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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데,, 어뜨케친구가되요ㅠ

사랑하는데,, |2007.01.24 21:37
조회 313 |추천 0

지금 저 24살입니다,

20살 겨울에 그사람을 만났죠, 근데 그사람, 저랑 먼친척관계였어요,,

물론 동갑이고,, 그렇게 친구로 지내다 20살 겨울에서야 점점관계가 깊어졌죠,,

안되는거 알지만 조심스레 만났어요,

만나다보니 점점 좋아지고 헤어지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땐 어려서인가 그사람쪽에서 더 적극적으로 절 안심시켰죠,

그냥 좋으면 좋은데로 그런거 신경쓰지말자며 우린 어느덧 연인이 되었죠,,

그렇게 시간이 흘러 그사람집에서 알게되었어요,

처음엔 반대를 했지만 결혼은해도 되는 친척관계라 하더군요, 그러면서 인정을 하더라구요,,

그 나이때 저는 직장을 다녔고, 그사람 군입대를 앞두고있었죠,,

그래서인지 그쪽부모님들 반대는 안하셨어요, 그렇게 그사람을 만난지 1년이다되갈때쯤

그사람 군입대를 하였고, 전 그사람집에 오가며 자주 찾아뵙고, 연락드리며 그사람을 기다렸죠,

물론 사귀면서 엄청 싸웠습니다,

정말 지겹도록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를 10번은 한거같아요,

군대있을때도 많이 헤어졌었거든요, 근데 정이 정말 무서운지라 그사람이 절 붙잡으면

또 받아들였죠, 뭐 저도 싫어서 헤어진게 아니니까,,

그사람이 좀 집착이 심했거든요, 그거에 제가 지쳐갔고, 군대 있으니까 아무래도 만나기도 힘들고해서

저한텐 또 권태기가 오더라구요,

그사람 상병을 달고나서 정말 결정적인 헤어짐이 있었죠,

그게 1년전이네요,, 그 당시 헤어질때 좀 안좋게 헤어졌던지라 그쪽집안 저희집안에서

모든 사실을 알고나서야 절대 만나지 못하게 떼어놓았고, 결국 헤어졌습니다,

그 사람을 사랑했지만 그사람의 행동까진 사랑할수없었어요,, 그래서 더 많이 아팠어요,,,

그사람 저 못잊겠다고 몇번을 붙잡고 매달렸지만 어쩔수없었어요,

이제 부모님 실망시키는 일도 하지않겠다고 맘도 먹었고 그 당시엔 그사람과 헤어지는게

최선의 방법이고 앞으로 제 앞길도 그렇고 모든면에서 헤어지는게 낫겠다 판단했죠,,

그 사람과 헤어지고 그사람을 잊으려 어뜨케 알게된 오빠와 한달정도를 만났어요,,

근데 그게 맘처럼 쉽지가 않더군요,, 2년을 만났던 사람과 헤어진지 한달만에 다른사람과 교제,,

제가 생각해도 제 자신이 바보같더라구요, 그래서 헤어졌죠,,

그렇게 3개월쯤흘러 그사람에게 여자친구가 생기고 그걸 안 저는 무척이나 화가났어요,

제가 좋다고 할땐언제고 군대에 있는 사람이 여자친구까지 생기나 어이가 없었죠,

사람이 참 이기적이죠,, 다들 자기 자신은 괜찮고 남이하면 안되고,,,, 암튼,,,

하지만 어뜩해요, 그렇다고 제가 뭐라할수있는 입장이 아니니까, 헤어지자 한건 저니까,, 그냥버텼죠,

그렇게 3달쯤 더 흘러 제게도 남자친구가 생겼죠,, 그사람을 잊을수 있을만큼 점점 남자친구가

좋아질때쯤 그 사람에게 연락이 왔어요, (그사람도 여친있었어요)잘지내냐고,, 남자친구 생겼냐며,,,

그렇게 전 군대에서 가끔 걸려오는 전화를 받으며 남자친구를 만났던거죠,,

그러다 그사람이 제대를 했어요,  (그사람 여친과 헤어지고)

그사람 제대하고 10을 정도지나 전 남자친구와 헤어졌죠,,

자꾸 그사람과 비교가 되고,, 생각이나고 힘들었어요,, 어찌어찌하다보니 헤어지게됬죠,

그러고는 또다시 바로 다른남자를 만났죠, 이번 남자와는 일주일정도 만나다가 헤어졌어요,

그냥 혼자인게 편할거같기에 헤어졌어요,, 참 저 못됬져,,,ㅠ

그렇게 또한달정도가 흘러 겨울이 다가오니 그사람 생각이 자꾸 나더군요,,

그사람 만난것도 겨울이고 헤어진것도 겨울이라 그런가 정말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술로 하루하루를 보내며 애써 지워보려 노력 참 많이했어요,,

그러다 안되겠다 싶어 처음으로 제가 연락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사람 아직도 제가 델러오라하면

델러오고 뭐 사달라하면 사주고 해달라는건 거의 다 해주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자꾸 저도 모르게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또 어느날은 안되는건 안되는거다 생각해  연락을 끊자고도 했었는데 그사람,, 못들은척 연락을 하더

라구요,, 그래서 계속 연락을 하기 시작했고 그사람도 저와 다시 시작하고싶다는 말을 그사람 친구에게 들었어요, 그러다보니 자꾸 마음이 가더라구요,,,

근데 그 벽이 있잖아요,, 친척이라는,, 그리고 헤어질때 양쪽부모님이 다 알아버린사실들이,,

스쳐지나갔고 지금24살이 되어서 철없던 그때완 다른생각을 갖고있는 지금,,

안되겠다 싶은 생각이 저도 그렇고 그사람도 그렇고 쉽게 다시 만나자 하기가 뭐하더라구요,,

그러다 크리스마스가 되었어요,, 제가 워낙 바다를 좋아해서 바다보러 가자고 했어요,,

그리곤 바다를 보러갔다왔죠, 당일치기로 아침에 출발해서 저녁에 왔습니다, 갔다오는내내

연인처럼 행동했죠뭐, 할려고한게 아니라 자연스레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바다도 다녀오고 술도 같이 먹고 진지한얘기도 했죠

우리의 관계에 대해서,,, 근데 그사람 제게 그래요,,

제가 싫은건 아니라고 좋아한다고 아직도 못잊었다고 ,, 근데 군대를 다녀와서는 가족이 먼저가

되었다네요,, 부모님께 다시는 실망시켜드리기 싫다면서 젤큰 이유가 그거래요,,

그다음이 전처럼 다시 만나게되면 전만큼은 못해줄수도 있다면서 자신이 없데요,,,

친구로 지내는게 어떻겠냐고,, 우리 알만큼 다아니까 서로 힘들때 옆에있어주는 그런친구가 되자고,,

근데 이말,, 제가 작년 헤어질때 그사람한테 했던 말들이네요,,,

제가 했던말 이제 그사람이 해요,,

그땐 헤어질 생각에 아무말이나 했던건데,, 지금 이사람은 저랑 다시 만나기 싫어서 이런말

일부러하는건지, 아니면 정말 사랑은 하는데 부모님때문에 놓치긴싫으니 친구하자고 하는걸까요,,

참 헷갈리네요,, 잡고싶어요,,

저도 부모님이 걸리긴 하지만,, 지금당장만 생각하고싶은데,,

남자들은 안그렇다면서요,, 군대갔다오면 변한다더니,, 그리고 가족에 대한 생각이 깊어진다더니,,

그런거 같네요,, 어뜨케 해야하죠,,

저 정말 지금 그사람 놓치면 안될거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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