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뒤서 부터 얘길 써야 할찌 상당히 망설여 집니다
하도 답답해서 이 곳에 글을 쓰는 것을 이해해주십시요
스크롤의 압박이 예상됩미다만은 열분들은 견디시리리 믿습니다
그리고 같이 쫌 고민해 주세요 열분들 ~~ 쌩유 ^-^
사건의 발단은 작년 10월쯤 부터 시작이 됩니다
평소에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칭구가 갑자기 연락이 와서는 남친이 생겼다는 겁니당
글애서 오랜동안 남친이 없어 외로이 지내는 그 칭구에게
좋은 일 인것 같아 축하해주며 이것저것 물엇뜨랬습니다
"키는 커? 잘생겼니? 나이는 몇 살이야? 뭐하는 사람이래??""
칭구의 대답은 "생긴 것은 그저 그렇고 나인 동갑이고 키는 뭐 크고 그런데....
디게 착한 것 같으니 앞으로 함 만나볼꺼란" 그런 대답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고려대학교에 다니다가 학기 중에
취직이 되는 바람에 sX 원자력발전소에 댕기고 있다는
뭐 그런 대답이었습니다
글애서 제가 "이야~~ 학벌도 좋은데 취업까지? 그런데는 돈 마뉘 줄텐데............" 일앴떠니
연봉은 육천즘 된답니다 끄억~~!
글애서 제가 놀라기도 놀라고 부럽기도 부럽고,,,
무튼 잘됏따고,, 그런 사람이면은 당연히 만나봐야징
가시내 복 터졌다 하고는 전활 끊었습니다,,
그리고 몇 주가 지낸 주말에 갑자기 뜬급없이 연락이 와서는
오늘 볼수 있냐는 겁니다 글애서 왜냐고 글앳떠니 저번에 말한 그 남친을
보여주겟다는 겁니다
글애서 내심 기댈 했습니다 얼마나 머찐 사람일까 하고 말이죠
더군다나 어린 나이에.... (앗 참, 제 나인 25입니다)
글애서 제 남친은 아니지만 기대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나갔습니다
그런데 세상에나 이 남자
11월이나 되는 쌀쌀하다면 쌀쌀하고 추우면 추운 날씨에
니트 한장에 얇은 빨간색 목도릴 하나 달랑 두르고 나온겁니다
(왕년에 임하룡 패션이라고 하면은 상상이 가실려나 ㅡ,.ㅡ??)
무튼 참으로 이상한 패션이었지만은 각자의 개성이 잇으려니 하고 그냥 넘겼습니다
또, 남자 말로는 자신의 차가 싼타X 라는데
음주운전 하다가 걸려서 면허가 정지되어 한동안 몰 수 없는 상태라고 하드라구요
뭐 말로는 그렇습니다
(→ 그런데 제 칭구도 말만 들었찌 차를 실지 본적이 함더없다고 하드라구요;;)
참 추붕 날씨에 나름 멋부린다며 그렇게 생각하고
동네에 잇는 술집으로 자릴 옮겼습니다
여기서 이야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
적당히 술을 먹고서는 제가 이것저것 물었습니다
아니 어린 나이에 취업을 하기는 쉽지 않았을텐데...
더군다나,,,, sX 이런곳은 대기업이라,,,,,,,,,,,,,,,,,,,, 정말잘 된거 아니냐고
글앳떠니 이 남자 교수 추천으로 그길 들어갔답니다..///
글애서 그럼 원자력 쪽 그 쪽 관련학과냐고 했더니
그건 아니고 그냥 건축 쪽이라고 했습니다
글애서 항상 자신의 전공을 몬 살린게 한이 된다고 하드라구요
그냥 교수 추천이라 별수 없이 들어갔다고
속으로 참 글애도 그런곳 들어갔으면은 잘 된 것이지했습니다
글어더니 이 남자 뜬금없이
유학을 갈꺼라고 합니다
글애서 제가 아니직장 놔두고 무슨
유학이냐고 했더니
앞으로 공부 더 하기 위해서 떠날꺼라고 합니다
글애서 그럼 최종적으로하고 싶은것이 뭐냐고 물었떠니
국회의원 보좌관이 자신의 꿈이랍니다
글애서 제가 아~` 보좌관이요? 그거 5급이죠,, 힘든건데... : 했더니
4급이라고 바락바락 우깁니다
그래 뭐 우기는 건 그렇다 쳐도
나도 잘 몰르수도 있으니 말이죠~~ 험;;
국회의원 보좌관 국내에서 행시 치면은 되는거 아닙니까?
