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접속해서 알게되었슴다....많은분들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함다..
만날 읽기만 했던 사람인데요...글올릴일이 나에게도 있을꺼라고는 생각도 못햇는데...톡까지 되다니..
..당황스럽지만 많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정말 알고싶어서 글올린거지 결론내리고 올린건 아니구요....말씀들중에서 여러방면으로 상황을 추측하는데 다양한 가능성을 알게되어 판단에 도움이 될껄로 생각됩니다...감사함다...
좀있다 만나러 나가는데 최대한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행동하려고요....일단은 아무문제없는듯 행동할꺼고요..(자격지심이 있어서요...) 자연스러운 대화오가면 부드럽게 물어보겠슴다...화는안낼꺼구요..
많은사람들의 의견과 경험이 필요했던것이고 도움이되서 감사하게 생각함다....여러분 주말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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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1세고요 앤은26셉니다...나이차이가나다보니까...서로생각하는것도 많이 달라요...
평소에도 한번씩 놀라는부분이 있었는데 ....과감하다고할까? 어쨌든나라면 못할행동을 아무렇지않게 한번씩하는편입니다.
그래도 자격지심에 받아들여야지....하면서 보고있는데 어제는 당황스런일이있어 비슷한나이분들의 의견을듣고싶어 글올립니다..
어제는 앤의 친구가 같이놀자고연락왔다는데...평소같으면 오빠 시간되요? 물어보고 (내친구불러 같이 몇번놀았던 친구라 나름데로친합니다.)2:2만들어 놀텐데...
어제는 전화받자마자바로 오빠 바쁘다고했답니다.약간섭섭..근데..저두 약속있어서 12시쯤끝나니까 전화할께....그때 여유되면 보자고했슴다..
중간중간에 문자교환하는데 평소같으면 잘오던 답장이 한번씩 씹히더니..어쨋든 춤추러왔답니다...무척 바쁜것같앗슴다..
집중도 잘안되고 12시쯤끝나서 연락두절...그래서 문자로 어디냐고 내가 거기로간다고했더니 답장옵니다....친구랑 둘이서 놀고싶다던가? 둘이서 논다던가? 암튼 완곡한표현의 거절이었슴다....
조금더 섭해져서 집에와 잤는데....
새벽6시에 문자가온겁니다 아마도 그시간되서 자러온것같슴다...거기다....저랑은 술먹으면 술많이 안먹거든요....옛날에 많이 먹었는데 요즘은 줘도 몇잔안마십니다...분위기 업되도 얼마안먹더라고요....
근데...어제는 술에 째려서..평소도 11시까지 자는사람이 6시에 자서12시정도 깨겠구나..했었는데 아침에연락왓슴다.. 속이 울렁거려일찍깻다고합니다. 머리아프고글고 하는말이 술에깼을때 허무함이 싫다고하네요....구역질심하고...
슬슬조금씩물어봣더니 춤을별로못췄다네요....이리저리끌려다닌다고 맞다 생전안먹던 양주맥주를 섞어먹었답니다..글고 또 하는얘기가 남자들이 머 춤추러오느냐고...부킹하러오지....어제는 심하게 미쳤다....이런얘기...
그러면서 결정적으로.......무릎을 보여주는데 심하게 멍이들어있습니다......아이고....속이야~
양쪽에.....춤추다가 부딪혔다는데 왜 양쪽에 멍이들죠? 꿇어앉아서 추는춤이라는데.......차라리 얘기안했음좋앗을껄....어차피알게될일이겠지만...
.....20대 중반의 일반적인여성들께 묻고싶습니다....
이런상황에서 부킹한남자들과 별일없엇을까요? 춤만추고나왔으면 3-4시면 들어오지않았을까요?
원래 예술적인 끼가 있긴한데....
분명히 남자들은 자러가자고 했을꺼고....그런상황에서 정색을 하면서 집에가봐야한다고 얘기했을까요?.....
글구....무릎에 멍이드는 춤이 있나요?.....
.....속이 많이 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