수능끝나면 아침9시부터 밤11시까지 그림그리더라구요 ㅎ

 

그러나 수능점수 만족할만큼 나왔습니다 ㅎ 1등급 받았거든요 ㅎㅎ 처음에 1등급 받아올때까지만

 

해도 힉원원장선생님 방학동안 죽었다 생각하고 그림그리면 제가 가고픈 대학 갈수 있다고 그러시더

 

라구요 ㅎㅎ 정말 피x싸면서 그렸는데 그림실력이 수능끝나고부터 대학실기시험까지 하나도 늘지

 

않더이다 ㅋㅋ 원장샘은 날마다 제가 그린그림 시디로 담았다가 제가 입시전날 다 보여주시는데

 

저도 할말이 없었습니다 ㅋㅋㅋ 결국 서울 s대 실기시험 보러갔다죠 ㅎㅎ 그러나 그날따라 오른팔

 

제 오른팔이 아니였습니다 ㅎㅎ 제가 실기시험엔 항상 강했었거든요;; 그래서 그게 발동 되나 싶어

 

주거라 그렸는데 시험 끝나고 나갈떄 제가 그린그림중 최고다 라고 생각하고 기쁜마음으로

 

부산 내려왔다죠 ㅎ 퉌서는 가군은 그냥 부산 D대 나군은 서울S대 다군은 서울 H대 였습니다.

 

그러나 가군은 비실기로 넣었구요 나군은 시험치고나서 다군 시험준비중에 갑자기 문자가 오더라구

 

요 ㅋ XXX님 가군 D대 합격 축하 드린다는 ㅋㅋ 그리고 몇일 후였습니다.... 제친구들은 아직도

 

가끔 놀리는 그당시 엄청났던 일... 서울 S대에서 문자가 온것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XXX님 정시 나군 합격

 

자 발표게시 확인바람

 

이렇게 오더이다 ㅋㅋ 전 또 합격인줄 알았습니다 ㅋ 완전 학원이 날리났었죠 ㅎㅎ

 

학원샘도  내 노력이 빛을 본거라며  현수막 크게 하나 걸어준다고 하셨죠 ㅎㅎ 그러나 학원샘이 너무

 

기쁜나머지 인터넷을 검색했었는데 제 이름이 없다는 겁니다..(이런 시베리안 허스키가...) 

 

결국 ARS 전화를 하니깐 XXX님 합격자 명단에 없으며 

 

대기자 번호 2..................... 말이없더라구요 ㅋㅋ 완전 기뻐서 날라갈뻔 했죠 ㅋㅋ 2번이라니

 

2명정정도는 빠지겠지라는 생각에 또 완전 날라다녔죠  ㅋㅋ  모두의 축하를 받고 오늘은 여기까지

 

수업하고 갈려던 찰라... 학원샘이 또 제 이름이 없다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전화를

 

해봤죠.. 그랬더니 완전 ..(십장생을 시베리안 허스키가 물어뜯는 그런기분;;)

 

XXX님 합격자 명단에 없으며 대기자 번호

 

2........................................................

 

 

 

 

 

 

 

 

 

 

 

백...............................................................

 

 

 

 

 

 

 

 

 

 

 

7.......................................................................

 

 

 

 

 

 

 

 

 

 

 

십.......................................................................

 

 

 

 

 

 

 

 

 

 

 

1번입니다............................................................ ARS 여자 없애버리고 싶었습니다..

 

당최 왜 그렇게 늦게 말하는건지.. 아무리 돈벌려고 그렇다곤 하지만 ㅠ.ㅠ 한학생의 마음을

 

완전 짖밟아 버렸죠 ㅎㅎ 그래도 부산쪽에 대학들어와서 지금 이번 2월에 졸업이구 패션디자인과

 

들어왔어요 ㅎㅎ 그리고 졸업전에 뭐하나 해볼려고 인터넷으로 발렌타인떄 초코렛 팔아요 ㅎㅎ

 

그냥 오늘톡 읽다가 예전일이 생각나서 그냥 글적글적 거려 봅니다 ㅎㅎ 모두 많이 길더라도

 

악플은 자제해 주세요 ㅠ.ㅠ 그리고 여성분들 이번발렌타인데이때 좋아하는 남성에게 초콜릿 주는

 

센스 가져주세요 ㅎㅎ 제가 파는곳 남기면 혼날꺼 같으니 초코릿 사실분은 메일남겨주세요 ㅎㅎㅎ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