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시시한 도둑사람이 있을까요,
여러님들이,비판좀 해주셨음 해서요,
여기는 농촌마을의,양로당 이람니다,
연로하신 어르신네부터,마을사람들의 공동체의 쉼터라고나 해야 될까요,
비가 내리는 오늘같은날,점심이나,저녁도 함께 드시고,한쪽에선 이야기도 하시고,한쪽에선,tv를,,,
농촌마을에 유일한,볼거리라고나 해야겠죠?그물건은,,,
양로당에 있는 모든물건들은,어떤이는 크나큰,tv를,어떤이는 냉장고를,,,,
공동으로 쓰는 물건들은,이집,저집에서 가져다놓기도 하고,,,
하여간,재미있게.별일없이,잘 지냈거든요,
3월 중순경에.다음날 점심준비를 해놓고,다음날 이른아침에 와보니,양로당의문을 열고,그큰 tv를 니모콘까지 챙겨 가져갔더군요,
50여 가구가 옹기종기 모여살며,아끼고 아끼던 물건인데...
그물건을 가져간 도선생,
마을에 90세가 가까운 어르신네부터,40대초반의 사람들의 가슴에,멍을들게 하는것임니까,가슴에 손을 대보세요,양심의 가책을 생각해보았는지,
이소식을 전해들은,마을의 동생둘이서,노래방기계와 21인치 tv를 서울에서 택배로 보냈더군요,
반갑구 고맙구,좋아들 하시던,마을의 어르신들,,,
사람이 없을땐,항상 문을 잠궜는데.그tv가 적으니깐,이런건 안가져갈꺼야,,,했는데,
이게 웬일임니까?높다란 창문을 넘어,그적은 tv를,니모콘까지 챙기고,전원은 다내려놓고,앞엔 큰길이고,옆엔 집이 있는데,가로등에 불빛도 있는데,대단한 도선생이더군요,
코메디나,어릴적에 만화라도 볼라치면,훔친물건을,들어온집에,주고도 가더만,
여러님들이시여!
참으로 째째한 도둑님이죠?
어디로 보내야 될까요,혹시라도,이락크에 보내면 정신이 들려나,,,
오늘도 양로당엔 들렸으나,허전한 마음에,마을에 이장이야기,어디중고라도 하나갔다놓아야겠네.
도선생,한말씀 드린다면,열심히 일하여,보람된 삶을 살라구 전하고 싶네요,
땀흘린 댓가는,마음도 너그럽고,사람같은 삶을 살수 있으니깐요,
혹시라도 이글을 본다면,조용히 그물건을 가져다 놓으셨음 해서요,
어느마을에선 집집마다 돌아가며,양로당을 지킨대요,
두번이나,그물건을 잃어버린 마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