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제가 쓴 글을 다시 한번 올립니다.
20대이신 미혼 남성분들을 대상으로 얘기를 할까 합니다. 참고로 저는 몇년전에 20대를 졸업한 토끼띠 미혼 남성입니다. (지금 회사인데 일이 없어서 시간을 좀 낼 수 있네요 ㅋㅋㅋ)
피부~!
남자분들..피부관리 중요합니다. 여자만 그런게 아니에요.
나이는 남녀 불문하고 피부상태에서 나타납니다.
저두 남자이기 때문에 잘 관리 안하는데요..그나마 부모님이 좋은 피부를 물려주신 관계로 큰 탈이 없습니다만, 남자분들..여자분들만큼은 아니어도 자기 신체 관리 꼭 하시기 바랍니다.
20대 중반에 괘안았던 친구들..제나이 또래 되니까 완전 아저씨 되더라구요..물론 여자분들에 비해 외모의 중요성은 다소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몸, 혹사시키지말고, 잘 관리하시길.
지식..
무언가가 머리속에 많이 들어있다는 것이 중요하다는건 남녀 구분할 사항이 아니죠.
대학시절 박사과정 강사분이 하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가슴속에 칼(능력/기술)을 품어라. 네가 스스로 생각하기에 남들보다 뛰어날 수 있는, 둘도 필요없다, 딱 한가지 기술을 꼭 가지고 있어라...
세상을 조금 살아보면 알겠지만..정말로 어려운 일입니다. 물론 여러가지 일들을 남들만큼은 할 수 있겠죠. 하지만 남들이 고개를 끄덕거릴 수 있는 어떤 기술/지식/능력을 가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적어도 그런것을 하나 품을 수 있도록 스스로를 갈고 닦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꼭 어렵다고만 생각만 하지 마세요. 길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님이 학교를 다니신다면, 님의 전공이 적성에 맞는다면 님은 매우 복 받은 것입니다. 그 전공에 매진하기만 하면 사회는 언젠가 님의 능력을 꼭 인정해 줄것입니다.
아마 대부분은 전공이 어렵거나 적성에 맞지 않을 것입니다. 저 역시 전공과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하구 있구요..
그렇다면요, 주위를 둘러보십시오. 전공 이외에 스스로의 내공을 쌓을 수 있는 길은 많습니다. 컴퓨터에 관심이 있나요? 학원을 다니십시오. 요즘 취업난 때문에 학원에서 컴터 실력 팍팍 늘려줄 수 있는 좋은 코스 많습니다.
세상은 살아보면 볼수록, 점점더 만만치 않은 상대임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세상은 결국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거구요, 남들이 이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칼하나 만들려고 용을 써대니..경쟁이 치열해질 밖에요. 스스로 무언가 딱!~하나! 잘 할 수 있는것을 속히 찾으시기 바랍니다.
돈~!
제생각에는 여자분들보다 남자분들, 특히 현재 연애 진행중인 남자분들의 지갑..아주 아주 얇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본인 용돈에 데이트비용까지.. 물론 예외적으로 여친에게 빌붙어 사는 매우 행복한(?)분들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만..어느 선전문구처럼, '사랑에는 돈이 듭니다.'
남자분들 이래저래 돈 모으기 힘듭니다. 친구들과 술마시랴 여친과 데이트비용 깨져야지, 가끔 취미활동도 해줘야지 등등..
여자분들의 경우, 상대방 남자가 지속적인 사랑을 보여주면 그때부터 여자가 마음을 열어주기 시작하고..그러다가 그 남자에게 빠져들면 여자쪽의 경제부담이 늘어난다고들 하죠..뭐 맞는얘기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 까지 남자쪽에서 희생(?)해야 하는 금전적 정신적 리소스는 엄청납니다.
20대는 가난합니다. 20대 시기에는 통장의 잔고가 몇십마넌 내지는 몇마넌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능력 여하를 막론하고 사회적으로 아직 인정받지 못하는 세대이기 때문입니다.
가정 형편이 어렵나요? 어려운 형편에 맞추어서 허리띠 졸라매십시오. 어려울때 힘들게 일해서 적은 돈을 벌수 있는 기회를 조금 가져보십시오. 그때 느끼는 돈의 소중함은 님에게 정상적이면서 바람직한 경제관념을 심어줄 것입니다. 그러나 실망하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에게는 아직은 성공할 수 있는 기회와 꿈을 꿀 수 있다는 당첨확률 높은 로또복권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 셈이니까요.
가정형편이 좀 나은분들은, 집에서 용돈을 타서 쓰십시오. 어줍잖게 아르바이트하면서 시간낭비해봐야 한달에 들어오는 돈 뻔합니다. 그러면서 벌어들인 시간으로 품속에 넣을 칼을 열씨미 가세요^^; 그렇다고 한달에 수백만원 타서 펑펑 쓰는것은 정말로 비추입니다. 그건 나중에 돈 좀 더 벌어서 해도 늦지 않으며, 무엇보다 돈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을 무너뜨리는 독소가 될 것입니다. 돈은 여러분이 소유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옆에 잠시 머무르는 것 뿐이죠.