그런데 굳이 외국가서 공부할 필요 있습니깡?
글앴더니 그 남자 말이 더 가관입니다
외국가서 더 공부하면서 익힐려고 그런답니다,,, 아니 뭘? 뭘 말입니까?
나 참 욱껴서리 ㅡ,.ㅡ
글애서 그럼 외국에 나가서 공부하신다고 각오하신거면은
영어는 어느정도 익히셨겟네요 하니깡은
프리톡킹이 된답니다
sX 에서일하면서 외국 바이어들 오면은 자기가 상대한답니다
글애서 제가 물었습니다
갑자기 급질문을 던졋지요.....
그럼 "너무 어려워서 해결할수 없다" 이건 어떻게 말해요 했더니
한 1분 30초간의 정적이 흘렸습니다
나는 제가 질문을 잘못한줄 알았습니다
그러곤 어리둥절과 어색함이 교차하던 즈음
대답할수 없는데요 이러는겁니다
그래서왜요? 했더니
지금 자신을 시험해 보는것 같아서 기분이 불쾌하단 겁니다
그래서 내심 이해했습니다
뭐 어려운 영어도 아니고 중고딩 수준의 영작인데
그런질문을 던졌으니 자신을 무시하는것도 아니고 그런 생각이 들수도 있겠조
아` 그래요? 마음 두지 마세요 하고 넘겼습니다
그리곤 또 집중해서 술을 마셨죠
그런데 그 이후에 그 남자 쫌 머슥했는지
갑자기 자신의 국적이 두개라고 말을 하는겁니다
엥? 이건 또 무슨 소리? 전 귀를 기울였조
하나는 한국이고 하나는 외국 국적을 가지고 잇다고 했습니다
정말요? 미국 시민권은 정말 획득하기 어려운것 아닌가요?
미국 내에서 거주하면서 만 10년은 무사고로 잇어야지 되는거 아니예요? 했더니
미국국적이 아니라 실은 호주 국적이랍니다
넹? 호주요? 제가 살짝 의심스런 눈초릴 보냈습니다
호주서 태어나서 자연스럽게 생긴거라고 했습니다
이건 뭐 ,,,
그남잘 얘길 계속 듣고 잇따보니 이건 뭐
어디가 어떻게 된건지
내가 지금 잘못된 건지 이 사람이 잘못된건지
뭐가 진실이고 뭐가 거짓인지 분간이 안 될 정도 엿습니다
그러더니 또 갑자기 이제 졸업을 한다고 하질 않나....
엥? 3학년이시라면서요? 했더니
뭐 빽으로 우애 우애 하면은 조럽두 된다 했다가
뭐 암튼 어처구니 없는 말들만 늘어놓았습니다
처음보는 저 보고 팔뚝이 굴따고 하질 않나
쌍거플이 없다고 놀려대질 않나,, ㅠㅠ
교양과 매너와 예의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맨 처음에 기대했던 마음과는 달리 이젠 불쾌한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그러곤 헤어졌지요
다음날 친구에게 전화가 왓습니다
" 야,, 어때??? "
뭘 물어봅니까?
글애서 저는 얘기했습니다
참 희안한 사람도 다 있다고
물론 학벌이 사람의 인성까지 대변하는 것은 아니지만은
난 솔직히 좋은 사람이려니 기대햇었다고.............
긍데 그 사람 쫌 해도 해도 너무 한것 아니냐고,, 글이고 전혀 진실되어
보이지 않는다고 정말 최악의 경우
다 구라뻥인것 아니냐고,,,,
칭구는 그럴리 없다 했습니다
모든걸 확신하고 잇엇습니다
그래서 너가 그걸 어떻게 알어? 실지 뭐 막말로
니가 회사엘 가봣어?
그 사람이 댕긴다는 학교에 가봤어?
