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의 연습실에 홀로 연습중인비은이.
' 분명 있을꺼야..있을텐데.... '
비은이는 선생님이 가르쳐준춤을 춰본다..
뻣을듯말듯 내딧을듯 말듯 ..
이것을지켜보는 아이..
왕세나..
' 역시나 신비은이군.
그렇다면 나도 어쩔수없어 이번대횐 나한테 중요해
내가 꼭이기기위해서 니가 희생을좀해야겠다 '
이틀후
한국문화발전을위한 발자취란이름으로
대회가 열렸다.
아이들모두 긴장상태다.
하루종일 십자가를 붙들고 기도하는 다빈이
침묵으로 공연대와 객석을 번갈아 보며 생각에잠긴 화연이
하루종일 거울을보며 나이뻐 ? 괜찮아 ? 하며 거울에비친 자신의모습이
마르고닭도록 보고있는 은화
어느때보다 한결 밝은 비은이 ..
긴장과 불안함과 자신감으로 의상을입고있는 다른아이들.
비은이가 한복을갈아입고있을때였다.
왕세나가 대기실로들어왔다.
" 비은아 ~ 나 치마좀매줄래 ? "
" 어 ? 응 그래 ^^ "
" 잘해 ~ 그때그렇게 말한건미안해 ^^ "
" 괜찮아 ^^ "
" 내가 니치마도 매줄께 ^^ "
" 그래 ^^ "
친절하게
가슴쪽에있는 끈을매어주고
" 어 ? 잠깐만 끈이꼬였네 "
하고는 어깨에있는 끈을 끈어버리는 왕세나.
그리곤 친절하게 아무일도없다는듯 저고리까지 입혀준다.
" 전국대횐 처음이지 ? 내가입혀주는대로입으면
심사위원들도 한눈에 알아볼꺼야 ~ "
" 고마워 세나야 ^^ "
그리고 대기실을빠져나가는 세나..
' 암..심사위원들이 놀래서 한눈에 널알아볼꺼야 신비은 ^^
이건 그때의 복수라고 해두지. '
메이크업과 머리와 의상을 다입은 후에 거울에비친비은이
마치 아릿다운 여신이 돌아온것같이 이쁘다.
" 야 ~ 비은아 너최고야 최고 !!! "
" 고마워 ^^ 너희두 다예뻐 ^^ "
" 야야 도다빈 난어때 ?? "
" 은화야 ^^ 넌 월매같어 ^^ "
" 뭐야 ?? ! "
" 야야 그만들해라 너흰 맨날싸우니 ? "
" 화련아 ~ 쟤가 나보고 월매같데 ㅠㅠ "
" 너도 거울좀 그만봐라 .."
" 화련인 내편 ^^ "
" 너도 월매같다는게 뭐냐 이쁘잖냐 쟤원래 ^^ "
" 뭐야 ? 그럼난 !!!! "
" 너도 이뻐이뻐 ^^ "
화련이역시이쁘다..
화련인 항상 이편저편도아닌 중립이라고나할까
항상 친구들편에서 칭찬도아끼지않고 조크도 아끼지않는
언니같은화련이
" 얘들아 나잠시화장실좀 ^^ "
" 응 빨리와 ^^ 우리순서 얼마안남았어 ^^ "
화장실에갔다가 나오는데
어떤남자아이와 부딫친 비은이 그때문에 머리 장신구 하나가 떨어졌다.
" 어 ? 괜찮아 ?? "
예술고 교복이다..
" 어 ? 괜찮아 "
" 여기 이거..."
" 고마워 ^^ "
" 저.."
" 야 비은아 빨리와 ~ 객석에 앉아있어야해 ~ "
" 응 지금가 ^^ "
" 나가야하거든 뭐할말있니 ? "
" 아니야 대회잘하라구 ^^ "
" 그래 ^^ "
웃음을남긴채 자리를 뜨는 비은이
그자리에 멍하니 서있는 한남자아이
예술고에서 빼어난 외모로 인기가 많은
지적이고 차분한아이 여자에게는 냉정한아이
대한이못지않게 집안이좋고 집안끼리 친분이있는
또다른 황태자 장수환.
" 예쁘다 .......천사같애..........."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