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동보일러 콜센터 (1588-1114) ◑
작년인가 제작년에 콜센터를 새롭게 구축해서 서울/경기지역 서비스를 했고
지금은 아마 전국서비스를 하고 있을겁니다.
경동보일러 광고 하려고 쓰는 글은 아니구요. ^^
거기 콜센터 구축할 때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가 참여를 하게 되서
저도 몇달 상주하면서 주요 프로그램들을 개발했습니다.. :)
보일러라는 제품의 특성상 봄이나 여름에는 한가한 편인데,
늦가을 부터 겨울을 지나 초봄까지-
난방을 하게 되는 계절에는 콜 폭주가 엄청납니다.
저도 이번에 겪어봐서 알지만 콜센터에 전화해서 상담원 목소리 듣기가 힘들지요.
접수가 되어도 일손이 부족하므로 예정 시간보다 방문이 늦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구요.
낮에는 상담원들이, 밤에는 당직자 몇명이 남아서 24시간 A/S 접수를 받습니다.
지금은 달라졌겠지만 그 때만 해도 365일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는 보일러 업체가 거의 없었지요.
콜센터 입장에서 보면... 별의별 사람이 다 있습니다.
자기가 더 급하니 먼저 와달라는 경우는 양반이구요.
상담원에게 욕설을 하는 사람도 자주 봅니다.
쫓아와서 죽이겠다는 사람도 간혹 있구요. :)
얼마나 절박하면 그렇겠습니까만은...
고객의 입장에서 상담원들의 친절도를 본다면...
글쎄요. 상담원마다 캐릭터가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운이라고 봐야겠지요. ^^
제가 콜센터에 있었을 때는 대부분의 상담원들이 친절했습니다.
간혹 자질이 부족한 상담원이 있는 경우에는
관리자가 상담 녹취 데이터를 들어본다던가,
다양한 방법으로 늘 모니터링하고 평가를 하기 때문에
결국은 도태(?)되게 되어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