아무것도 아니잖아,,, 학생증이라든지 뭐 기타 등등
봣냐고,, 내가 막 몰아세웠더니
친구도 퍼뜩 그제야 생각이 드는지
그러고 보니 하나도 본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잇따던 산타X 차도 말로만 들었찌 본적은 없다고 했고
학교도 고대 건축이라는 것만 들었지
무슨 과인질도 정확히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친구를 막 몰아세웠습니다
너 바보아니냐고?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그렇게 맹추처럼 사냐고,,,,,,,,,,,,,,,,,,
사귄다면서 그동안 뭐했냐고
말이 사귄거엿찡
멀리 잇끼도 하고 그 사람 출장이 잣아서
제주도 같은데 가 잇었따고,,,,,,,,
맙소사~! 아니 무슨 출장이길래
원자력 관련 일 하는 사람이 제주도에~~ 뜨왁~!
의심스러워 견딜수 없던 저는 그럼 제가 확인 한번 해 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길로 바루인넷을 켜고
고려대학교를 쳤습니다 그런데 건축에 관계된것은
딱 한개 뿐이 없었습니다 ;;
그것도 건축공학부~!!!
엄연히 말하면 건축학과랑 건축공학부랑은 엄밀히 다른것 아닌가요??
뭐 아무튼 그 학과 사무실로 전화를 넣었습니다
다행이 칭구가 그넘 주민번호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름은 김 아무개 대고 주민번호 대면서
이런 학생 잇는지 조회해 달라고했습니다
어딘질 묻더군요
이래저래 둘러댔습니다
그러더니 그런 학생은 없다고하더군요
그러더니 그사무실 전화받는 아가씨 왈~
조교실서 확인하는 것은 안 정확할수도 있기 때문에
학생처 전화번호 알려주면서 이리로 문의하시면은
전교생을 다 조회할수 있기때문에
옴청 정확하다거 친절히 알려주더군요
그래서 또 냅다 전화햇찌요 거칠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글애서 전활 넣었더니
그사무실서 전교생 조회하는데는 시간이 걸린다면서
한 10분 뒤에 다시 전화 달라고...............
글애서 저는 꿋꿋이 1분을 1시간 처럼 기다리면서
기다린 뒤 다시 전화를 넣었습니다
"있습니까???"
"여자분은 아니시죠?"
"예.. 남잔데요.,ㅡㅡ; "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 학교 학생 맞나요??"
"엣?? 아,,, 아니요,,, 도움 주셔서 갑사합니다."
허탈하지요~` 예~~ 암요
친구한테는 전화해서 니가 등신 같다
왜 글케 바부같니..... 욕을 한바가지로 퍼 붓고
그렇게 매사가 거짓말인 남자는 더이상 길게 끌 가치도없당
그냥 끝내라 했떠니
친구도 결심이 섰는지
그래야겟따 하드라구요
그러면서 그 남자한테 전화했더니
그남자는 오히려 더 당당하게
의심했냐??? 정말 유감이다,,..자신은 다 진실만 얘기햇따...
원래 학교에 그렇게 전화 넣으면은
외부인 전화오면은 다 없다고 그런다
그렇게 학생 인적까지 상세히 알려줄줄 아냐,,,
자신은 진짜 K대가 맞고 직장도 그 sX가 맞땅
끝까지 바락바락 우기는 거엿습니다
난 널 기다리겠다
다시 돌아와달라.......................
그리곤 수시로 전화와서 칭구에게 애정공세하고.........................
(말이 위에껏 뿐이지 의심가는게 더 많습니다
이상한 것들,,, 뭐 친구가 마약 하다가 붙잡혓따는 둥
그래서 돈을 줘야 하는 친구가 하루 아침에 사라 지질 않나.
뭐 교통사고가 갑자기 나질 않나...................)
그 사람의 주위 사람들(친구)은 다 그 사람의 말이 진실이라고 하고.................
아놔~~ 정말 골치가 아퍼서리 ㅡ,.ㅡ
예~~!! 물론
저의 의심이 과도해서 그런거일수도 있지요
그런데 이건 정말 해도해도 너무이상하지 않습니까???
열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말 k대 다니시는 분덜 이런 이상한 사람 그 학교에 키우나요?
아니죠??
어떻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완전하게 떠나가게 하는 방법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