이건 매우 중요한 얘기인데요, 경제적으로 밝은 사람이 되세요. 돈을 많이 벌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경제공부를 하시라는 겁니다. 환율/물가상승률/주가지수등의 경제지표에 대해 전문가가 뺨칠 수준이 되세요. 경기를 읽을 줄 아는 능력이 생긴다면, 그것만으로도 부자로 가는길의 절반은 이룩한 셈입니다.
사정이 되는 분들은 좀더 나아가서, 투자를 조금 해보세요..주식도 좋고, 채권도 좋습니다. 부모님께 100마넌도 좋고 500도 좋습니다. 달라고 하세요. 그돈으로 투자를 해보세요. 아마 잃을 확률이 더 클 것입니다. 투자로 실패를 한번 경험해보세요. 그 실패에서 바운 지식은 여러분들께 큰 경제적 자산이 될 것이며 훗날 수천만 ~ 수억이 되어 반드시 여러분들께 돌아올 것입니다.(물론 성공하면 더욱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직딩 초년병들은, 월급의 절반이상을 적금을 드세요. 한달에 100마넌 이상 적금을 들게 된다면, 제나이 또래가 되었을때, 5000만원에 가까운 목돈으로 되어 여러분들의 품에 안길 것입니다. 그 즐거움은 무엇과도 비교가 안되는 큰 기쁨이죠.
그리고 세금에 밝아지세요. 일반적인 직딩들, 제가 옆에서 보면 대부분 아무 생각 없더이다. 그깟 세금 아껴봐야 일년에 100마넌 아끼겠어??이러더군요. 100만원이 적은 돈인가요? 아낄수 있는건 아껴야 합니다. 부자들의 기본은 세테크입니다. 세테크에 전문가가 되세요.
사랑..
제 나이가 되어보니까.. 새로운 사랑을 찾는다는건 거의 불가능 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물론 조금의 가능성은 있겠죠. 하지만 20대초반 중반때처럼 누구를 만나서 친해지고 사랑하게 될 수 있는 여지가 점점 희박해집니다. 멋진 여자분을 만날 기회도 사회생활하면 할수록 적어지구요, 그나이 또래에서만 지닐 수 있는 열정..이런거 점점 없어지더이다.
능력이 된다면, 많은 여자와 사귀세요. 약간 바람둥이여도 좋습니다. 문어다리가 될 정도의 능력이 있으신가요? 부럽습니다!!! 여자분들은 아마도 욕하겠지요? ㅡ.,ㅡ
하지만 단언컨데, 여자분들보다 더더욱 많은 남자분들이 사랑때문에 가슴아파하고 좌절과 비참함을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잘생기고 멋진 비도 여자에게 숱하게 채여봤다는걸로 봐서, 단지 외모등 조건의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제 생각에는 남자분들은 여자를 너무나도!!모르기 때문에 그렇다는겁니다. 여자의 심리에 대해 어느 누구도, 어떤 책도 정답을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설령 가르쳐준다해도 그건 죽은 지식일 뿐, 실생활에 전혀 도움이 안될 것입니다. '여자'라는 집단내에 있는 여자들의 캐릭터, 외모, 가치관, 조건등이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입니다.
많이 사귀세요. 그러면서 여자를 좀 알아가나가세요. 그리고 좀 채여보십시오!!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족속은 사랑하다가 채여본 쓰라린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채여보지조차 못한, 제대로 된 사랑조차 해보지 못한 사람들입니다.(찔리는 분들 많죠?^^) 남자들중에, 의외로 그런 사람 많습니다. 연애 경험이 있는 남자/여자들이 나중에 결혼해서 더욱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사실은 굳이 얘기를 하지 않아도 알수 있겠죠?
여자들은 20대 초반에 콧대가 하늘을 찌릅니다. 재수없죠..하지만요, 인정해주세요. 그럴만한 가치가 있으니까요. 가장 예쁘고 날씬하고 꽃필나이잖아요. 그 족속들..콧대가 하늘을 찌르면서 도도하게 굴것입니다. 아니꼽고 더러워도 받아주세요. 예쁘다고 칭찬 많이해주세요..예쁠수록 채일 확률 높을 것입니다. 만일 지금 대쉬하는 여자분이 정말 그런가요? 그런 행운아 세상에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한번 채여보세요~여러분들에게는 돈으로도 사지 못할, 그때에만 할 수 있는 좋은 추억/경험이 될것입니다. 여자분들..사실 어케 보면 불쌍한 존재입니다. 특히 어릴때 예뻤던 분들요.. 차라리 평범했다면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이 덜했었겠지만 나이들면 똑같이 시듭니다. 제가 아는 어떤 굉장한 미인이 있는데요, 그친구의 아이디에 1824라는 숫자가 있더라구요. 그게 무슨 뜻이냐고 물었더니, 자기 인생에 있어서 가장 화려했던 시기가 18~24살 사이였다라는 뜻이라네요^^
도도하고 콧대 높게 구는거 남자답게 이해해주면서 잘해주면 평생배필로 미인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어찌어찌해서 정말로 한여자를 사랑하게 된다면, 모든것을 전부 바치세요. 그여자는 결국 당신에게 감동하게 될 것이며, 당신은 진정 20대의 승리자가 되는 것입니다. 20대에는 돈보다 비교도 안될정도로 중요한것이, 평생 배필 찾는 겁니다. 30대가 되서도 찾을수 있겠지만, 왠만하면 20대에 확정 지으세요. 30대 넘어가면 사랑만으로 상대를 고르기 어려워집니다. 금적/집안/학벌등등..조건을 보게되죠. 물론 그런 조건,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조건들보다 중요한건..그 사람 자체거든요. 청춘사업, 열씨미 하십시오!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면.. 심사숙고하세요. 어떤여자에게 접근하기 더럽고 치사한 꼴 많이 당하는 남자이지만, 두사람의 사이가 진전된 이후 결국 깨지게 될때, 보다 큰 상처를 받는 쪽은 여자일 확률이 높습니다. 진정으로 그녀를 사랑했다면, 잘 생각해보시구요, 그녀의 단점을 받아들일 여지가 있다면 감싸세요. 어떤 치부와 단점도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30대 40대가 되면 세상에 치이고, 순수성을 점점 잃어가게 됩니다. 이해타산적이 되고 돈을 더 밝히게 됩니다. 비난만 할 문제는 아닙니다. 세상이 그런걸요^^ 다시는 찾지 못할 순수함과 열정을 불사를수 있는 그런 20대를, 경제적으로 아무리 성공한 -30대든 40대든- 기성세대들은 무지무지 부러워합니다. 그런 순수함과 열정을 가진것만으로도 당신들은 부자입니다.^^
결혼..
저는 아직 결혼은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라 얘기하기가 좀 그렇지만 제가 보는 결혼관에 대해 간단히 얘기하겠습니다.
스스로 충분히 준비가 된 이후에 결혼을 하세요. 준비되지 않은 결혼은, 당신뿐 아니라 당신의 처자식을 곤궁에 빠트리게 됩니다. 먼저 경제적인 능력을 갖추세요. 아무리 남녀 평등의 시대라지만 새로운 둥지를 틀고 난 이후 남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주위에 아무런 준비도 안하고 결혼한 후 마누라 고생시키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봅니다. 그렇게 사는거 별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아무리 사랑해도 결혼은 분명!현실이거든요. 현실적인 준비를 하세요. 결혼하고 싶다면요...
일단 결혼을 하게 되면 무조건! 와이프되는 사람의 편이 되어주세요. 부모와의 갈등에서도 설령 와이프가 조금 잘못했다 하더라도 그사람의 편을 들어주세요. 시부모로부터 느끼는 서운함이 믿음직한 남편으로서의 신뢰로 승화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부부싸움의 뒤끝은 없어야겠죠?
ps)어느 누구도 나처럼 살아라!!라는 식의 글을 자신있게 쓸수는 없을겁니다. 가끔 보이는 스스로 잘났다고 쓴 내용의 책들..읽어보면 알겠지만 편협한 내용이 주를 이룰겁니다. 공부를 잘했다는 사람이 쓴 책..공부잘했다는 내용뿐입니다. 부모님이 물려준 남들보다 조금 나은 머리로 공부 잘했다는거..제가 보기엔 그렇게 큰 자랑거리는 아닌듯 합니다. 그리고 꼭 그런사람이 경제적으로 성공하리란 보장도 없구요..
돈 잘 벌었다는 사람 얘기...말 그대로 스스로 잘해서(결국은 운이 좋아서 그런거면서) 돈 많이 벌었다는 내용 뿐이죠. 그돈을 벌기 위해 행했던 부도덕한 행동과 치부를 책에 진솔하게 기록하겠나요?
그만큼 사람이라는 존재는 불완전하거든요. 나중에 나처럼 살아라!!라는 말은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는 건 좀 무리한 요구인듯 싶습니다. 어느 누구나 스스로의 삶에 대한 아쉬움은 남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삶입니다.
어차피 아쉬움이 남는 삶이겠지만, 그런 아쉬움 조금 줄여보는거 어때요?? 현재의 스스로를 돌아보세요. 어떻게 하면 후회없이 이 좋은 나날들을 보낼수 있을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행하세요. 그게 정답일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